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Waiting for'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청 현관에 인공지능 안내로봇을 배치해 4차 산업혁명에 성큼 다가선다. 시는 오는 9일 안내로봇 오픈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내로봇 제원은 가로‧세로‧높이 550‧570‧1650mm며 크게 여수시 안내와 방문객 어울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방문객이 다가서면 “안녕하세요. 여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궁금한 걸 물어보시면 제가 안내를 해드릴게요. 저는 여수시청의 새 얼굴 안내로봇입니다. 관광안내, 청사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상냥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부부행복 클래스가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부행복 클래스는 다문화가정 부부의 자존감을 높이고 양성 평등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문화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부인나라 문화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 ‘미래가정설계’, ‘부모역할’ 등이었다.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제주도로 문화체험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확대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소호요트장, 웅천친수공원, 진남체육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한다. 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상주차장과 오동도공영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정책은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주민 설문과 올 3월 조례 개정을 통해 확정됐다. 시는 무료 이용시간 확대에 따라 공영주차장 주변을 주‧...
여수시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홍수)와 새뜰마을주민협의체(위원장 정복순)가 지난 2일부터 독거어르신 ‘새뜰 도시락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독거어르신 16명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새뜰마을주민협의체는 화요일 아침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만들어 충무동주민센터로 배송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은 독거어르신께 도시락을 배달하며, 건강과 주거환경을 살핀다. 충무동은 이번 사업이 독거어르신 건강 증진과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할...
-혹여 동백꽃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 있다면.... 수필가 임병식 3월은동백꽃의 계절이고 여수는 동백꽃의 고장이다. 여수에 사는 사람치고 동백나무와 동백꽃을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래도 혹여 동백꽃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다음 소리를 연상하면 어떨까 싶다. 감나무에 매달린 감또개가 '뚝' 하고 떨어지는 소리를. 그 낙하음을 -. 만약 곱디고운 동백꽃이 별안간에 떨어지는 것을 한 번이라도본적이 없는 사람은 그러한 정황...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르는 지신밟기 여수시 쌍봉풍물단이 14일부터 16일까지 정월 대보름맞이 지신밟기와 쌍봉당산제를 했다. 행사 장소는 쌍봉동 주민센터 앞 당산나무와 항호마을 등 쌍봉동 일원이다. 쌍봉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해마다 치르는 당산제지만 2019년 기해년에 맞이한 당산제는 특별하게 여긴다. 이 행사를 박건문 쌍봉동주민자치위원장 주관으로 상쇠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김석모 단장과 함께 창단된 쌍봉풍물단은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8년간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모범적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28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독립 선언서 10번째 문장을 필사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로부터 시작됐다.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형태다. 권 시장은 김순호 구례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했으며, 정종순 장흥군수, 한국예총여수지부 신병은 고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에게 바통...
전문음악스튜디오가 없는 음악 불모지에서 싱어송라이터 음악가가 현실을 스스로 극복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화제의 주인공은 여수를 기반으로 최근 싱글앨범까지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서혁신이 바로 그다.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서혁신은 열악한 지역사회의 음악여건에 디딤돌을 세운다는 마음으로 이미 지난해 말 ‘비밀의 정원 Studio in Yeosu'라는 음악스튜디오를 여수에 오픈하며 대 활약을 예고했다.전생의 인연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담고 있는 신곡 ‘Waiting for you'는 가야금 ...
지난해 중고차 시장의 거래액이 30조를 넘어섰다. 중고차 거래대수가 화물 특수차를 포함해 평균 366만대로, 이는 신차 169만대의 2배 수준이다.이런 치열한 중고차 시장에서 오늘도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멘토가 있다.여수시자동차매매협의회의 문경일 보성자동차 대표도 그 중 하나다.문경일 대표는 “과거 부와 명예의 상징이던 자동차는 성공의 아이콘이었지만 현재의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따져 가치 있는 선택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면서 “소비자들은 새 차와 거의 같은 품질과 믿을 수 있는 중고거래가 된다면 가치 있는...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신설과 동시에 전철화사업 추진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왕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단선으로 건설 중인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를 전철화로 변경해주도록 정부에 요청한 결과, 정부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하기로 하고 28일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한다. 현장조사는 전철화에 필요한 변전소 등 확인을 위해 국토교통부, KDI,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올 상반기 중 전철화 반영을 확정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민선7기 들어 동일 노선 내 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