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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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 수강생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5월 8일부터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참여시민은 식물 관리요령과 인테리어를 배우고 화분도 만든다. 모집인원은 200명(5회 차)이며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전 원예교실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되고, 참가자는 5월 14일 여수시청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 원예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이 원예활동을 즐기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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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로 체험하세요”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5월 2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싯온카약, 크루저를 체험할 수 있다.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현장접수와 전화예약(692-8225/ 686-0591/ 641-0211)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과 준비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tour)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웅천친수공원에서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싯온카약, 싯인카약, 드래곤보트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 지난해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해양레져스포츠 체험 참가자가 카약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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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HOT ROAD 페스티벌’ 5월 4일 ‘첫선’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4일 학동 선소상가 거리에서 ‘HOT ROA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려동 벗꽃소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거리문화한마당이다. 지역 주민과 청년으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는 열정과 끼로 똘똘 뭉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날 주무대에서는 파워 넘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디제잉, 댄스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거리 곳곳에서는 파이어 스톤쇼, 로맨스 매직, 벌룬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했다.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선소가 빛나는 밤에'는 관람객을 축제 주인공으로 만든다. 이벤트 존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도 문을 연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여수청년 프리마켓, 페이스 페인팅, 즉석 게임 풍선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세대에게 문화, 예술, 관광 분야의 활동 기회와 일자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젊음의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HOT ROAD 페스티벌’ 개최일인 5월 4일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도 진행한다. 특히 선소 일원에 마련될 ‘패밀리 테마존’은 버스킹 공연, 드론 라이트 쇼, 어린이 인형극, 거북선‧판옥선‧모형등 배치 등을 통해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HOT ROAD 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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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474주년 이충무공 탄신제’ 봉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충민사에서 ‘제474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봉행한다. 시는 매년 이충무공의 탄신을 기념하고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례는 취타대 연주와 함께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의 입장으로 시작한다. 입장로 좌우에는 수군 24명을 배치해 엄숙함을 더했다. 수군은 부시장에게 예(禮)를 표하고 구호를 외친다. 이날 장인식 해양경찰서장, 정준호 여수향교 전교, 장전훈 충민사 원사는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제례에 참여한다. 제례 후에는 이순신 학교에서 성웅이순신가를 합창하고, 폐제 고지와 고재영 부시장의 퇴장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충민사는 1601(선조34)년 왕명으로 건립된 이충무공 사액사당 제1호이자 국가사적 제381호다. 시 관계자는 “전라좌수영 본영인 여수에서 탄신제를 통해 이충무공의 구국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제례와 예(禮) 등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충효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 지난해 열린 제473주년 이충무공 탄신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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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성공 개최 ‘총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시장 주재로 거북선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행사 준비를 꼼꼼히 살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여수시장, 부시장, 11개 국소단장, 16개 관과소장 등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의 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 여수시의 행정지원계획과 프로그램지원계획 보고, 문제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프로그램 강화, 4차 산업 연계, 내실 있는 축제장 운영 주무부서인 관광과는 2020년 문화관광축제와 도 대표축제를 목표로 시민 참여와 축제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축제 대표프로그램인 통제영 길놀이의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길놀이 경연대회 시상금과 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 이와 함께 길놀이 연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구간을 서교동 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으로 축소했다. 거북선과 4차 산업을 연계한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를 도입해 축제 선진화를 꾀했다. 여수밤바다와 선소 패밀리 테마존을 배경으로 드론 100대가 거북선, 첨자진, 학익진, 이순신장군 등의 이미지를 표현하다. 또 주행사장을 이순신광장으로 옮기고 여천 선소일원에 모형등과 가장물을 전시해 축제장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특히 주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여천권 주민을 위해 선소에서 버스킹 공연, 드론 라이트 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눈에 띤다. 이밖에도 통제영길놀이 둑제 행사를 해상수군출정식과 연계해 작품성을 높였고, 셔틀버스도 지난해 5대에서 10대로 늘렸다. 빈틈없는 교통‧주차‧안전 대책 수립 시는 축제 기간 교통정보를 사전 안내해 시민과 관광객의 양해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5월 3일에는 통제영길놀이 구간인 시민회관-서교로터리-이순신광장-종화동사거리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차량 통제한다. 더불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주무대가 설치된 이순신광장의 소녀상부터 중앙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250m 도로도 통제한다. 여수시는 차량통제에 따른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저녁 11시까지 연장한다. 축제장 주변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 20개소를 확보해 4469면의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화재 진압차, 소방정, 구급차 등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한다. 또 축제 기간 안전관리요원 2034명을 투입해 사고 예방에 나서고, 해상에는 어업지도선과 해경 경비 함정, 해양구조대와 순찰정 등이 주변을 세심히 살핀다. 여수시는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를 드높이는 청결한 축제 구현 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행사장 주변과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20개소를 매일 순회 점검하며 청결 유지에 힘쓴다. 