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여수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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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 나서

이달 24일 화정면 상화도 시작으로 12월까지 의료, 이‧미용 등 서비스 제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섬 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뱃길 따라 희망 싣고섬 복지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24일 화정면 상화도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소규모 도서를 찾아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화도 방문에는 동인요양병원, 전길자 헤어봉사단, 향토요리문화원,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기관 24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 40여 명에게 한방치료, 이미용 서비스, 마사지, 밑반찬 등을 제공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3월 섬 복지 지원 사업단 발대식에서 28개 기관과 자원연계, 유기적인 협력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섬 주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해서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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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24일 화정면 상화도에서 뱃길 따라 희망 싣고섬 복지 지원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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