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바코드를 통해 들리는 소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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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바코드를 통해 들리는 소방정책!

정보취약계층 위한 바코드 활용 소방안전프로그램 제공
소방안전교육 자료 음성(한국어, 외국어) 출력 가능

-정보취약계층 위한 바코드 활용 소방안전프로그램 제공

-소방안전교육 자료 음성(한국어, 외국어) 출력 가능

 

 

[크기변환]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솔루션.jpg

▲2024 전남소방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들리는 소방정책 배포에 나선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하여 바코드를 활용한 소방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해 문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텍스트(문자)로 되어 있는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음성(한국어, 외국어)으로 출력할 수 있는 바코드를 제작·배포한다.


84만 명에 육박하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육성으로 듣는 소방안전교육 자료는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음성으로 들리는 교육자료와 함께 일선 소방안전강사들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및 관련 협회로 집중 배포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는 “음성변환 바코드를 활용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화재예방 서한문, 소방민원 안내 공문, 소방홍보물에 부착할 예정”이며, “만족도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정보제공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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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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