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여수해수청, 11월‘연안정화의 날’맞이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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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11월‘연안정화의 날’맞이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주관, 해안가 쓰레기 수거·처리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주관, 해안가 쓰레기 수거·처리



(221124) 보도자료(11월‘연안정화의 날’맞이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사진1.jpg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11.23.(수) 오후 3시부터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류에 밀려와 쌓여있던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처리하였다.

 

(221124) 보도자료(11월‘연안정화의 날’맞이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사진2.jpg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 관련 기관 및 업·단체로 구성된‘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하였다.

*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지역주민


우순도 해안가는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관리사각 지대로 광양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 및 갈대류 등이 바람의 영향으로 계속 쌓이는 장소로 파도 및 해일에 의해 쓰레기가 해양으로 재 유출될 경우 광양항을 통항하는 선박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어 금번에 수거·처리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광양항 및 여수항과 주변 해안가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처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및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여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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