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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안정적 관광 SOC 여건 필요”

기사입력 2024.02.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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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폐회… 총 37건 안건 처리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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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강재헌·정신출·문갑태·구민호·김철민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가 지난 23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총 3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9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5건 등이었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29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19건(제정 11, 개정 8)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여수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이다.


    이날 진행된 5분 발언에서는 강재헌 부의장이 ‘안정적 관광 SOC 위한 여수-제주 뱃길 유지 대책 필요’를, 정신출 의원이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인 IB 교육과정 도입’을, 문갑태 의원이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여수 경기 적극 유치’를, 구민호 의원이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노래비 설치 및 버스킹 공연장 설치 통한 관광 활성화’를, 김철민 의원이 ‘여수시 교육대전환 위한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개편방안’을 제안했다.


    강재헌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시 정부는 안정적인 관광 SOC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주변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며 “미래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선도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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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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