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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산단 유해물질특위 정책토론회 시민참여형 환경안전 감시 체계 구축 절대 ‘공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여수 갑·을지역위원회가 대기 유해물질 불법배출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형 환경안전 감시체계 구축 필요성을 공감했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기환경 전문가와 시의원 및 당원 그리고 지역주민과 시민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감시 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주도해 여수산단에 대한 환경안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는 내용에 참석자들이 공감하고 동의했다. 첫 발제를 맡은 이우범 전남대학교 교수(여수행복자치연구원 연구소장)는 “여수시민이 주도하는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마련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구성을 통한 ‘환경주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교수는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기록 위반업체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와 여수산단 주변 환경 실태조사 그리고 환경오염 배출시설 방지시설 등 현장 공개방안 및 여수산단 주변 주민 건강역학조사 및 유해성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병빈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타장은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운영을 통해 발전소 환경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했고 소통창구 확대로 신뢰가 회복됐다”며 “주민이 신뢰하는 데이터를 확보해 업체 환경 경영마인드를 전환하는 계기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여수산단 환경안전센터 설립을 위해서는 “업체와 시민간 환경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며, 여수산단 환경안전센터 설립 위한 제도화 방안을 찾고 센터 운영 위한 물적 토대 마련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양창열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물환경과 환경관리팀장은 “도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대기 측정대행업 등록을 추진토록 해 검사기관의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정희 전라남도의회 의원은 “전남도 환경 관련 조례 기준을 강화하고, 조례 중 배출허용기준에 미세먼지와 화학물질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창정 여수시 기후환경과 과장은 “민관환경감시기구가 만들어지면 지자체가 운영 및 관리 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고, 조천래 여수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부위원장는 “정부 통계에 의하면, 화학사고의 절반이 설계 및 유지관리의 문제이므로 부족한 부분은 숨기지 말고 꺼내놓고 논의해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대희 여수YMCA 국장은 “위험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도력 상실이 문제다”,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은 “늦은 감은 있지만 시급히 여수산단 환경을 감시 할 수 있는 조직이 구성되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철현 갑지역위원장도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 환경문제에 지역민 스스로 나서서 살피고 행동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불법배출 조작사건을 계기로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이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하고 이번 토론회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문갑태 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 유해물질대책특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주최하고 여수갑·을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28만 여수시민들은 희망을 봤으리라 생각한다”며 “지난 50여 년간 빼앗겼던 여수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생명권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 토론회였다”고 평가했다. 28일 오후 4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시민참여형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감시 체계 구축 정책토론회’가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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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여수시장기 게이트볼대회 30일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망마 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여수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15개 클럽 19개 팀 선수 170여 명이 참여한다. 6개 팀이 4개 코트에서 예선전을 치르며, 코트별 4위 팀까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인원도 늘고 선수 실력도 향상되고 있다”면서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전국 규모 대회 유치, 시설 유지‧관리 등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20회 여수시장배 게이트볼대회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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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전남대-해수부,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 업무협약’여수시,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7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여수시 송석주 해양수산녹지국장, 전남대 최상덕 수산해양대학장, 해수부 여기동 남해어업관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앞으로 3개 단체는 ▲ 학술, 정보, 정책 등의 상호 교류 ▲ 교육장비, 시설, 공간 등의 활용에 대한 상호 지원 ▲정부지원 각종 교육, 연구 사업 공동참여 ▲ 여수시 인구증가 시책 협력 등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 등에 협력한다. 또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협약을 구체화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양수산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고 인구 유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27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여수시 송석주 해양수산녹지국장, 전남대 최상덕 수산해양대학장, 해수부 여기동 남해어업관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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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 열려여수시 삼산면(면장 강성수)은 지난 23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이 거문도에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상곤 지원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은 이날 오전 거문중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후에는 유촌마을과 죽촌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오디오와 전기밥솥 등 물품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열린 법원 따뜻한 법원’을 목표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지난 23일 김상곤 광주지방법원 순천 지원장이 여수시 거문도 유촌마을에 전기밥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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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벼룩시장, 6월 1일 거북선공원서 개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6월 1일 거북선공원에서 상반기 마지막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도서‧장난감‧잡화‧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새 제품,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마술공연,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체험, 캘리그래피 체험, 종이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지역경제과(☏659-360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벼룩시장은 9~11월 매달 첫 번째 토요일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 지난 5월 4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열린 벼룩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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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전거 무상 이동수리반’ 12월까지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 수리에 나선다. 시는 이달 29일 문수 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자전거 무상 이동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개 반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등을 순회하며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체인 등을 정비한다. 운영은 총 22회로 상반기 5회, 하반기 17회다. 방문 일정과 시간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자전거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녹색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도로과(☏659-4567)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해 진행된 자전거 무상 수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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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지역委 산단유해물질대책특위, 정책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여수 갑·을지역위원회가 대기 유해물질 불법배출 관련 지역민과 여수산단 입주업체에 필요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4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기환경 전문가와 시의원 및 당원 그리고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감시 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우범 전남대학교 교수(여수행복자치연구원장)가 ‘산업단지 환경관리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첫 번째 기조발제 맡고, ▲김병빈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타장이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타 운영현황 및 여수산단민간환경안전센타 제안’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정옥진 전라남도 물환경과장, ▲강정희 전라남도의회 의원, ▲우창정 여수시 기후환경과 과장, ▲조천래 여수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학박사), ▲ 산단 주변지역 대표, ▲김대희 여수YMCA 국장,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이 토론에 나선다. 문갑태 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 유해물질대책특별위원장은 “범시민 대책본부가 구성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범시민 대책본부가 나아갈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은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여수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 생명권을 포함한 ‘환경주권’을 지키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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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시에 저소득 청소년 여성위생용품 후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1일 ㈜LG화학이 여성위생용품 3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후원품을 지역 저소득 청소년 460명에게 개별 택배로 배송했다. 대상자는 여수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SNS ‘행복톡톡 여수복지’를 통해 접수받은 후 선정했다. ㈜LG화학 윤명훈 주재임원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희망복지사업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여수, 더불어 잘 사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지역 청소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LG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여성위생용품 9000여 만 원 상당을 지역 청소년 1460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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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주) 여수시에 푸드트럭 후원증서 전달삼남석유화학(주)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여수시에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23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이 권오봉 시장에게 3900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푸드트럭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 등 장애인 직업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오식 공장장은 “푸드트럭이 장애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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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21세기로타리클럽-로타리약국,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와 로타리약국(약사 남무길)이 눈꺼풀 처짐 수술 지원에 나섰다. 로타리클럽과 약국은 눈꺼풀 처짐으로 불편을 겪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방문보건대상자에게 수술비와 약제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여수시 보건소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여서동 조 성형외과는 수술을 맡는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과 로타리약국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23명에게 무료수술 혜택을 제공했다. 무료 수술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꺼풀이 처져서 불편했는데 수술을 받고 세상이 밝게 보이고, 바깥활동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배추 나눔, 이불 기탁, 쌀 후원 등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달 12일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이 쌍봉동에 이불 200만 원 상당을 기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