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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월)

(유)금오관광,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의 아름다운 섬 널리 알리자

우리은행 여수지점과 홍보 퍼포먼스 프로그램 함께 진행

(유)금오관광,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의 아름다운 섬 널리 알리자

-우리은행 여수지점과 홍보 퍼포먼스 프로그램 함께 진행 ▲(유)금오관광-우리은행,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 퍼포먼스 (유)금오관광이 여수섬박람회 적극 홍보를 통해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운행하는 가운데 우리은행 여수지점과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 했다. (유)금오관광 김영주 대표는 7일 임직원 월례회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여수의 아름다운 섬을 널리 알리자”라고 말하며 “섬과 바다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여수의 100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우자”고 임직원들과 우리은행여수지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관내 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섬박람회는 30개국 300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찾을 전망이며 총사업비 248억 원(국비 64억 원, 도·시비 64억 원, 사업수입 120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여수시는 추가로 연계사업 등 32개 부서 71건의 사업을 추진해 총 2479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여수시는 전남도와 섬박람회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조직위원회·범시민준비위원회 출범 △민·산·학·관 섬박람회 성공 결의대회 등 축제 성공 개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유)금오관광 임직원들은 여수시가 세계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세계섬박람회를 기획한 만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는 뜻을 밝혔다. /최향란 기자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 2인 최종 선정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이사· 정일랑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여수지회장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 수여, 유튜브 생중계로 현장 공유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 2인 최종 선정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이사· 정일랑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여수지회장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 수여, 유튜브 생중계로 현장 공유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 2인을 최종 발표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사회복지부문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이사 ▲향토방위부문 정일랑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여수지회장 등 2명이다. 김완식 대표이사는 2009년부터 읍면동 각 지역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 등 끊임없는 선행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일랑 지회장은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2017년부터 선양사업을 추진하여 유훈 계승에 앞장섰으며 ‘전사자 유가족 찾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등을 통해 전사 국가유공자의 명예 회복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자에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개월간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 등 7개 부문에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을 통해 심도 있는 검증과 토론을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오는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선정된 2인에게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유튜브 ‘여수이야기’로 현장을 생중계해 참석하지 못한 시민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대표하는 영광스러운 상인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수상자 선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향토문화 발전 또는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하거나 탁월한 재능 발휘로 시 명예를 국내외에 선양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임승 기자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 개최

9일 무선 성산 공원 특설무대서 ‘시선: 같은 공간, 다른 시선’ 주제로 진행 감독과의 토크 콘서트, 장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장애 권리와 인식 개선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 개최

-9일 무선 성산 공원 특설무대서 ‘시선: 같은 공간, 다른 시선’ 주제로 진행 -감독과의 토크 콘서트, 장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장애 권리와 인식 개선 ▲’제2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 포스터 ‘제2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가 오는 9일 ‘시선: 같은 공간, 다른 시선’을 주제로 무선 성산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여수장애인권영화제는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명주)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중부새마을금고본점이 지원하고 있으며, 주최측은 이번 2회 주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를 목표한다고 전했다. 여수 장애인권영화제는 지난해 '공존'을 주제로 제1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애인 권리와 포용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거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영화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 상영 외에도 문화예술 공연과 장애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전남 에코시민 오케스트라가의 특별 공연으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 예술이 가진 힘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장애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의 일상적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영작들에 대해서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명주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영화제가 제2회를 맞이하며,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장애인 권리와 포용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영화제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장애 인식 개선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며, 시민들이 장애인 권리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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