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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1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31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소방본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중<https://m.site.naver.com/1ofgX ▶기상청,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지자체 및 유관기관 대비 잘 되고 있나<https://m.site.naver.com/1og9J ▶[기고]미래 교육과 미래 교실이 궁금하면 여수박람회장으로<https://m.site.naver.com/1ofg6 ▶여수시·GS칼텍스·굿네이버스, 다문화 아동에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추진<https://m.site.naver.com/1ofmY ▶“해양생물을 지켜야해요!”, 해양정화 활동 나선 만성리지킴이들<https://m.site.naver.com/1ofT7 ▶[여수타임스]제22대 국회 개원, 민주당 전남동부권 의원 5인 상임위 내정<http://www.yeosutimes.com/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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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지자체 및 유관기관 대비 잘 되고 있나-29일 기준, 여수시 강수량 평년비 지난해 비해 23.1%p 높아 -지난해 돌산읍 하얀연꽃요양원 토사 피해…여수시 폭우 대비 계획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돌산읍 하얀연꽃요양원 피해 현장 여수시 강수량이 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평년비 132.5%(549.6mm)에 비해 올해는 평년비 155.6%(648.7mm)로 23.1%p 더 높은 값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향후 4~6개월 사이 지난 2023년을 지구상 가장 더운 시기로 기록되게 한 엘니뇨가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동시에, 라니냐의 발생 가능성을 함께 전망하며 올해 역시 이상기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앞두고 올여름을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하며, 강수량 역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5월 29일 기준 전국 강수량 평년비가 126.8%(397.4mm)로 지난해 108.9%(337.9mm)에 비해 17.9%p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상청은 6월 강수량이 평년(101.6~174㎜)과 비슷할 확률을 50%로 많을 확률을 30%로 전망한 것에 비해 평년보다 적을 확률은 20%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올여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여수시 역시 지난해 폭우로 돌산읍 평사리 하얀연꽃요양원 건물 옆으로 토사가 흘러내려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고, 도로유실, 도로파손, 옹벽파손, 주택침수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는 쏟아진 극심한 폭우에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장의 토사가 별다른 조치 없이 빗물에 쓸려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상황도 발생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도 이번 여름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 기관의 협조와 대비를 당부한 상황에서 여수일보는 여수시에 여수시 관내 폭우 및 홍수 취약 지점 파악 현황과 올여름 기상 이변 대비 계획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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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굿네이버스, 다문화 아동에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추진-GS칼텍스, 사업비 3,000만 원 후원…”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굿네이버스와 함께 다문화 아동·부모에 마음건강 개선 프로그램 지원 ▲GS칼텍스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정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29일 오후 시장실에서는 정기명 시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이윤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3천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여수에 거주하며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치료, 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수시와 GS칼텍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전문 미술·음악 치료사 선생님들의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과 아동 개인별 상담,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예술 치료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GS칼텍스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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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30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순 10.19사건 특별법 통과 기여한 서영교 국회의원, 2024 국회 의정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ocak ▶“용역 진행 철회하라”, 과정과 절차 무시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https://m.site.naver.com/1ocbu ▶호국보훈의 달 맞이 여수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개최<https://m.site.naver.com/1oc77 ▶농어촌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 나선다, 율촌면 신풍리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https://m.site.naver.com/1oc6k ▶시니어 취업 지원합니다~, 여수시니어클럽 2024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https://m.site.naver.com/1oc8b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노린다, ‘제1회 전남교육발전특구 포럼’ 개최<https://m.site.naver.com/1o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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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진행 철회하라”, 과정과 절차 무시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일방적 용역 진행 전남도에 불신…여수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용역 진행 철회 요구 -“주최는 거버넌스위원회”…그런데 ‘전문가 위원회’ 자료는 열람할 수 없다? ▲30일 진행된 3개 지자체(전라남도·여수시·영산강유역환경청) 및 5개 마을 협의체(삼일동·주삼동·묘도·소라/대포·신풍) 간담회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이하 5개 마을 협의체)가 30일 진행된 3개 지자체(전라남도·여수시·영산강유역환경청) 및 5개 마을 협의체(삼일동·주삼동·묘도·소라/대포·신풍)와의 간담회에서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이 과정과 절차가 무시됐다며 전라남도에 대한 불신을 표하며 용역 진행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5개 마을 협의체는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주최가 ‘여수산단 환경관리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임을 지자체가 인정하면서도 5개 마을 협의체 요구한 마스터플랜 내용 변경과 관련된 내용 공개를 전남도가 거부하는 등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용역이 진행되고 있음을 꼬집었다. 당초 23차 거버넌스 회의에서 거버넌스 위원인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확정된 마스터플랜으로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난 1월 16일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 위원회가 발표한 마스터플랜의 내용이 일부 변경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5개 마을 협의체는 마스터플랜의 내용이 변경된 전문가 위원회의 회의록 등 내용 변경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정보 공개를 전남도에 요청했으나, 전남도가 이를 비공개하며 일방적 용역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라남도는 주민들의 의견 반영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현재 용역은 진행 중단 상태임을 밝혔다. 5개 마을 협의체는 이번 용역의 주최인 거버넌스 위원회가 전문가 위원회의 회의록 등의 내용을 확인하지 못할 이유가 없으며, 전남도가 권고안의 10항. 행정(협조)사항에 해당하는 세부실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연구과제를 관리·감독하기 위해 구성하기로 한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지 않은 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점 등을 꼽으며 해당 용역 진행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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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 10.19사건 특별법 통과 기여한 서영교 국회의원, 2024 국회 의정대상 수상-21대 국회 의정대상 6회 최다 수상 기록…‘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소상공인 위한 노력 인정 -21대 국회 행안위원장, 여순사건법 통과 기여·2050 탄소중립 포럼 등 다방면 현안에 기여 ▲제76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서 우수 연구단체 대상 수상한 서영교 국회의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 여수·순천 지역의 아픈 역사인 여순 10.19 사건의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했던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이 국회 의정대상에서 우수 연구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영교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중 국회 의정대상을 6회로 최다 수상한 의원이 됐다. 