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여수낭만로타리클럽(이하 낭만클럽)은 김미선회장(주) 아라움대표)의 기부로 여수지역에 있는 아동센터 삼혜원, 사회복지법인 동행, 아이꿈터(구 여수보육원), 동백원 등에

나눔 실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낭만로타리클럽(회장 김미선)이 지난 14일 여수낭만로타리클럽(이하 낭만클럽)은 김미선회장(주) 아라움대표)의 기부로 지역아동센터와 나눔냉장고에 나눔을 실천했다.

낭만클럽 관계자는 2022년에도 낭만클럽이 나눔냉장고 채움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주민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식료품 기부를 하면, 주민들이 필요한 만큼 음식을 가져가는 주민 주도형 나눔 냉장고이다. 

지난 2020년에 시작된 나눔냉장고는 ‘같이 나누면 행복해지는 같이의 가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조금씩 확대된 나눔냉장고는 현재 10개소(한려, 만덕, 중앙, 서강, 월호, 동문, 국, 여천, 미평, 대교)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낭만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꾸준히 참여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달은 수요자 조사를 통해 준비된 물품들을 기부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첫발을 내딛은 여수낭만로터리클럽은 사회적 나눔에 적극적인 여성들의 주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