축제 기간 환경미화원 43명이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를 집중 청소하고, 통제영 길놀이 종료 직후에는 청소차량 4대와 미화원 60명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한다. 해양공원 일원에 공무원과 용역사 직원 24명이 투입돼 불법 상행위를 단속하고, 음식‧숙박업소 173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권오봉 시장은 “여수거북선축제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대회를 마치는 날가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제 준비와 행사 진행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3회 여수거북축제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당부말씀을 하고 있다. ▲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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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바리톤 고성현 협연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그대앞의 눈부신 5월’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시립합창단과 함께 격조 높은 공연을 펼친다. 이날 합창단은 세계섬박람회 유치를 위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창작곡 주제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 5개로 꽃노래(하화도의봄 풍경화), 옛날옛적에(신비의 섬, 사도와 추도), 동백꽃사랑(오동도,至高至純), 비렁길친구(함께 걷는 금오도), 거문도 뱃노래(만선의 꿈)다. 여기에 대중 가곡인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어머니’, ‘옹헤야’ 등을 공연해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바리톤 고성현은 대표곡인 ‘시간에 기대어’, ‘Granada’ 등을 독창하고, ‘I Believe’, ‘투우사의 노래’ 등을 시립합창단과 협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동일하게 5000원으로 기독교백화점, 가을문고, 크리스찬백화점, 청음악기,엘림악기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수시민에게 삶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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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환경도서관, 별 헤는 밤 ‘시 낭송회’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평화의 꽃길을 열어주는 시와 음악’ 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저녁 7시 환경도서관 옥상에서 ‘별 헤는 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4월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밤 하늘 별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물꽃 시낭송 회원과 시민 참가자는 감미로운 시 낭송을 진행한다. 시립합창단 공연, 어쿠스틱 바이올린, 드럼, 비트박스 등 행사장에 운치를 더할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전 중앙여고 교사였던 고병문 선생은 별 이야기를 통해 참석자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한다.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환경도서관(☎659-4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환경도서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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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해상 불꽃 축제’ 참가자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해상 불꽃 축제’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가족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는 5월 6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유람선을 타고 돌산대교, 종포해양공원, 오동도 등을 경유하며 불꽃 축제와 여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모집규모는 10가족이며, 자녀 등은 65세 이상 부모와 동행해야 한다. 참여는 가족당 4명까지 가능하며, 홀몸 부모는 3명까지 함께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신규 참가 가정은 우선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은 여수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659-41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소통의 장이자 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사부크루즈 불꽃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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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학생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학생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등이다. 응시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중 ▲현재 학교 오케스트라에 활동 중인 학생 ▲해당 악기를 3년 이상 배운 학생 ▲기타 이에 준하는 연주 실력을 가진 학생이다. 음악학교 학생은 5월 18일과 19일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김남윤 원장과 KBS 수석단원 등이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에게 개인별 응시번호 외에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5월 10일까지 여수음악제 사무국(좌수영로 55)에 응시원서 등 관련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여수음악제 홈페이지(http://www.yeosum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KBS교향악단 전현직 단원으로부터 직접 레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여수음악제 개막식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수음악제가 지역 음악 인재 육성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KBS교향악단 단원 지도, 음악제 개막식 공연, KBS교향악단 연습장 방문 등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음악학교에 많은 학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그리고 KBS교향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3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 동안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지역명소, 여수산단 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학생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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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8회 전남체전 ‘종합우승 탈환 다짐’여수시체육회(시장 권오봉)가 20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종합우승 탈환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전남체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보성군에서 개최되며, 여수시선수단은 육상, 배드민턴 등 22개 전 종목에 선수 321명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지난해 부진을 씻고 2016, 2017년 종합우승 2연패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자체 훈련과 원정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권오봉 시장은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간이 다가왔다”면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전남 제1의 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회식은 20일 오후 5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고, 폐회식은 23일 오후 4시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다. ▲ 권오봉 여수시장(왼쪽)과 여수시체육회 류재복 상임부회장(오른쪽)이 종합우승 탈환을 기원하며 여수시체육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 20일 오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여수시선수단 결단식 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앞줄 오른쪽 여덥번째)과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앞줄 오른쪽 아홉 번째), 여수시체육회 류재복 상임부회장(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 등이 대회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수단 대표(남, 여)가 권오봉 여수시장(가운데),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왼쪽), 여수시체육회 류재복 상임부회장(오른쪽)에게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