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글로컬 미래교실’ 모델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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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글로컬 미래교실’ 모델 개발 박차

13일,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운영단 2차 연찬회 진행
전남교원 300명 참여

-13일,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운영단 2차 연찬회 진행

-전남교원 300명 참여

 

[크기변환](1)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미래교실 운영 워크숍.jpg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운영단 2차 연찬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공개될 ‘글로컬 미래교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된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운영단 2차 연찬회에서는 에듀테크 플랫폼 활용 사례와 학교급별 모델 개발 현황 공유가 진행됐다.


또한 박람회 기간 설치될 유치원교실, 초등교실, 중등교실과 스마트오피스 공간 구성을 조망하고, 구글·네이버·MS·애플 등 각 플랫폼 기업에서 추천한 초·중등 전문 교원들이 교육콘텐츠별 실제 수업사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전남교육청은 3~4월 중 수업운영단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및 미래교실 모델 도출을 위한 심화 연수를 운영하고, 교과연구회별 자체 연수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개최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는 ‘2030년 미래교실’이 구축돼 박람회 기간 초·중·고 학교급별 1일 4시간씩 3일간 36시간의 실제 수업이 진행되며, 유치원 과정도 별도 운영되며, 미래교실의 모델을 제시하는 만큼 전남도교육청은 예체능을 포함해 모든 교과목이 고르게 편성되도록 시간표를 구성해 각 과목의 특징을 반영한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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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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