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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특별한 관심과 각별한 주의로 화학제품 제조시설 관리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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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특별한 관심과 각별한 주의로 화학제품 제조시설 관리 철저해야

-우리나라 화학제품 제조시설 대부분이 설치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화 단계
-노후된 화학제품 제조시설 폭발위험高. 관리에 각별히 유의 필요해

한정규.jpg

> 한정규 문학평론가

 

 

한국에 화학제품 제조를 위해 1968년 이후 울산 등 세 곳에 석유화학공단을 조성했다. 


그 중 한 곳이 여수석유화학공단이다. 


한국 화학제품 제조 관련 역사를 보면 1961년 충주비료공장을 시작으로 1962년 나주 호남비료공장을 세웠다. 


그리고 1968년 울산석유화학공단과 1979년 여수석유화학공단에 이어 1991년 대산석유화학공단을 조성했다.


그 이외 경북 구미 등 전국 각지에 적지 않은 석유 화학제품 제조 또는 취급하는 시설들이 설치 됐다.


그 결과 석유화학공업이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최대 석유 화학제품 제조기술 보유 국가가 됐다. 


중요한 것은 석유화학제조 운반 사용 그 모든 면에서 조금만 소홀히 하면 사고위험성이 높다는 점이다. 제조시설은 설치 후 25년에서 30년이 경과하면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해야 한다. 


유의해야 할 점은 한국 내 화학제품 제조시설 대부분이 설치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 단계에 이르러 대대적인 보수 또는 시설교체 시기가 됐다는 점이다.


노후된 화학제품제조시설은 폭발위험이 높다. 때문에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시설 보수가 적기에 이루어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시설 보수공사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수공사를 할 때에는 당해분야 전문가가 시설점검을 철저하게 하는 한편 감독 또한 철저히 해야 한다.


화학제품 제조, 보관, 운반, 사용 등과 관련 각별한 주의 의식 없이는 언제 어디서나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실제로 한국은 물론 세계 도처에서 석유화학시설에서 대형사고가 자주 일어났다.


1984년 12월 3일 인도 보팔시에 있는 미국 유니온 카바이트사의 농약 제조공장에서 메틸이소시아 유독가스 폭발사고가 났다.


그 사고로 보팔시 인구 75만 명 중 1만 명이 사망하고 60만 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 외에도 미국, 일본, 스웨덴, 이탈리아 등에서 화학물질 폭발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화학제품 제조시설을 설치 가동하면서 화학물질 사용이 많아지며 화학물질 폭발사고도 발생하기 시작했다.


여수만 해도 1989년 여수 럭키화학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16명이 사망했다.


그 후 2003년 여수 호남석유화학 가스폭발사고, 2012년 6월 여수 대림산업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 대림산업 가스폭발사고, 2012년 구미에 있는 (주)휴브글로벌사에서 불산 유출사고, 2013년 1월 삼성전자 수원공장 불산 유출사고, 3월에 LG실트론에서 불산이 포함된 혼산 유출사고, 구미캐미칼 염소가스 유출사고,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염소가스 누출사고, 포항제철 용광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989년 이후 가스누출 폭발사고는 해가 갈수록 그 횟수가 늘어났다. 특히 2012년과 2013년에는 가스폭발사고가 잦았다.


문제는 우리나라 화학제품 제조시설 대부분이 설치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화 단계에 이르러 대대적인 보수 또는 시설교체는 물론 관리에 보다 더 철저를 기해야 한다.


노후된 화학제품제조시설은 폭발위험이 높다.


때문에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시설 보수가 적기에 이루어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시설 보수공사 시 세심한 주의 또한 해야 한다.


이젠 화학제품 관련 시설관리에 있어서는 안전유지관리 전문가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화학제품제조, 보관, 운반, 사용 등과 관련하여 각별한 주의 의식 없이는 언제 어디서나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석유화학공단 지역 정부 관련기관은 화학제품 제조시설과 관련한 각종 제도를 면밀히 검토하여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일에 게을러서는 안 된다.


또한 지역 내 거주민들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문학평론가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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