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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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에서 특별한 음악공연 펼쳐져지난 5월 25일 토요일 삼산면 삼호교 광장에서 거문도음악동호회 「등대밴드」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삼산면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1부는 밴드가 직접 기타, 드럼 등으로 연주를 하여 자체 선정하거나 관람객이 신청한 노래공연을 한다. 2부는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으로 진행하여 재미와 흥을 돋운다. 공연 중 막간을 이용하여 댄스타임도 있어서 모두가 하나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음악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효과로 이어진다.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지출증가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6월에도 음악공연은 계속 진행된다. 밴드가 주도하고 기획하는 일방향적 공연이 아닌 관객들과 소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가 되는 좋은 무대로 꾸밀 계획이다. 삼산면 브랜드 사업은 아름다운 섬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관광지역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가려고 한다. 강성수 삼산면장은 “음악밴드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삼산면 관광 대표 브랜드로서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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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여수시장기 게이트볼대회 30일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망마 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여수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15개 클럽 19개 팀 선수 170여 명이 참여한다. 6개 팀이 4개 코트에서 예선전을 치르며, 코트별 4위 팀까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인원도 늘고 선수 실력도 향상되고 있다”면서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전국 규모 대회 유치, 시설 유지‧관리 등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20회 여수시장배 게이트볼대회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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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전남대-해수부,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 업무협약’여수시,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7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여수시 송석주 해양수산녹지국장, 전남대 최상덕 수산해양대학장, 해수부 여기동 남해어업관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앞으로 3개 단체는 ▲ 학술, 정보, 정책 등의 상호 교류 ▲ 교육장비, 시설, 공간 등의 활용에 대한 상호 지원 ▲정부지원 각종 교육, 연구 사업 공동참여 ▲ 여수시 인구증가 시책 협력 등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 등에 협력한다. 또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협약을 구체화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양수산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고 인구 유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27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여수시 송석주 해양수산녹지국장, 전남대 최상덕 수산해양대학장, 해수부 여기동 남해어업관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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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 열려여수시 삼산면(면장 강성수)은 지난 23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이 거문도에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상곤 지원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은 이날 오전 거문중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후에는 유촌마을과 죽촌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오디오와 전기밥솥 등 물품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열린 법원 따뜻한 법원’을 목표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지난 23일 김상곤 광주지방법원 순천 지원장이 여수시 거문도 유촌마을에 전기밥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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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벼룩시장, 6월 1일 거북선공원서 개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6월 1일 거북선공원에서 상반기 마지막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도서‧장난감‧잡화‧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새 제품,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마술공연,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체험, 캘리그래피 체험, 종이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지역경제과(☏659-360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벼룩시장은 9~11월 매달 첫 번째 토요일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 지난 5월 4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열린 벼룩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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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전거 무상 이동수리반’ 12월까지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 수리에 나선다. 시는 이달 29일 문수 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자전거 무상 이동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개 반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등을 순회하며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체인 등을 정비한다. 운영은 총 22회로 상반기 5회, 하반기 17회다. 방문 일정과 시간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자전거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녹색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도로과(☏659-4567)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해 진행된 자전거 무상 수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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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숨결 따라 거닐다”…31일 ‘여수 문화재 야행’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에서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남관(국보 제304호) 일원에서 ‘2019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전라좌수영 설치 9주갑(540년)을 기념해 전라좌수영의 역사성과 시민 화합에 무게를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순신광장에서는 전라좌수영과 여수의 역사, 2022년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전라좌수영수군출정식도 이틀간 진행된다. 좌수영다리를 지나 고소대로 오르는 길은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 라이트박스가 야행길을 밝힌다. 망해루, 매영정, 고소대 일원에서는 여수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행사기간 달빛갤러리를 연장 운영해 회화작품도 전시한다. 진남관과 여수제일교회 일원에서는 난중일기 비누 만들기, 진남관 색칠하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수군 체험, 탁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수군 주먹밥, 여수 밤바다 야식, 지역 특산품 나누기 부스는 방문객의 출출한 배를 채운다.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시는 진남관임란유물전시관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교통·안전 대책 등을 추진한다.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의료반을 상시 대기시키고, 안내소도 3곳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순진 장군이 여수에 부임한 1591년부터 임진왜란이 마무리된 1598년까지 8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여수 문화재 야행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 번 더 열릴 계획이다. ▲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 일원에서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2019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여수 문화재 야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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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지역委 산단유해물질대책특위, 정책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여수 갑·을지역위원회가 대기 유해물질 불법배출 관련 지역민과 여수산단 입주업체에 필요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4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기환경 전문가와 시의원 및 당원 그리고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감시 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우범 전남대학교 교수(여수행복자치연구원장)가 ‘산업단지 환경관리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첫 번째 기조발제 맡고, ▲김병빈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타장이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타 운영현황 및 여수산단민간환경안전센타 제안’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정옥진 전라남도 물환경과장, ▲강정희 전라남도의회 의원, ▲우창정 여수시 기후환경과 과장, ▲조천래 여수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학박사), ▲ 산단 주변지역 대표, ▲김대희 여수YMCA 국장,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이 토론에 나선다. 문갑태 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 유해물질대책특별위원장은 “범시민 대책본부가 구성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범시민 대책본부가 나아갈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은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여수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 생명권을 포함한 ‘환경주권’을 지키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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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시에 저소득 청소년 여성위생용품 후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1일 ㈜LG화학이 여성위생용품 3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후원품을 지역 저소득 청소년 460명에게 개별 택배로 배송했다. 대상자는 여수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SNS ‘행복톡톡 여수복지’를 통해 접수받은 후 선정했다. ㈜LG화학 윤명훈 주재임원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희망복지사업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여수, 더불어 잘 사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지역 청소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LG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여성위생용품 9000여 만 원 상당을 지역 청소년 1460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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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주) 여수시에 푸드트럭 후원증서 전달삼남석유화학(주)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여수시에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23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이 권오봉 시장에게 3900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푸드트럭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 등 장애인 직업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오식 공장장은 “푸드트럭이 장애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