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고민관 여수해경서장, 추석 연휴 앞두고 다중이용선박 등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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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관 여수해경서장, 추석 연휴 앞두고 다중이용선박 등 치안현장 점검

-추석 연휴를 앞에 두고 다중이용선박 등 취약 연안해역 집중 점검에 나서

-추석 연휴를 앞에 두고 다중이용선박 등 취약 연안해역 집중 점검에 나서



[크기변환]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백야도 여객선을 방문해 안전사항등을 점검하고 있다(2)..jpg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일선 현장의 신속한 구조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께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여수 화정면 소재 백야도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운항 현황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둔병도 선착장과 낭도 선착장을 둘러보며 여객선 항로의 위험 요소 등 취약지역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며 위험개소 발굴 및 보완 등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추석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도서 지역 귀성객과 관광객 수요 증가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가을 행락철 낚시어선 선제적 해양사고 대응태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일선 현장 경찰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안전사고 선제 대응을 위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치안 현장 활동에 긴장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 안전 특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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