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발표, 여수시갑·을 2석 현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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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발표, 여수시갑·을 2석 현행 유지

-여수시갑·을 2석 현행 유지
-분구 조정 순천시 1석 증원, 목포시·신안군·나주시·화순군 등 4->3석으로 통합

 

-여수시갑·을 2석 현행 유지

-분구 조정 순천시 1석 증원, 목포시·신안군·나주시·화순군 등 4->3석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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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총선 전남지역 선거구 획정안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적용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선거구는 253개로 현행 유지되며, 전국기준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된다.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은 13만 6천 600명 이상-27만 3천 200명 이하로 잡았다고 밝혔다.


여수시의 경우 여수시갑·을 2석으로 현행을 유지한다. 전남지역 선거구는 6곳으로 유지되며,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갑·을이 순천시갑·을 2석, 광양시곡성군구례군 1석으로 분구된다. 목포시, 나주시화순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이 목포시신안군 1석, 나주시화순군무안군 1석, 해남군영암군완도군진도군 1석으로 통합된다.


다른 지역 역시 분구와 통합이 이뤄졌으며, 선거구 통합으로 서울·전북은 각 1석 감소, 인천·경기 각 1석 증가하였다. 제22대 총선은 내년 2024년 4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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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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