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국제로타리3610지구 21세기클럽, 구례지역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국제로타리3610지구 21세기클럽, 구례지역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

-현장의 처참한 모습, 코를 찌르는 둣한 악취
-체감 39도, 살인적인 더위 속 8시간 봉사활동


21세기[1].jpg

국제로타리3610지구 여수 21세기클럽(회장.추현호)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례지역을 방문하여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세기클럽 회원 및 가족 40여명은 구례군 자원봉사과와 조율하여 수해복구지연인 오이 재배농장

(구례군 마산면 냉천리 272-3)으로 자원봉사를 나갔다.

21세기 틀럽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 했을 때 현장의 처참한 모습과 코를 찌르는 듯한 악취, 숨이

턱턱 막히는 살인적인 더위로 한참동안 무엇을 해야할 지 넋을 놓고 있다" 고 현상의 참상을 전했다.

참가한 회원은 "회원들이 추현호 회장의 지휘 아래 그동안 쌓아온 봉사활동의 경험이 드대로 발휘되어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 흘린 땀 만큼 가슴 속 열정과 보람은 더해졌다" 라고 말했다

현장날씨는 체감온도 39도 폭염경보가 내려져 탈진하는 회원도 있을 만큼 살인적인 더위속에서 8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21세기_2[1].jpg

추현호 회장은 "휴가까지 반납하고 수해복구 현장으로 달려오신 회원들도 있고, 근무를 마치고 수재민에게

드릴 선물을 준배해 오신 회원들도 있었다.

현장복구를 위한 장비와 쓰레기차를 제공해 주신 회원 20-21년에 입회하여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5명의

신입회원과 학생, 부인회원 모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여 "오늘 하루 수해복구활동으로 구례지역이

정상화 되긴 어렵겠지만, 전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

참여하진 못했어도 물적 심적으로 응원해주신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수일보#김영주기자#여수인SNS#구례#수해복구#봉사활동#국제로타리3610지구#21세기클럽#추현호회장#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