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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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사랑의 육개장 나눔’ 펼쳐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지난 19일 동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육개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케미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동문동 통장단과 동 직원은 배식을 도왔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해마다 노인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박보근 동문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지난 19일 동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어르신 150여 명에게 육개장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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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웅천꿈에그린@ 입주민 전입 ‘총력’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이 웅천꿈에그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여수시 인구 30만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은 오는 26일까지 내달은 27일부터 31일까지 오후 2시∼저녁 8시에 아파트 2단지 입주자지원센터 내에 있는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신고인은 세대주 신분증․도장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다. 시전동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해 다음날 그 결과를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지난 22일 처음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33세대 134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인구증대 시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입주세대는 총 1,969세대로 3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다. 시전동은 현장민원실 운영뿐만 아니라 임신부 할인업소 사업 운영 등 인구 30만 명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지난 22일 여수시 시전동 직원이 웅천꿈에그린아파트 2단지 경로당에 마련된 현장민원실에서 입주민 전입신고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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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SNS 기자단 ‘가동’…홍보 메신저 역할 기대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지난 1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연말까지 여수관광정보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자단은 20에서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으며, 여수시 축제와 행사, 관광정보를 SNS에 홍보한다. 특히 기자단 중에는 한국생활 10년 차 중국인 기자가 포함돼 있어 해외 홍보까지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달 2주에 걸쳐 기자단을 모집했고, 전국에서 백여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온라인 관광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여수를 대표하는 명예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자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NS 기자단이 전하는 여수관광 소식은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인 ‘힐링여수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난 19일 여수관광 SNS 기자단 20명이 발대식을 마치고 팸투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은 오동도 분수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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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 유해물질대책특위 “시민대책본부 제안”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가 ‘여수산단유해물질불법배출대책특별위원회(이하 유해물질대책특위)가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여서동에서 주철현 갑지역위원장, 시의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물질 대책특위 구성회의를 열고 당 시의원·당원, 전문가 등을 포함, 15명 내외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대책특위 구성 후 첫 회의에서 산단 대기업들의 이번 배출량 조작사건을 ‘대 시민 사기극 및 환경재난’으로 규정하고, 헌법상 기본권인 28만 여수시민의 생명권과 환경권 그리고 건강권을 포함한 ‘환경주권’을 지키기 위한 범시민운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대책특위는 첫 활동으로 여수지역 내 시민·사회·노동·환경·여성·안보·보훈단체에 가칭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본부(범시민대책본부)’ 구성을 제안키로 했다. 특 위는 23일 오전 지역 내 단체·정당·노동계에 ‘범시민대책본부’ 구성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 참여를 제안했다. 이어 지역위와 전남도당에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여수개최를 건의하기로 했고, 1만 지역 당원들과 함께 ‘범시민대책본부’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는 대 시민홍보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문갑태 특별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1967년 여수산단이 조성된 이래 수십년 동안 대기업들이 겉으로는 환경경영을 내세웠지만 뒤로는 기만적인 경영활동을 이어 왔다는 명백한 증거이고 빙산의 일각”이라며, “정부도 이번 사건에서 자유롭지 못하기에 향후 특별위원회와 범시민대책본부는 여수 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 그리고 생명권을 포함한 ‘환경주권’을 지키기 위해 당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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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양파재배농가 일손 지원 ‘구슬땀’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일손 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7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화양면주민센터, 농‧축협 임직원 등 120명이 화양면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양면 장수리 1ha 양파밭에서 양파 수확과 선별․포장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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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아동‧청소년에 선물 전달여수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돈주, 공동위원장 한옥천)가 지난 18일 장애아동․청소년 12가정에 맞춤형 꾸러미 선물 3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18세 이하 저소득 장애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침대가 좁은 성장기 청소년 에게는 침대를,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아동에게는 자전거를, 그 밖에도 훨체어, 농구공, 책상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이번 선물이 지역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돈주, 공동위원장 한옥천)가 지난 18일 장애아동․청소년 12가정에 맞춤형 꾸러미 선물 3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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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전입 신고 ‘톡’으로 물어보세요”여수시 여서동(동장 김재호)이 카카오톡으로 전입유도 활동을 펼친다. 여서동은 오는 24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전입상담 채널을 개설해 채팅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절차나 전입 인센티브가 궁금한 주민은 채팅으로 손쉽게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또 일과시간에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채팅을 통해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채팅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에서 ‘여서동주민센터’를 입력한 후, ‘여서동 주민센터 전입상담실’과 채팅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여서동 관계자는 “시민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전입상담채널 운영을 계획했다”면서 “앞으로 많은 시민이 전입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서동은 스마트한 채팅 상담을 위해 전입상담채널에 인공지능 답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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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화학섬유연맹 LG Chem 노동조합 성명서 발표LG화학의 대기 배출 유해가스 DATA 조작과 관련하여 LG Chem 노동조합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LG Chem 노동조합은 유해 배출가스 조작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견제와 감사의 역할을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본사가 나서서 지역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화답하여 빠른 시일내에 사태를 해결하고 DATA 조작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어야하며 환경 안전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감사 실시와 전 공장 대기 배출 실시등을 점검하고, 작업환경측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을 해주고 역학조사및 임직원에 대한 건강검진 실시와 함께 대표이사의 즉각적인 사과와 후속대책을 노동조합과 합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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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사무소, 손수 기른 토종 갓 나눔 행사 펼쳐여수시 남면사무소(면장 류성식)가 손수 기른 토종 갓을 수확해 이웃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면사무소는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31개소와 홀몸노인 세대에 갓 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남면사무소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면사무소 직원은 11월 휴경지 2400㎡에 갓 씨를 뿌려 올 4월 수확했다. 류성식 면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브랜드사업을 추진해 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면사무소는 토종 갓을 수확한 땅에 옥수수를 심을 계획이다. 옥수수를 8월경 수확하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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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미평·둔덕동, 연등천 청결활동 펼쳐여수시 문수, 미평, 둔덕동이 지구의 날을 앞두고 19일 오전 연등천에서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청결활동은 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등천어메니티 봉사단,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연등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청결활동은 3개 동(문수동, 미평동, 둔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뜻을 모아 지역 환경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둔덕동 김명회 동장은 “연등천은 여수시가 지키고 가꿔야할 도심하천이다”며 “앞으로도 인근 주민센터에서 합동으로 청결활동과 꽃 심기 등 연등천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19일 오전 지구의 날을 앞두고 여수시 문수‧미평‧둔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등천어메니티 봉사단,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연등천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