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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없이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객관성 갖춘 인물 재구성 촉구”-여수시의회, 역사 왜곡 없는 객관성 갖춘 인물 재구성 촉구 및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마감일 연장 요구 -“국가와 대통령의 신성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과 진상규명조사 기간 연장」 촉구 성명서를 발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일 여순사건 최초 발발지인 여수 신월동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과 진상규명조사 기간 연장」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인사로 즉시 재구성할 것과 진상규명조사 기간을 연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함이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12일 발표된 정부의 기획단 위촉직 대부분은 여순사건의 역사·시대적 인과관계를 잘 알지 못하는 비전문가들”이며 “극우보수적 이념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공공연히 역사 왜곡에 앞장선 인사들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순사건의 최종 결과물이자 국가의 공식 입장 기록인 진상조사보고서의 내용과 구성을 작성하는 기획단원의 정치적 성향과 역사 인식은 보고서의 서술방향과 내용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의회는 기획단을 여순사건법이 규정하고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성 있는 인물들로 즉시 재구성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기획단 구성이 1년여 늦어진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마감일을 1년 연장함과 동시에, 조사인력 확충과 예산지원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여순사건의 진상을 규명함으로써 국가와 대통령의 신성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성명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2022년 9월부터 여수·순천 10·19사건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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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초, 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초등부 은상 수상-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초등부 은상 수상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문화예술적 감성역량 함양 여천초등학교(교장 배정미) 드림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11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은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오케스트라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교육여건의 어려움을 딛고 전국 단위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함으로써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40명이 활동하고 있는 여천드림윈드오케스트라를 운영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및 여수시 등에서 다양한 예산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시간 등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의 학생 중심 교육 방법 등을 적용 꾸준히 지도하고 운영한 결과 위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학기초 단원 수가 28명에 불과했고, 대부분의 단원들이 악기를 배운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은 현실이었지만 적극적인 홍보로 신입단원 12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연습 시간을 추가로 확보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본교 학부모(제민정)은 “우리 아이들이 학기초에 비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는 것을 보며 감동을 받았으며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생각보다 높아서 학부모로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았다. 많은 학생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도교사(범준영)는 “대회 참여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역량 함양과 아울러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싶었다. 은상 수상 결과가 학생 개개인의 예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 향상에 커다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윈드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여수마칭페스티발, 전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발, 여수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발 참가)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12월에는 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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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휴가철 기간 섬 여행 차량 이용객 증가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9일간 여름 휴가철에 여수와 녹동지역에서 91,378명이 여객선을 타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 (‘21년) 여객 91,378명, 차량 31,360대 / (’20년) 여객 84,289명, 차량 25,002대 여수해양수산청은 특별수송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사전에 연안여객선 20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터미널 및 선내 주기적 방역 조치 등방역관리를 실시하였다. 또한, 연휴기간에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여객선의 신속한 증선·증회를 처리하기 위해 여수해양수산청에 수송지원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해사안전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하여 여객선 안전관리를 강화하였다. 여수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족단위 차량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객선 이용 안전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주시길바란다.”고 말했다. >금호고속페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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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사무국장 업무 복귀 결정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지난 7월 인사 이후 의정지원 업무에서 배제했던 의회사무국장을 업무에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창곤 의장은 “의회를 무시한 인사로 인해서 사무국장을 업무에서 배제해 왔지만 계속해서 소모적인 상황을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대승적으로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일뿐 아니라 내년에는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독립도 앞두고 있다”며 “지금은 좀 더 큰 목표에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전 의장은 또한 “이번 인사 이후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안다”며 “코로나 위기 극복 등 시급한 현안이 많은 만큼 업무 추진에 더욱 집중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7월 5일 발표된 여수시 5급 인사발령이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의장의 추천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사무국장 업무배제 등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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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다문화교육 우리 손에!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2021. 다문화교육 전문교원양성 심화과정 직무연수’를 2021. 8. 9.(월) ~ 8. 12.(목)에 실시하였다. 당초 3박 4일 합숙형으로 30시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1일은 비합숙 집합연수, 3일은 ZOOM을 활용한 원격연수로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연계 방안, 다문화이해교육의 교과 적용 사례, 다문화학생 진로교육 및 진로 지원의 실제, 중도입국학생 한국어학급 운영 등 다문화교육 전문가 교사들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연수생의 역량을 제고하였다. 