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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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18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전남동부보훈지청이 5‧18 민주유공자 예우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나선다. 시와 보훈지청은 올해 여수시 5‧18 유공자 31명 중 부상자 13명의 가정에 명패를 부착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망자‧사망 행방불명자‧기타 희생자 18명의 가정은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패 달아드리기 첫 행사는 16일 오후 이00님(61년생, 선원동)과 김00님(55년생, 학동) 댁에서 열렸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직접 명패를 달고 민주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민주유공자의 피와 땀으로 이룩됐다”면서 “이번 사업이 민주유공자 가정의 자부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6일 오후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이 민주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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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우리 쌀빵 아카데미 개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4일 여서동 쿠킹 아카데미에서 ‘우리 쌀빵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쌀 소비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일반교육 4회와 나눔 행사 2회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180명이며, 제과‧제빵 실습과 우리 쌀 가공 교육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쌀 소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14일 여서동 쿠킹 아카데미에서 2019년도 우리 쌀빵 아카데미가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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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규 자원봉사단체 소양교육 진행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신규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큐베이팅은 자원봉사를 시작하는 단체에게 소양 교육을 하고 주요 업무를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7년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240여 개의 신규 단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안부를 묻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곧 자원봉사 활동의 출발점이다”면서 “신규 봉원사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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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허가민원과, 홀몸어르신 주택개량 봉사지난 11일 여수시 허가민원과 직원 20명이 화정면 여자리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택개량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허가민원과에서 추진 중인 브랜드사업「재능기부&행복하우스 테이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주택 외벽과 담장 페인트 도색, 보일러실 지붕 누수 정비, 주택 내부 환경 정비 등을 하고 쌀, 라면, 김치, 화장지 등 부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인석 허가민원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면서 “어르신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허가민원과는 하반기에도 대상 세대를 발굴해 브랜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지난 11일 여수시 허가민원과 직원 20명이 화정면 여자리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택개량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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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품안전의 날 맞아 가두 캠페인 전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4일 진남시장과 쌍봉사거리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37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과 식품취급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홍보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 식품업소 종사자 위생모 착용, 진열식품 덮개 설치 등 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정부에서 지난 2002년부터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 지난 14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여수시 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37명이 진남시장과 쌍봉사거리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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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가정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시민 누구나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사진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xinniang@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시는 우수 작품 42점을 선정해 총 상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7명 각 10만 원, 노력 32명 각 5만 원이다. 수상작은 여수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하며, 6월 28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 7월 4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도 전시된다. 공모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출산 장려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가사분담과 양성평등을 위해 지역리더 가사분담 교육, 찾아가는 직장남성 아버지 교육을 추진 중이다. ▲ 여수시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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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축구장 3개 길이 초대형 크루즈 첫 입항’축구장 3개 길이의 초대형 크루즈가 승객과 승무원 5396명을 태우고 14일 오전 여수시 신항에 닻을 내렸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입항은 지난 2012년 여수 신항 크루즈 부두 개장 이래 최대 규모다. 2017년 4월 운항을 시작한 프린세스 호는 길이 330m, 높이 66m, 폭 38m, 14만 4천 톤 규모로 프린세스크루즈사가 8천억 원을 투자해 건조한 호화 크루즈다. 이번에 방문하는 승객은 이날 오후까지 여수엑스포공원을 비롯한 여수시 일원과 순천만 습지를 집중 탐방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여수엑스포터미널과 이순신 광장을 운행하는 승무원 전용 셔틀버스 8대를 운영해 편의를 제공한다. 또 중국어 입국심사도우미 10명이 신속한 입국을 돕고, 여수엑스포역‧이순신광장‧오동도 관광안내소에는 중국어 통역사도 배치한다. 박람회장 내에는 특산품 판매대와 플리마켓을 설치해 쇼핑 장소를 제공하고, KEB하나은행과 농협의 협조를 받아 환전소 2곳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여수소방서와 비상연락 체계도 유지한다. 이날 오전에는 크루즈 선내에서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입항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김재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송대수 여수박람회재단이사장 등 6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해 기념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아름다운 여수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승객과 승무원을 성심성의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또 “여수가 동북아 크루즈 중심 항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저녁 7시 여수항을 출항해 제주를 거처 모항인 대만 기륭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 14일 오전 14만 4천 톤 규모 초대형 크루즈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가 승객과 승무원 5396명을 태우고 여수시 신항에 입항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 선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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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11개 경로당에 과일‧기정떡 전달여수시 월호동 자생단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관내 경로당 어르신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월호동(동장 한광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임원진 4명이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수박과 기정떡 등 간식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위문품은 통장협의회가 운영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음식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최용규 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광민 월호동장은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생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을 합쳐 행복한 월호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지난 9일 한광민 월호동장과 지역 자생단체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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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천석)는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6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부녀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 했다. 황은덕 중앙동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돼지주물럭과 곰국을 손수 만들어 밑반찬에 보탰다. 중앙동 로터리 인근에서 이순신수제버거를 운영하고 있는 김문경 대표도 햄버거 30개를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치매까지 있어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는 정모(87, 여)씨는 “1주일에 한 번씩 배달해 주는 밑반찬이 기다려진다”며 온정의 손길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25세대를 대상으로 연중 주 1회 1만 원 상당의 밑반찬 배달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모아 주신 연합모금 사업비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서 의의가 깊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6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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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여수시 삼산면체육회가 주최한 제39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9일 거문초등학교 의성분교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체육대회’ 형식을 탈피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리고 즐기는 장으로 치러졌다. 10개 마을 선수단과 주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배구, 윷놀이, 투호, 여자승부차기 4개 주요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졌다. 경품추첨과 추억의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주요 경기는 마을별 토너먼트를 거쳐 우열을 가렸다. 마을별로 힘차고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고, 서로 격려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한마당 행사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결과 1위 서도마을이 차지했고 2위는 덕촌마을, 3위는 죽촌마을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수 삼산면장은 “모든 근심과 걱정을 다 잊고 삼산면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남긴 뜻 깊은 하루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9일 여수시 삼산면 거문초등학교 의성분교장에서 제39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