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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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박물관 들어선다’…‘문체부 타당성 평가 통과’권오봉 여수시장 공약사항인 여수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수시는 상반기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이 국비 지원 적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 사전평가심의위원회는 올 2월부터 4월까지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 PT 심사 등을 통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적정’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를 거쳐 박물관 건립비 4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 건축 및 전시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이순신공원 부지 내에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300㎡ 규모의 박물관을 2020년 10월 착공, 202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할 방침이다. 앞서 권오봉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부터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을 역점 사업으로 삼고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 정치권, 시민 사회에 협조와 동참을 구하는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박물관 건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시민의견조사용역과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했다. 11월에는 시민 공청회를 개최해 시립박물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목소리를 듣는 등 지역 내에 공감대를 확산했다. 올 1월에는 시립박물관건립팀을 조직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고, 문체부에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도 신청했다. 3월에는 국립광주박물관과 유물 장기대여, 박물관 개관‧전시 자문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고, 4월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흥국사(주지 명선)와 불교유물 대여 등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 또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지난 4월 제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이달 23일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범시민 유물 기증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시민의 위상 정립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박물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박물관을 시민의 품에 안겨드릴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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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청신호,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29일,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민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6,300㎡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월 말 박물관 부지를 웅천동 이순신공원으로 확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는 지난 3월 21일 서면평가를 통과했고, 4월 초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심의위원회가 이순신공원에서 박물관 건립 계획과 소장 유물 등을 확인·조사하는 현장실사를 거쳤다. 향후 박물관 건립 계획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하면 사업비 280억원 중 국비 112억원(40%)을 확보하여 2022년 개관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위해 여수시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문체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며, “이번 사전평가 통과로 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추후 국비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고 전했다. 또 주 부의장은 “현재 우리 여수에서 출토돼 타 기관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만 7천여 점이 넘는데 출토된 유물은 여수시에서 전시되는 게 맞다.”며, “여수시와 함께 잘 준비해서 문제없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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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아산시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홍보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자매결연 동인 충남 아산시의 온양3동을 방문해 아산시에서 개최한「제58회 성웅이순신축제」에 참가하여 내달 3일부터 개최하는 여수거북선축제를 홍보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10여명이 지난 26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열린「제58회 성웅이순신축제」거리 퍼레이드에 동참하고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내 마련된「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홍보 부스에서 자치위원들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거북선축제 리플릿 배부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축제 홍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지역활성화분과에서 돌산갓김치, 멸치, 젓갈, 마른생선 등 지역 특산품 7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여수의 특산품을 홍보하였다. 특히,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도 축제기간 동안 매일 홍보부스에 상주하면서 여수거북선축제 알리기와 특산품 판매․홍보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강용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의 돈독한 유대감을 이어가 상호 지역의 축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역의 특산품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중앙동과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호 교류행사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 지난 26일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충남 아산시 성웅이순신축제에 참가해 제53회 여수 거북선축제를 홍보했다. 여수시 중앙과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류행사를 활발히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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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 진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6일 2019년 제2회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몽골, 나이지리아 유학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는 해상케이블카와 야간 크루즈를 탑승하며 여수 밤바다와 오동도, 엑스포장을 관람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사리포브 씨는 “본국에 없는 해상케이블카 체험을 하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케이블카 위에서 바라보는 하늘, 바다, 여수의 전경은 너무 빛나고 아름다워 뷰티풀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역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에서는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과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 외국인주민의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이달 26일 여수시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에 전남대 여수캠퍼스 유학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는 해상케이블카와 야간 크루즈를 탑승하며 여수 관광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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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부의 날 프로그램’ 참여자 30명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당신과 함께라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부부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상은 여수시 거주 부부 15쌍(30명)이며, 참여자는 5월 15일 양성평등 교육을 받고 21일 낭만요트 체험을 즐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3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에 신청하면 되고, 취약계층가족, 신규가정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의 행복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부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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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린이날 전통민속놀이한마당 ‘즐길 거리 풍성’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어린이날을 맞아 흥겨운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5월 4일과 5일 흥국체육관, 거북선공원,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전통민속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4일 흥국체육관과 거북선공원에서는 씨름왕 선발대회, 소방·응급처치 체험, 엿치기 체험, 클레이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비보이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만날 수 있다. 5일에는 진남경기장에서 익힘마당, 겨루기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익힘마당에서 작명루(팔찌) 만들기, 죽마타기 등을 겨루기마당에서 사방치기, 엽전치기, 고리던지기, 투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체험마당에서 전통혼례, 다듬이질, 떡메치기, 널뛰기, 그네타기, 도예체험 등도 해볼 수 있다. 또 어려운 환경 가운데도 품행이 바르고 예절과 질서를 잘 지킨 모범어린이와 아동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격려한다.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경품도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을 풍성히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여성가족과(☎659-3749)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해 열린 여수시 제97회 어린이날 전통민속놀이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가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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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거북선축제 교통통제 시간 확인하세요”‘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과 관광객 교통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먼저 축제 기간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 안내했다. 5월 3일에는 통제영길놀이 구간인 시민회관-서교로터리-이순신광장-종화동사거리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차량 통제한다. 또 이날 오림삼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공화(종화)사거리-봉강삼거리-한재터널로터리는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40시까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주무대가 설치된 이순신광장의 소녀상부터 중앙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250m 도로도 5월 3일부터 5일까지 통제한다. 차량통제에 따른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저녁 11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차량을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주차장, 진남초등학교, 서초등학교, 국동수변공원, 여수시청, 선소, 흥국체육관 등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 4400여 면을 마련했다. 또 주차장과 연계해 셔틀버스 10대를 오후 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엑스포장 스카이타워, 국동수변공원, 여수시청에서 각각 출발해 이순신광장에 도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북선축제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이용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안전하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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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 수강생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5월 8일부터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참여시민은 식물 관리요령과 인테리어를 배우고 화분도 만든다. 모집인원은 200명(5회 차)이며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전 원예교실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되고, 참가자는 5월 14일 여수시청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 원예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이 원예활동을 즐기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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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여수시청 직원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6일 속초시를 방문해 이재민 돕기 성금 1441만 6천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에서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했고,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속초시 전길탁 부시장은 “대형산불이라는 엄청난 재난 상황 속에서 자매도시인 여수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따스한 격려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여수시는 강원 산불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수수산시장 상인 연합회 730만 원, 여수산단 5개 회사 노조(GS칼텍스(주), 대림산업(주), 휴켐스(주), 롯데케미칼(주), 한화케미칼(주)) 1000만 원,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 1000만 원 등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 26일 여수시 이정화 사회복지과장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441만 6천 원을 속초시 전길탁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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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로 체험하세요”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5월 2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싯온카약, 크루저를 체험할 수 있다.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현장접수와 전화예약(692-8225/ 686-0591/ 641-0211)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과 준비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tour)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웅천친수공원에서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싯온카약, 싯인카약, 드래곤보트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 지난해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해양레져스포츠 체험 참가자가 카약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