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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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바다의 날 기념 ‘해안가 청결 활동’ 펼쳐31일 여수시가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남면 횡간도에서 해안가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대장 박근호)가 주관했다. 여수해양과학고, 한화케미컬, 놀이마당 들풀, 다사랑봉사단, 동여수노인복지관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 잠수대원 10명은 바다 속 해양 생태계를 교란 시키는 불가사리, 폐어구, 플라스틱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해양과학고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해안가 쓰레기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는 매년 해양쓰레기 취약지역을 선정해 청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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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월 첫날 야외 스포츠 행사 ‘풍성’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월 1일 관내에서 스포츠 행사가 풍성히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제1차 여수시 자전거 대행진이 죽림터널입구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죽림터널에서 출발해 사곡노을축제장을 돌아 다시 죽림터널로 복귀한다.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공로패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을 한다. 종포해양공원에서는 제2회 여수시장배 보디빌딩대회 및 제18회 협회장배 여수선발대회도 진행된다. 남자 고등부, 마스터즈, 일반부‧피지크,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등 5개부에 1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오후 5시 30분부터 개회식을 하고, 6시 10분부터 경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야외 스포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지난 4월 20일 열린 기후보호주간 자전거 캠페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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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꽃밭 ‘새 단장’…주민 ‘호평’여수시 여서동(동장 김재호)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여름꽃밭을 가꿨다. 여서동은 지난 29일 여명공원 자투리땅과 아파트단지에 베고니아, 메리골드를 비롯한 여름꽃 7,000여 본을 심었다. 이날 꽃밭 가꾸기에는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여명공원에 꽃밭을 새로이 가꿔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서동 관계자는 “오늘 심은 여름꽃이 주민들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여서동을 만들기 위해 신규 꽃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29일 여수시 여서동이 여명공원 자투리땅과 아파트단지에 베고니아, 메리골드를 비롯한 여름꽃 7,000여 본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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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샤롯데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여수시와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이 힘을 합쳐 화양면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지난 29일 롯데케미칼(주) 샤롯데봉사단과 시청 공무원 등 30여 명이 화양면 서 모(71세) 할머니 댁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방치 쓰레기 수거, 도배, 장판 교체, 욕실 보수, 전기 장치 수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잡기로 가득 찼던 창고는 싱크대 등을 설치해 부엌으로 개조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케미칼(주)이 700여만 원을 후원하면서 추진됐다. 여수시 사회복지과는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단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9일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화양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방치 쓰레기 수거, 도배, 장판 교체, 욕실 보수, 창고 리모델링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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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여수시 여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은숙)가 29일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과 지도자협의회회원, 공무원 등 30여 명은 동 주민센터 앞에서 나막김치와 미역국을 함께 만들었다. 식자재 비용 등은 여수거북선축제 새마을부녀회 음식부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고은숙 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도움을 준 자생단체 회원과 동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나누며 함께 사는 아름다운 여서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여서동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돕기뿐만 아니라 매월 공원 청소와 헌옷 수거 등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다”면서 “새마을부녀회가 보다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29일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은숙)가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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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 이웃 사랑 ‘빨간 냉장고 2호점’ 열어여수시 한려동(동장 김석순)이 지난 27일 주민자치센터 1층에 ‘따뜻한 빨간 냉장고’ 2호점을 열었다. 빨간 냉장고는 여수항도선사회의 기탁금 3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을 맡는다. 관내 업체와 주민이 식료품 등을 기부‧후원하면 형편이 어려운 주민이 자유롭게 냉장고에서 물품을 가져간다. 한려동은 2018년 5월부터 빨간 냉장고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역 주민의 호응이 높아 이번에 2호점을 개설하게 됐다. 김석순 한려동장은 “빨간 냉장고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 주민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27일 여수시 한려동(동장 김석순)이 주민자치센터 1층에 ‘따뜻한 빨간 냉장고 2호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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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무원, 자투리기금 모아 어려운 이웃 후원여수시 공무원이 자투리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여수시는 29일 저소득 조손가정 11세대에 5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자투리기금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다. 4월 말 기준 기금액은 3500여 만 원이며, 매월 직원 급여의 1만 원 미만을 공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만 18세 미만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11명에게 총 1100만 원을 후원했다. 