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친환경농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가올해 처음으로 확보한 10억 원의 ‘농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 사업비를 적기 지원해 수급 불안 월동채소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배추, 대파, 양파 등 월동채소는 생육기간 중 기상 여건이 좋아 생산량은 늘어난 반면, 소비는 부진해 공급과잉 기조에 따른 가격 하락이 장기간 지속돼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정부 시장격리 물량을 포함해 총 4만 5천t의 겨울배추를 시장격리하고, 겨울대파 4천872t과 조생양파 1만840t을 ...
전라남도는 시설원예작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해 2020년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4개 사업이다. 농가에서는 해당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은 정부가 지정한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또는 농협APC·농업법인 등과 공동 출하 약정서를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온실·공정육묘장의 높이 조정, 관수관비시설, 환경 관리...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에 전국 17개소 가운데 7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장비를 20억 원 한도로 지원한다. 선정된 전남지역 생산자단체는 나주 봉황농협, 보성 ㈜보성특수농산과 보향다원, 화순 개천골농원㈜, 강진 영동농장, 영암 영암농협, 무안 (유)행복한고구마다. 전라...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이 친환경농업 학습에 따라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내 불우시설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사단법인 ECO-PLUS21 소속의 어린이환경지킴1기가 지난 1년간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태양초고추를 여천동 내원마을 소재 요양시설인 행복한집에 지난 9일 전달했다.어린이지킴이 환경교육을 담당한 정재련 환경교육위원장 지도로 지난해 3월 바닷물을 채취하는 작업으로 시작해서 11월 마지막 수확을 하기 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고추를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선사한 것이다.사)ECO-PLUS21의 친환경농업은 자...
전라남도는 월동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총 56억 원의 사업비로 겨울대파 4천872t, 조생양파 1만840t을 산지 시장 격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가 도비 8억 원을 투입하고, 주산지 시군, 농협 등이 일정 비율을 부담해 이뤄진다. 시장 격리에 참여하는 농업인에 대해서는 평당 겨울대파 5천844원, 조생양파 5천922원을 보전해준다. 겨울대파 재배 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나 기상 여건이 좋아 생산량이 6%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출하율이 40% 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가격 안정을 위해 생산자 주도로...
전라남도는 오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요 과수 4개 품목에 대해 농협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이다. 가입 대상은 해당 작물을 1천㎡(300평)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장 대상 자연재해는 태풍(강풍), 우박, 지진, 화재로 인한 손해다. 또한 지난해 이상저온, 폭염 등 예기치 못한 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특약으로 보장하던 봄·가을 동상해(급속한 냉각 현상으로 발생하는 기상재해)와 햇빛에 화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