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전라남도가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을 바라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22개 보건소에 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하고 금연대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는 등 금연문화 확산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64억 원을 들여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금연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올해 금연클리닉 등록 목표 인원은 1만 6천 명이다. 단계별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금연치료제 등의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금연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서비스는 금연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가 개최한 ‘제8회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영암 대표 현대삼호중공업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오는 4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명 존중의 안전문화를 증진하고,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회 결과 영암소방서 대표 현대삼호중공업팀이 최고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화순소방서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팀, 광양소방서 광영고등학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남군 직거래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지역 농수축산 및 가공식품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품평·상담회’를 15일 전남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품평·상담회’에는 대형 유통사와 전문무역상사 관계자, 해남군 보육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통업계의 불황 극복을 바라는 대형 유통사와 전남지역 질 좋은 상품 소비 촉진을 바라는 전남혁신센터와 해남군 직거래사업단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해남 보육기업 16개사는 GS리테일, 농협하나로...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5년차를 맞아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2019년 나무심기 행사를 15일 장흥 안양면 수문해수욕장 주변에서 열었다. 이날 나무를 심은 곳은 장흥이 낳은 문인 한승원을 기념하는 ‘한승원 작가 산책로’가 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글과 함께 조성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다.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 지역 주민, 도 본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송(곰솔), 해당화 등 3천여 그루를 심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15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제2회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전남산업곤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국제농업박람회 개요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유와 제공을 통해 도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1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환경교육센터 4개소(도 지정 3개소, 도교육청 1개소) 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환경단체와 학교 등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교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현재 전남자연환경연수원, 섬생태연구소, 여수YMCA 등 지역환경교육센터 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환경교육, 교육인력 양성, 연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함평군이 세계적 생태관광도시이자, 친환경 농업군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7월 개장 예정인 쏠비치호텔·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진도를 서남권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함평군청에서 ‘함평군민과 대화’를 갖고 “함평은 매년 평균 30만 명이 방문하는 나비축제를 필두로 함평만 해양관광자원이 있고, 사포관광지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독립운동가 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의 한우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한우를 급식에 사용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22개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수거계획을 수립, 식재료 납품 시간에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 급식 담당자와 납품업체 입회하에 시료를 수거해 이뤄진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수거한 시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한우확인시험법에 따라 검사하고, 그 결과를 해당 교육지원청에 통보한다. 위반업체는 허가기관에서 고발 및 행정 조치에 나서게 된다.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왔으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의 자율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전남소방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장비를 통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아파트 화재 안전 매뉴얼과 소방시설 활용법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13일부터 한 달간 산림박물관내 특별전시실에서 ‘동백꽃 사진전시회’를 연다. 완도수목원에는 붉가시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 종의 희귀 난대식물과 함께 동백나무 24만 그루가 200여㏊의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요즘 한창 붉은빛의 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동백나무는 세계적으로 대략 280여 종이 있다. 이 가운데 250여 종이 주로 중국 등 아시아에서 자생하고 있다. 17세기 말 동아시아의 동백나무가 유럽에 처음 소개됐다. 화목류의 여왕이라 불리면서 다양한 품...
전라남도는출산 다문화가정의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38명을 양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는 출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이해하고 산모의 영양관리, 신생아의 위생과 안전관리 요령 등 체계적 서비스를 하기 위한 인력이다. 전남지역 17개 시군의 결혼이민여성 목포YWCA, ㈜ENS 등 양성기관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마쳤다.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의 출신국은 베트남 20명, 캄보디아 5명, 필리핀...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에 발벗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올해 공공구매 목표액을 총구매액의 5%인 39억 원으로 정하고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전라남도는 최근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도 및 시군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