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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전남 외국인계절노동자 지원 입법 추진 간담회 개최-전남 외국인계절노동자 인권 보호·안전 노동환경 지원 -지원 기관 미비 및 지자체 총괄 가능 관리체계 구축 등 제안 ▲6일 진행된 ‘전라남도 외국인계절노동자 지원을 위한 입법 추진 간담회’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전남도 내 외국인계절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한 입법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6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라남도 외국인계절노동자 지원을 위한 입법 추진 간담회’는 주종섭 의원·김미경 의원·전남노동권익센터·전남이주노동인권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것으로, 전라남도 외국인계절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입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간담회에서는 황선영 변호사의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 필요성’과 이소아 변호사의 ‘전라남도 외국인계절노동자 노동인권 상황 및 개선대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외국인계절노동자가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원센터 및 쉼터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장에서 실행되는 부분에서는 착오가 계속 발생되고 있으므로 전라남도에서 지자체를 총괄할 수 있는 외국인계절노동자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좌장을 맡은 주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도 차원에서 지금까지 정책에서 소외된 외국인계절노동자의 인력관리뿐만 아니라 인권보호와 근로 조건 보장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 지자체랑 집행부서와 협력하여 정책에 꼭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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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발전 위해’ 여수 을지역 도.시의원들 김회재와 원팀 구성-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주길 호소문 발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선대위 출범식 더불어민주당 여수 을지역 도.시의원들이 김회재 예비후보와 원팀으로 일치단결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최무경(현 도의원), 이선효(현 시의원), 김종길(현 시의원), 정현주(현 시의원) 최정필(현 시의원), 이석주(현 시의원), 홍현숙(현 시의원) 등이 ‘김회재 예비후보는 여수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여수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주길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은 김회재 예비후보의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 경제,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여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앞세워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며 민생, 경제,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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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여수지역 갑, 을 각각 2인 경선 확정-갑지구 주철현, 이용주 / 을지구 김회재, 조계현 ▲왼쪽부터 여수갑 주철현·이용주, 여수을 김회재·조계현 22대 4·10 총선 여수지역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결정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전남지역 선거구 공천심사결과로 여수갑에서는 주철현 의원과 이용주 전 의원의 2인 경선을 결정했다. 또한 여수을은 김회재 의원과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 2인 경선 구도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 D-54일을 앞둔 시점에서 권오봉 예비후보를 뺀 채 후보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가 실시돼 파장일었고 현재 권오봉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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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전 여수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권오봉 전 여수시장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공천에서 탈락한 권오봉 전 시장은 4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거 기자회견을 진행해, "민주당 경선은 이미 짜인 각본이었다”며 “파당을 위한 국회의원이 아니라 여수시민을 위한 국회의원의 길로 나서기 위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권 전 시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제7대 여수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공처은 권 전 시장이 컷오프 되며 김회재 현 민주당 의원과 조계원 당 부대변인 간 2인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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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선정▲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시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백인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 지방의정 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백인숙 의원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생활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등발의한 각종 환경 조례의 이행력을 높였다. 또한 2033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를 위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발굴·포상해 지역정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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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선거구 유지, 전남 ‘특례구역’ 지정-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서 선거구획정안 가결 예정 -28일 정개특위서 합의된 ‘4곳 특례구역’ 유지 ▲국회 본회의 제22대 총선을 41일 앞두고 여수시 선거구가 현행 갑·을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는 본회의에 앞서 선거구 획정안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해 서울·경기·강원·전남을 선거구 ‘특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합의, 29일 본회의에서 합의안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수·순천 갑·을·병으로 논의되던 선거구가 지난해 1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원안대로 진행된다. 한편, 여야는 본희의에 잎서 진행된 정개특위에서 ▲서울 종로, 중·성동갑·을 ▲강원 춘천·철원·회천·양구갑·을, 속초·인제·고성·양양 ▲양주·동두천·연천갑·을, 포천·가평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 등 4개 특례구역을 도입하기로 합의했었다. 국회는 29일 오후 진행되는 본회의를 통해 제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과 쌍특검법 재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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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의료개혁’과 ‘늘봄학교 준비’ 논의-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최소 규모…환자 진료 공백 방지 위한 협력 강조 -전남도 1학기 늘봄학교 전교 참여…늘봄학교 지역별 참여 격차 해소 필요 ▲27일 청와대서 진행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제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료개혁’과 ‘2024년 늘봄학교 준비’를 위한 교육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본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 100명이 참석했다. 