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청소년 환경 기자들의 ‘함께 살아가고 함께 지켜가는 지구를 위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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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청소년 환경 기자들의 ‘함께 살아가고 함께 지켜가는 지구를 위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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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초등학교 6-1 주예담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지원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교육지원청은 1회용품 줄이기, 기후변화 환경교육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도 유의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22일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의 환경기사 작성하기 일부다.



동물들을 고통스럽게 한 원인! 아직도 쓰레기를 버리실 건가요?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배가빈


우리가 매일 버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때문에 수많은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스러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태평양에 버려진 쓰레기 섬은 대한민국 크기의 약 16배라고 합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곳곳에 쓰레기 섬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생명인데 왜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동물들이 고통받아야 하나요? 우리가 탄소중립을 하며 동물도 보호하고 환경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지금 동물들을 고통스럽게 한 원인인 플라스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한다면 우리와 동물들이 살아갈 지구환경을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습니다. 아직도 쓰레기를 버리실 건가요?



‘그 많은 플라스틱이 우리에게서 나온거라니~!!!’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김실리


알바트로스 새들아, 우리가 환경을 파괴해서 바다에 쓰레기를 버려서 너희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  영상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마음이 아프고 심각한 것 같아.

나도 길에 쓰레기를 버린 적이 한 번 있는데 너무 후회 돼. 들고 다니다가 쓰레기통에 버릴 수도 있었는데.... 미안해. 이제 녹색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게. 탄소중립! 녹색 사다리! 녹색 지구!



‘버리기 전 5초 생각!’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신아인


우리가 살고있는 주변 환경에 무슨 피해를 끼치는지 아시나요?

우리는 모든 생명에 지장을 끼치고 있습니다. 바다, 산 등 모두에게 말입니다.

우리 모두 쓰레기를 잘 생각하면서 버렸는지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쓰레기를 버릴 때 5초!!! 단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며 버렸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우리 모두 쓰레기를 버릴 때 5초!!! 생각하고 버립시다.



지구를 파괴하는 플라스틱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선예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가고 있다. 플라스틱은 1000년이 지나도 모두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 이런 플라스틱을 우린 편리하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알바트로스와 코끼리들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을 해서 먹고 사망에 이르렀다.

플라스틱 말고도 여러 쓰레기로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우리는 지구가 죽어가는 이 상황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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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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