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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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Sony Korea 사진작가 초청 팸투어 진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6일과 7일 Sony Korea 사진작가를 초청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사진작가 24명은 첫째 날 요트세일링을 체험하고 여수산단 야경 등을 작품으로 남겼다. 둘째 날은 동백으로 붉게 물든 오동도와 아기자기한 벽화로 도배된 고소천사마을 등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팸투어 중에 촬영한 작품 일부를 여수시에 기증하고, 시에 사용권 제공은 물론 직접 체험하고 느낀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여수의 봄을 홍보하기로 했다. Sony Korea 사진작가 관계자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수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수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여수만의 특색이 담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여수관광 팸투어에 참여한 Sony Korea 사진작가가 이순신 마리나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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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립소라도서관 4월 10일 재개관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립소라도서관이 5개월간의 내진 보강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라도서관이 지난 2017년 정밀안전진단과 내진성능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보강공사를 결정했다. 공사는 11월부터 올 3월까지 사업비 6억 여 원을 들여 추진했으며, 벽체 신설, 보 보강, 옥상 방수, 자료실 확장공사 등을 진행했다. 이로써 소라도서관은 내진보강을 구축함에 따라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번 공사로 도서관 1층에 남‧여 열람실과 강의실이 추가 배치됐고, 2층은 기존 자료실 면적을 확장해 아동도서 코너와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3층에는 사무실을 배치했고, 건물 외벽 징크강판 설치와 창호 교체로 외관 이미지도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라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라도서관은 지난해 10월 보강공사를 앞두고 도서관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하는 대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시행해 도서 2만 1000여 권을 대출했다. 현재 는 재개관을 앞두고 도서를 반납받고 있다. ▲ 5개월간의 보강공사 등을 마친 여수소라도서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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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섬마을 초등생 소망 편지에 직접 답장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여수 섬마을 초등학생들이 언제든 육지를 오갈 수 있는 다리를 놓아달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보내온 편지에 “하루빨리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께 여수 개도의 화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여섯 통의 손 편지를 김영록 도지사에게 보내왔다. 편지에는 “학교 급식이 참 맛있다”는 자랑부터 “개도 막걸리가 유명하다”며 “꼭 와서 먹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들어있었다. 무엇보다도 “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없애달라”며 “육지와 연결된 다리를 놓아달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었다. 이에 김 지사는 정성스럽게 답장을 써 보냈다. 김 지사는 답장을 통해 “저도 섬에서 나고 자라, 섬 주민이 겪는 불편과 간절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개도와 화태도, 개도와 제도, 제도와 백야도를 잇는 다리가 2020년 착공해 2028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든 드나들 수 있는 튼튼하고 멋진 다리가 하루빨리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쓴 편지를 보니 너무 흐뭇했다”며 “글씨는 조금 삐뚤지만 안에 담긴 순박하고 반듯한 마음을 보고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나마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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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혈관튼튼 건강걷기대회 18일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8일 제17회 혈관튼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250여 명이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659-4366, 4194)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걷기코스는 웅천동 이순신공원 내‧외부 산책로를 지나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4.1km다. 시 는 걷기대회를 통해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걷기 방법을 소개하고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완주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달리기와 함께 대표적 유산소 운동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을 조절하고 동맥경화를 방지할 수 있어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효과 있다”면서 “건강을 위해 하루 1만 보 이상 걷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질환‧영양‧운동교육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육과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 지난해 10월 열린 혈관튼튼 건강걷기대회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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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희망드림’ 봉사팀, 노인요양시설 꽃밭 조성지난 30일 여수시청 희망드림 봉사팀 10명이 여천동 노인요양시설 ‘행복한 집’을 찾아 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팀은 팬지, 비올라 등 봄꽃 500본을 화단에 심어 요양시설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이우근 시설 원장은 “꽃을 심어 어르신들 마음속에 향긋한 봄 꽃 향기가 스며들고 시설에도 행복바이러스가 전달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희망드림팀 관계자는 “봉사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하루였다”며 “다음 봉사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희망드림팀은 지난 2013년 결성되어 매월 1~2회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난 30일 여수시청 희망드림 봉사팀이 여수시 여천동 노인요양시설 ‘행복한 집’을 찾아 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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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노인일자리 ‘교통안전교육’ 진행여수시 미평동(동장 류갑선)이 지난 3일 동 행복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교통안전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일자리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경찰서 직원 2명은 사례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류갑선 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미평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맞춤형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지난 3일 여수시 미평동 행복지원센터에서 여수경찰서 직원이 노인일자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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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새봄맞이 대시민 청결 캠페인 전개여수시 여천동(동장 김돈주)이 지난 29일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불법투기감시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는 주민센터에서 성산공원까지 이동하며 쓰레기 수거와 음식점 음식물 납부필증 부착 여부 계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과 물 절약 2310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앞으로도 청결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여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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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 취업준비생 ‘따뜻한 밥상’ 지원여수시와 GS칼텍스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한다. 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부터 취준생 100명에게 점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GS칼텍스 후원금과 전라남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했다. 만 19세에서 39세 미만 저소득 취업준비생이 지원대상이고, 오는 4일까지 6개 시립도서관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업 기간은 4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며, 지원대상자는 4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받아 도서관 구내식당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따뜻한 밥상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사업 수혜자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99%로 나타날 만큼 호응이 높았다. 특히 이 사업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시행한 소통·공감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밥상은 청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개념을 확대하는 시책이다”며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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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새봄맞이 관광지 청결활동 전개▲ 지난달 29일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LG화학 여수공장봉사단원,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이순신광장, 진남상가, 교동시장, 고소천사전망대에서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지난달 29일 관광지 청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결활동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원, 부녀회원, 바르게살기회원, LG화학 여수공장봉사단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순신광장, 진남상가, 교동시장, 고소천사전망대에서 생활폐기물 170kg을 수거했다. 강용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마을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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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전입신고 이동민원실 운영▲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둔덕동 직원 6명은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다. 김명회 둔덕동장은 “동행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유입에 두고 매주 수요일마다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 유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둔덕동의 노력으로 3월에만 대학생 16명이 여수시로 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