올해 사업비는 2000만 원이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긴급위기가정 15세대,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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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동,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여수시 쌍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태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삼심)가 28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문)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원 50여 명은 열무 물김치 1000kg을 직접 담갔다. 물김치는 10kg 100박스로 포장돼 쌍봉동 26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됐다. 신태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시원한 물김치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삼심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었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건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쌍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28일 여수시 쌍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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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산단 유해물질특위 정책토론회 시민참여형 환경안전 감시 체계 구축 절대 ‘공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여수 갑·을지역위원회가 대기 유해물질 불법배출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형 환경안전 감시체계 구축 필요성을 공감했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기환경 전문가와 시의원 및 당원 그리고 지역주민과 시민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감시 체계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주도해 여수산단에 대한 환경안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는 내용에 참석자들이 공감하고 동의했다. 첫 발제를 맡은 이우범 전남대학교 교수(여수행복자치연구원 연구소장)는 “여수시민이 주도하는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마련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구성을 통한 ‘환경주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교수는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기록 위반업체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와 여수산단 주변 환경 실태조사 그리고 환경오염 배출시설 방지시설 등 현장 공개방안 및 여수산단 주변 주민 건강역학조사 및 유해성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병빈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타장은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운영을 통해 발전소 환경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했고 소통창구 확대로 신뢰가 회복됐다”며 “주민이 신뢰하는 데이터를 확보해 업체 환경 경영마인드를 전환하는 계기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여수산단 환경안전센터 설립을 위해서는 “업체와 시민간 환경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며, 여수산단 환경안전센터 설립 위한 제도화 방안을 찾고 센터 운영 위한 물적 토대 마련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양창열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물환경과 환경관리팀장은 “도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대기 측정대행업 등록을 추진토록 해 검사기관의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정희 전라남도의회 의원은 “전남도 환경 관련 조례 기준을 강화하고, 조례 중 배출허용기준에 미세먼지와 화학물질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창정 여수시 기후환경과 과장은 “민관환경감시기구가 만들어지면 지자체가 운영 및 관리 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고, 조천래 여수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부위원장는 “정부 통계에 의하면, 화학사고의 절반이 설계 및 유지관리의 문제이므로 부족한 부분은 숨기지 말고 꺼내놓고 논의해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대희 여수YMCA 국장은 “위험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도력 상실이 문제다”,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은 “늦은 감은 있지만 시급히 여수산단 환경을 감시 할 수 있는 조직이 구성되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철현 갑지역위원장도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 환경문제에 지역민 스스로 나서서 살피고 행동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불법배출 조작사건을 계기로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이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하고 이번 토론회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문갑태 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 유해물질대책특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주최하고 여수갑·을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28만 여수시민들은 희망을 봤으리라 생각한다”며 “지난 50여 년간 빼앗겼던 여수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생명권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 토론회였다”고 평가했다. 28일 오후 4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시민참여형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감시 체계 구축 정책토론회’가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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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에서 특별한 음악공연 펼쳐져지난 5월 25일 토요일 삼산면 삼호교 광장에서 거문도음악동호회 「등대밴드」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삼산면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1부는 밴드가 직접 기타, 드럼 등으로 연주를 하여 자체 선정하거나 관람객이 신청한 노래공연을 한다. 2부는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으로 진행하여 재미와 흥을 돋운다. 공연 중 막간을 이용하여 댄스타임도 있어서 모두가 하나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음악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효과로 이어진다.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지출증가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6월에도 음악공연은 계속 진행된다. 밴드가 주도하고 기획하는 일방향적 공연이 아닌 관객들과 소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가 되는 좋은 무대로 꾸밀 계획이다. 삼산면 브랜드 사업은 아름다운 섬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관광지역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가려고 한다. 강성수 삼산면장은 “음악밴드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삼산면 관광 대표 브랜드로서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