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단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관리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주관으로 이날 ‘여수 산단 통합안전 및 재난 인프라 체계 구축’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수행해온 ‘여수 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예산 확보의 중추적 역할을 한 이용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제공 케이크 등에 사용되는 전란액, 난황액, 난백액과 나들이철 기호성이 높은 구운란 등 알 가공품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주간 수거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남지역 알가공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업체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이뤄진다. 수거 제품에 대해선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과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세균수, 대장균군,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네제스,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 식중독을 일으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9년 관광두레 지역협력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현장과 밀착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확대 발굴과 지속성장을 유도하고, 지역과 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모에는 7개 광역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전라남도를 비롯한 3개 광역지자체가 최종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2년 동안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관광두...
전라남도가경력단절여성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유능한 여성인재 채용 기회를 주는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4월 1일 순천을 시작으로 5월 29일 여수, 10월 16일 나주, 10월 31일 목포에서 각각 개최 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목포, 여수, 순천, 나주에서 권역별 연 4회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개최해왔다. 지난해 전남지역 구직여성 6천353명이 참가하고, 898개 구인기업이 적극적인 구인활동에 나서 2천954건의 면접 등을 통해 758명의 여성이 ...
전라남도가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행복전남’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등 4천552억 원 규모의 2019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청년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박병호 행정부지사, 청년관계 전문가, 청년활동가, 도청 내 청년업무 관계 부서장 등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과 시책사업 지원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9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 일자리·창업 활성화, 지역산업 선도인력...
(재)전남여성플라자와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남 3개 권역별로 노무 전문가를 배치해 22개 시군의 새일센터 구직여성, 재취업여성, 재직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무료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노무상담’은 공인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노무전문가가 채용,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근무환경, 부당해고, 권고사직, 퇴직금, 성희롱·성차별, 출산휴가, 육아휴직 관련 모성보호제도 등에 관한 상담을 1회 1시간 제공한다. 전남광역새일센터, 지역새일센터 8개소(광양, 나주, 목포, 순천, 여수, 영암, ...
일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여수․순천 10․19 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대법원의 첫 재심 결정에 대한 환영 성명을 냈다. 김 지사는 환영 성명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과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 들을 생각하면 너무 늦었지만, 대법원의 재심 결정을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71년 전인 1948년 10월, 여수·순천, 전남의 여러 고을을 덮친 현대사의 비극은 평화로운 땅, 남도를 한 맺힌 역사의 현장으로 만들었고 많은 이들이 영문도 모른 채 ...
전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희)는 21일오후 대법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재심 청구대상’ 검찰재항고에 대한 기각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국회 계류 중인특별법 제정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순사건과 관련한 민간인희생자들은1948년11월14일형법제77조(내란),포고령제2호위반죄로 사형을선고받고사형이집행됐다.그러나이들에게적용된계엄법은 정작사형이집행된1년후인1949년11월24일에야제정됐다. 이런 사실에 근거해 그동안 지역사회와 유가족측은 광...
전라남도는 3월 마지막주 문화주간을 맞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26일간 조각작품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도청 직원과 도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일 작가의 조각작품 전시와 수묵전시, 다듬이 공연 행사 등이 펼쳐진다. 정일 작가는 ‘탐욕≠FRACTAL’ 주제로 기하학 구조를 응용해 나무를 형상화함으로써 인간의 탐욕에 대한 관점을 보여주는 작품을 이 기간 동안 선보인다. 수묵 전시는 4월 8일부...
전라남도는 승마인구 육성 등 승마 수요 확대를 위해 청소년 승마체험과 유소년 승마단 운영,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등 말산업에 올 한 해 27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별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5천738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승마체험에 18억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승용마 조련,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비 지원, 지자체 승마대회 유치 지원, 농촌관광승마활성화 등에 8억 1천3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말산업 육성사업 정부 동향 및 사업시행지침 이해도를 ...
전라남도가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 자유여행자들이 혼자서도 시군 음식점에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30선’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단품요리 30선에는 전남지역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벌교 꼬막비빔밥, 전복 톳밥, 녹차떡갈비 등 단품요리 경연대회에 입상한 음식에 대한 설명과 식당 정보, 가격, 주변 관광지 등을 함께 소개했다. 또 국내외 방문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말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제작됐다. 주요 소개 음식은 전남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젊은이들의...
전라남도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원활한 제도 개선 추진을 위해 ‘2019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마련, 도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 민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은 살핌과 신뢰, 공감행정 실천이라는 3대 테마과제를 토대로 마련됐다.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과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공무원 역량 강화 분야에 대해 12개 항목 47개 세부 추진과제를 정했다. 이에 따라 쌍방향 소통 채널을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