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통장협의회와 복지취약계층 발굴 노력키로
여수시 국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국동 통장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긴급지원 신고의무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동영상 시청과 자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길 통장협의회장은 “복지취약계층 발굴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통장들 모두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웃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안부살피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가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장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