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 쌀 미국 수출길 오른다
전라남도는 18일 해남에서 친환경 무농약쌀 미국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미국 T그레인 회사와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식) 간의 수출계약(′17년)에 따른 것으로 올해 수출 계약물량 40톤 중 20톤을 1차로 선적 출항한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여 농가가 250ha에서 친환경 무농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9톤을 미국에 수출했으며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는 40톤으로 물량을 확대 수출하게 됐다.
특히, 수출되는 친환경 쌀은 천연가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