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영산강유역환경청, 제10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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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제10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모집

-미래세대 환경 이해 돕는 환경교육 강사 모집
-5.18일까지 접수, 그린뉴딜 등 탄소중립 주제 강의안 우선 선발

-미래세대 환경 이해 돕는 환경교육 강사 모집

-5.18일까지 접수, 그린뉴딜 등 탄소중립 주제 강의안 우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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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유아, 초등, 중고등,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관련 환경교육 진행이 가능한 제10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거주 일반인으로 환경 관련 민간단체, 학계, 기업체 및 관련 공무원으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환경정책에 맞는 환경교육이 가능한 개인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라 그린 뉴딜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비대면 강의도 가능한 강사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5월 18일까지, 소속 기관 및 단체의 직인을 찍은 강사 추천서, 이력서, 연령별 맞춤형 교육 지도안 등을 우편이나 e-mail(hyang33@korea.kr)로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강유역환경청(http://www.me.go.kr/ysg) 홈페이지 정보마당(부서별 자료-유역계획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지원신청서의 서류심사를 거쳐 5월 말쯤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위촉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위촉된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은 ’21. 6월~‘23. 5월(2년)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 후에는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의 평가(연 1회)를 진행하는 등 교육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탄소배출, 그린 뉴딜 등을 미래세대의 눈높이에서 풀어내고, 이해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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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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