현재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진료를 보지 못하는 응급환자들이 발생하고 있고, 남아 있는 의료진들의 업무 부담도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7일 기준 일부 의사 업무에 ‘PA간호사’들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 한의사와 약사의 업무 범위 확대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대통령은 첫 번째 안건인 의료개혁이 고령화와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 등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추진 중인 것임을 밝히고,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최소한의 규모이며 증원 시 10년 뒤에야 의사 수가 증가하기에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자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중앙과 지방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료현장에서의 불편함에도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협조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과 환자를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께 감사를 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 사안에 대해 “고령층이 많고 의료기반시설이 열악한 전남도민의 불안과 염려가 큰 상황”이라며, “호소문 발표, 재난 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의료체계 가동, 정부 의료정책 홍보 등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화 시 의과대학이 없어 타 지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중증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의대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했다. 두 번째 안건인 늘봄학교와 관련, 대통령은 아이돌봄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로의 전환을 언급하며, 어느 지역이든 늘봄학교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별 참여 학교 수 격차 개선을 강조했다. 또한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 본부’를 만들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정부·기업·대학·민간 등 우리 사회 전체가 ‘한 마을’이 되어 해당 정책에 동참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출산 해결을 위해 도입된 늘봄학교는 전남 지역에서는 오는 3월 1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도입을 예정했던 정부정책에 발맞춰 2학기부터는 해당 업무가 교원과 분리될 수 있도록 전담인력 우선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등의 의료개혁에 나선 정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은 26일 기준 주요 99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80.6%인 9909명이 사직서를 제출, 72.7%인 8939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태다. 정부는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를 최상위 단계인 ‘심각’으로 발령했다. 이에 의대학장들은 27일 2025학년도 입시 수용 가능 의대증원은 350명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정부의 소통부재를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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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안정적 관광 SOC 여건 필요”-23일 폐회… 총 37건 안건 처리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 ▲(좌) 강재헌·정신출·문갑태·구민호·김철민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가 지난 23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총 3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9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5건 등이었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29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19건(제정 11, 개정 8)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여수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이다. 이날 진행된 5분 발언에서는 강재헌 부의장이 ‘안정적 관광 SOC 위한 여수-제주 뱃길 유지 대책 필요’를, 정신출 의원이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인 IB 교육과정 도입’을, 문갑태 의원이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여수 경기 적극 유치’를, 구민호 의원이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노래비 설치 및 버스킹 공연장 설치 통한 관광 활성화’를, 김철민 의원이 ‘여수시 교육대전환 위한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개편방안’을 제안했다. 강재헌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시 정부는 안정적인 관광 SOC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주변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며 “미래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선도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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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탄소중립 스마트 도시 위한 조례재정 공로 인정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2023 정기총회’에서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가 탄소중립 스마트 도시로 다양한 도시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조례제정을 진행하고,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강재헌 부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과의 상생을 위해 탄소중립과 건강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맨발 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맨발 걷기 체험 및 활성화 간담회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의 창립 멤버로서 시민 의식개선을 위한 환경토론과 마라톤대회를 통한 환경 홍보 활동에 힘써왔다. 한편, 강재헌 의원은 제8대 여수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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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탄소중립 실천 위한 민·관·정 분야별 역할 촉진 공로 인정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2023 정기총회’에서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간담회와 환경 세미나 등을 통해 정치영역에서의 조례 재정비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정 각 분야별 역할을 촉진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구민호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과 탄소중립을 위한 맨발 걷기 체험 및 활성화 간담회를 주최한 바 있으며, ‘자전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산단 내 자전거 도로 조성의 중장기적 계획과 자전거 이용 일상화 노력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가 시민사회에 긍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수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시한 시내버스 교통복지 정책사업으로 소외되는 택시업계와의 상생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구민호 의원은 제8대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여수시 생활환경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