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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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은 3년차 미만 환경미화원 대상, 사고예방 안전교육 실시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은 3년차 미만 환경미화원 대상, 사고예방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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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17일 환경사원복지관에서 입사 3년 미만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안전사고 통계 조사 결과, 입사 후 1년 이상 2년 미만의 직원들에게 가장 많은 재해가 발생하였기에 해당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입사 후 근속기간이 적은 신입 근로자의 경우 산업현장에서의 경험이 부족하고 강한 의욕이 앞서 무리한 동작을 실시하는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산업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다. 이러한 원인으로부터 사고발생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신규채용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과 채용 후 분기별 정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사고예방 교육은 ▲사고발생의 메카니즘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년차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사고율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신규직원의 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위험성 평가 기법을 도입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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