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문화/예술

전체기사 보기

(가)‘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 …

서금열 교육장...학생들의 교육환경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 2027년 개교 시 초등학교 학급 19개, 유치원 학급 1개 구성 예정

(가)‘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 기획 사업설명회

-서금열 교육장 ...학생들의 교육환경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 -2027년 개교 시 초등학교 학급 19개, 유치원 학급 1개 구성 예정 ▲(가)'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 기획 사업설명회 여수 죽림1지구 공동주택 4,900세대 건립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와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가)‘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 기획 사업설명회가 18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가)‘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 기획 사업설명회에는 여수지역내 학부모, 건축관계자, 교육전문가, 정치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가)우리초등학교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전 기획, 설계 공모, 시설 공사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교는 2027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시 지역 학교 소규모화에 대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관기, 죽림, 도원초등학교 등은 미래형 특색교육 활성화 등 학생·학부모·지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 확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초등학교가 이른 시일 내 신설돼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꼼꼼히 살피고, 여수시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청 서금열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수교육청은 미래형 특색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정규모의 학생 수를 유지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미래가 밝은 여수를 만들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가)우리초등학교는 2027년 개교 시 초등학교 학급 19개, 유치원 학급 1개가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학급 수는 초등학교 31개, 유치원 3개로 늘어날 계획이다. 최향란 기자

“우리도 알려주세요!”, 부영여고…

학생 유권자, 선거 교육 부재 우려에 대한 선거 교육 진행 공강 시간 활용, 중앙선관위 제작 동영상 시청

“우리도 알려주세요!”, 부영여고 2024 참정권 교육 실시

-학생 유권자, 선거 교육 부재 우려에 대한 선거 교육 진행 -공강 시간 활용, 중앙선관위 제작 동영상 시청 ▲참정권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여수 부영여자고등학교 현장 다가오는 4월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수에 소재한 부영여자고등학교(교장 오명환)가 지난 3월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 ‘2024 참정권 교육’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는 2019년 선거법 개정을 통해 기존 만19세였던 선거 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조정해 빠르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학생 유권자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나, 선거 교육이 부재한 상태에서 주어진 선거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높았다. 이에 부영여고는 새내기 유권자로서 올바른 정치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의 올바른 일꾼이 되는 국회의원을 선출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기르고자 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강 시간을 활용해 담임 교사와 부담임 교사가 임장하여 교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를 설명하고, 학생의 올바른 정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동영상을 50분 동안 자율적으로 시청하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치 참여와 선거, 국회의원 선거제도 안내, 선거운동과 후보자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선거의 의미와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회장 심경원 학생(3학년)은 학생회장 유세 당시 “자신의 지지를 위해 학생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 문자 메시지를 한번 전송할 때 받는 사람이 20명을 초과하는 경우는 허용되지 않는 선거운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웠다”며, “공약을 꼼꼼히 검토하여 다가오는 22대 4.10. 국회의원 선거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4월 총선에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4천 438만여 명으로,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한 만 18세 유권자는 약 53만여 명, 2022년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만 18세 유권자는 전국 2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은지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