이번 우수 연구단체 대상은 지난 28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제76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의 대표의원으로서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현안을 듣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인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전국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여러 차례 토론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21대 국회에서 총 6개의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은 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라며 “이분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았던 서영교 의원은 당시 행안위원장으로서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아픈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법)’에 대한 입법공청회를 사건 발생 이후 72년 만에 처음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여순사건법 제정에 크게 기여하며, 여수시로부터 명예시민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2023년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남해안남중권의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한 국회 포럼을 공동 주최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회와 행정부의 역할 모색 등에 기여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로부터 2050 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여받는 등 국내 다양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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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노린다, ‘제1회 전남교육발전특구 포럼’ 개최-전남도교육청, 지역인재 양성과 ‘전남교육발전특구’ 발전 방안 논의 -전남도 7개 시·군, 1유형은 매년·3유형은 3년 후 종합평가 통한 정식 지정 결정 ▲29일 개최된 제1회 전남교육발전특구 포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가 지난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7개 시범지역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1회 전남교육발전특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9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진행 중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됐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정책을 통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도모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마련하고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도교육감과 도지사의 협약을 통한 3유형 목포·무안, 나주, 영암·강진·신안 6개 지역과 도교육감과 기초 지자체장 협으로 진행되는 1유형 광양 1개 지역, 총 7개 시·군 선정되고 해남은 예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1유형은 매년, 3유형은 3년의 시범운영 이후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되는 만큼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번 포럼이 개최됐다. ‘지역인재 양성과 전남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 1부에는 △이상림(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지방인구 위기와 지역 교육의 대응 방향’ 기조 강연 △김대성(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역인재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나주 실현’ 사례 발표 △송석현 교감의 ‘교육발전특구에서 자공고 2.0의 역할’ △황근석 장학사의 ‘영암 교육생태계 구현 방안’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2부는 고윤혁(전남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전남교육발전특구 운영 및 성공 방안을 위한 패널토론 및 현장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다양한 참여자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인재들이 태어나 배우고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종합 지원 정책이다.”며 “전남이 주도하여 공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교육’이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시 역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도전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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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취업 지원합니다~, 여수시니어클럽 2024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턴 고용 기업에 인건비 지원 -일반형·세대통합형·장기취업유지형 3분야 ▲2024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 안내문 여수시니어클럽이 ‘2024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업’ 사업에서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 참여기업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며, 대상 참여자는 만 60세 이상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하는 자이면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에 참여 중이거나 타 사업장에 4대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지 않아야 하고, 90일 이내 참여기업에 취업 사실이 없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1인당 최대 240만 원이 지원되는 일반형과 1인당 300만 원이 지원되는 세대 통합형, 1인당 최대 280만 원이 지원되는 장기취업 유지형 3가지로 구분된다. 참여기업의 경우 신청서 제출 후 인턴십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참여자 약정 체결(채용)을 진행 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의 경우 신청서 제출 후 교육을 이수하고 참여기업과 약정을 체결한 후 근무하는 절차로 사업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에 접수하면 되며, 제출방법은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061)692-45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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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이 여수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개최-6월 7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대극장에서 개최 -모짜르트 ‘레퀴엠’, 이호준 작곡가 ‘6월의 기억들’ 연주 ▲여수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여수시립합창단이 ‘눈물 속에 피워낸 기쁨 한송이’를 주제로 오는 6월 7일 제8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이영만 지휘자의 지휘로 모짜르트 ‘레퀴엠’과 이호준 작곡가의 ‘6월의 기억들’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 더 여수(Orchestra The Yeosu)와의 협연과 소프라노에는 최예슬, 메조소프라노 사비나김, 테너 주관균, 바리톤 박은원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61)659-568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립합창단는 창단 이래 80회 이상의 정기 연주회와 해마다 연말 송년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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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 나선다, 율촌면 신풍리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부터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진행 -신풍리, 2025년까지 19억 투입…LPG 저장탱크·LPG 공급배관망·취사 난방용 사용자시설 등 구축 ▲LPG배관망 사업 개요 정부가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읍면단위 지역 대상 LPG배관망 사업을 본격화하며, 여수시(시장 정기명)에서도 율촌면 신풍리(구암1·2구, 신흥마을 일원) LPG 배관망 구축에 착수했다. 여수시는 율촌면 신풍리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2024년~2028년)’ 1차(2024년~2025년)에 율촌면 신풍리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내년 말까지 국비 9억과 시비 8억, 자부담 등 총 19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LPG 저장탱크와 LPG 공급배관망, 취사·난방용 사용자시설 등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LPG배관망은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다르게 LPG 저장 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 가스공급 방식으로, 기존 용기 대비 가스요금이 30~40% 정도 절감되면, 도시가스와 같은 수준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스시설 현대화로 미관개선 등의 효과와 함께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향상되는 LPG 가스공급 기반시설이다. 특히, LPG는 등유 대비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등이 적게 배출돼 경제적 편익 외에도 온실가스 절감 환경 편익 등 사회적 편익 증대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미 보급 농어촌 지역 주민의 연료비 부담완화와 함께 정주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