특히,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전남다문화교육지원단에 위촉되어 학교의 다문화이해교육 강의와 컨설팅 활동을 함으로써 학교 다문화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광양다압중 박병용선생님은 “ 다양한 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학교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에게 수준별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지속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교원을 양성하여 학교 다문화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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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전여행 지킴이’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50명 모집>관광시설 방문객 방역지침 준수 안내 지도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과 안전한 여수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50명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일환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올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로, 선발된 방역관리요원은 오동도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 배치되어 방문객 마스크 착용, 입장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안내 지도와 발열 확인 등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여수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관광업계 휴‧실직자 및 폐업자,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수시 관광과 관광진흥팀(☎061-659-3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안전여행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낭도마을 방역관리요원 발열확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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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문성 의원 선출전라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는 1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 부위원장에는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3)을 선출했다. >지난 5월22일 기본소득전남국민운동본부출범식장에서 좌로부터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특별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 COP28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1년으로 한정되어 전반기 활동을 종료하고,후반기 활동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COP28 유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간 COP28 유치 지원 조례 제정과 전남․경남도의회간 MOU를 성사시켜 COP28 공동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남․경남도의회가 공동으로 남해안 남중권 COP28 개최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하는 등 남해안 남중권에 COP28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COP28 공동 유치전략 마련을 위한 워크숍, 여당과 제1야당 당대표면담,대선후보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한 COP28 유치 건의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여 남해안 남중권을 COP28개최지로 지정하고,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COP26에 정부가 COP28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강문성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수2) 강위원장은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경험 등 남해안남중권은 COP28 최적의 개최지이다.”며, “COP28유치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남․경남도, 시․군, 유치위원회 등의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남해안 남중권에COP28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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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전라선에 수서행 고속철도(SRT) 투입하라”>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4) 전남도의회가 여수,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주민과 전라선 이용객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전라선 SRT 운행’을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무경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장, 여수4)이 대표 발의한 ‘국민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한 전라선 SRT 운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국가기간교통망인 철도의 효율적인 이용과 국민 이동권 보장,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전라선 SRT 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서행 고속열차(SRT)는 2016년 4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개통됐으나, 만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라선은 운행조차 하지 않고 있어, 전라선 이용객은 수도권동남부와 연결하는 고속철도서비스의 이용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수년간 SRT 투입을 촉구했고 최근 국토부와 SRT 운영사인 SR이 전라선에 열차를 시범운영하기로 결정했으나, 철도노조를 비롯한 일각에서 철도 민영화를 고착해 공공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무경 의원은 “정부가 철도교통망을 확충하는 이유는 국민의 교통 편익을증진시키기 위함이다”며, “막대한 국민 세금으로 고속철도를 건설하고 이용조차못하게 하는 것은 국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지 못하는 재정 낭비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선 SRT 운행이 노사갈등이나 철도민영화 등 정치적, 이념적인 문제로비화되어서는 안 된다”며, “소모적인 논란으로 열차 운행이 늦어질수록 결국 희생은 도민들의 몫이 될 것임을 헤아려 하루빨리 전라선에 SRT가 운행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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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도의원, 여수산단 내 ‘소음․진동․화염’ 피해 유발 기업 항의 방문전라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은 16일, 신규 공장 가동으로 발생된 소음․진동․화염으로 인근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GS칼텍스 여수공장을 항의 방문했다. 이날 강 위원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 200여 명이 모인 시위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 뒤 GS칼텍스 항의 방문을 이어갔다. GS칼텍스 관계자를 만난 강 위원장은 “주민들이 얼마나 억울하면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시위를 이어 나가겠냐”며, “여수산단 기업들이 반복되는 안전사고와 대기측정기록 조작사건과 같은 불법행위를 저지르고도 일말의 반성도 개선도 없는 이기적인 행태에 주민들의 불신이 폭발한 결과다.”고 비판하며 이번 사태에 대한 기업차원의 진정한 반성과 개선, 그리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주민들과 합의를 통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보상을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며 GS칼텍스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항의 방문을 마친 강 위원장은 “2019년 대기측정기록 조작사건이후 기업의 이기적인 행태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정부․전남도․여수시의 흔들림 없는 법 집행만이 기업의 이기적인 행태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참석한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자에게 강력한 환경관리권 집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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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도의원, ‘전남 수해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최병용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수5) 전남도의회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대표 발의한‘전남 수해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 관련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전남지역은 지난 7월 5일부터 이틀간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장흥, 강진, 해남, 진도, 광양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되었다. 건의안은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복구를통해 이재민들에게 재기의 희망을 주기 위해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전남은 이번 폭우로 3명이 사망하고 24,994ha의 농작물이 물에 잠겼으며400여 축사농가가 침수 및 파손 되고, 32만여 가축이 폐사 되었으며 배수장, 배수지 제방, 용ㆍ배수로 등 약 145개소가 일부 유실되었다. 또한, 강진에서만 전복 2,261만 마리가 죽고 진도군에서는 35어가의 양식시설이 침수 되거나 파손 되었으며 전남전역에 해양쓰레기 3,000여톤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전남도와 시군에서는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규모를 집계하는 한편, 긴급 피해복구도 병행하고 있으나, 광범위하고 심각한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용 의원은 “무엇보다 당장 시급한 것은 재난을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민을 구호하기 위한 재정, 행정, 인력의 조속한 지원 대책이다” 며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으로는 복구가 불가능하며, 국가 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실정으로 반드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장흥, 강진, 해남, 진도, 완도 등은 지난해 8월 사상 최악의 물난리가 채 복구 되지 못한 상황에 이번 재난으로 피해가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져 반드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수국가산단 희생노동자 위령탑 추진 촉구,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일본산 수산물 종합대책 촉구 건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해,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