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사내하청노동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휴게실서 숨진 채 발견…경찰 사망 경위 조사 중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해당 제조업체 열악한 노동 환경 강력 비판 ▲여수국가산업단지 지난 2일 새벽 5시 54분경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제조업체의 휴게실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60대 근로자 A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동료 직원의 신고로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여수지시지부에서는 같은 날 성명서를 발표, “여수산단 사내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폭염기 산단 사내하청노동자의 특별안전대책 강...
-기호 1번 조계원, 기호 2번 김희택, 기호 7번 여찬, 기호 8번 권오봉 ▲(좌)기호 1번 조계원(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김희택(국민의힘), 기호 7번 여찬(정의당), 기호 8번 권오봉(무소속)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일~6일 예정되어 있다. 본 선거를 앞두고 여수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공약을 살펴본다. 기호 1번 조계원(더불어민주당) ▲지역화폐 연계 청년·농어촌·마을 기본소득 ▲친환경 에너지 기본소득(햇빛연금, 바람연금) ▲전라선(익산-엑스포)KTX·SRT·EMU320 전용 고속철도 ...
-노동자 42명, 정규직 신분으로 첫 출근 오늘(10월 4일) 대법원으로부터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최종승소 판결을 받은 남해화학 사내하청 노동자 42명이(45명중 3명 퇴직, 42명) 정규직 신분으로 첫 출근 했다. 2018년 10월에 최초로 1차 소송단이 소장을 접수한 후 5년여 만인 2023년 9월 14일 대법원에서 남해화학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남해화학의 근로자임을 확인하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여수국가산단 사내하청노동자들이 원청이 직접고용해야 하는 노동자인지 여부를 구하는 최초의 집단소송에서 법원이 노동자들의...
-10월 1일부로 남해화학 정규직 인사발령에 따라 오늘(10월 4일) 정규직으로 첫 출근 지난 9월 14일 대법원으로부터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최종승소 판결을 받은 사내하청 노동자(45명중 3명 퇴직, 42명)들이 10월 1일부로 남해화학 정규직 인사발령에 따라 오늘(10월 4일) 정규직으로 첫 출근을 하였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오전 07시부터 남해화학 후문에서 ‘정규직 전환 축하 및 첫 출근 환영대회’를 열고 첫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특히, 노동조합의 주요 간부인 구성길 지회장과 이완규 부지...
-여수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 는 사내하청노동자의 호소에 귀기울여 주시고 손잡아주신 여수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 덕분에 총파업 투쟁이 승리했음을 보고드립니다. 71일 동안의 불꽃 같았던 총파업투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수국가산단에서 언제나 소외되었던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무려 71일 동안 파업투쟁을 전개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10년차 일당이 7만원, 한달 초과근무 100시간이라는 불법과 비상식을 용납하지 않고 저희들에게 기꺼이 모든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총파업 승리를 위한 고공 농성에 들어가며 [기자회견 취지] - 여수국가산단 내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지 67일을 맞이합니다. - 10년차 일당 7만원, 한달에 초과근무만 100시간. 법도 상식도 지켜지지 않는 현장을 바꾸겠다는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총파업을 원청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 오늘(2023. 5. 8) 새벽 04시 30분경 노동조합의 간부 2명이 공장내 제품저장탱크 상단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결사...
-BCK사내하청지회 총파업 승리를 위한 여수시지부 결의대회 여수산단이 조성된 이래 최초로 사내하청노동자들이 총파업을 나선 지 50일이다.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하루 16시간 근무, 한달 100시간 넘는 잔업특근을 해야만 그나마 가족들의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었기에 참고 참아왔던 모진 세월을 이제는 거부한다며 나선 총파업 투쟁이 50일이 되었다. 21일 여수시청 앞 여수시지부 결의대회 대회사를 통해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은 ‘사내하청 노동자도 인간답게 살고싶다’, ‘부모에게 무심한 ...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임금체불문제, 시내버스운전원에 대한 보복성 불이익 문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험난한 단체협약 체결 투쟁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지부장 최관식)는 9월 20일 오전 11시에 여수시청에서 ‘10만 총궐기 성사를 위한 9. 24전남노동자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윤석열정부의 친재벌 반노동정책을 저지하는 민주노총 10만총궐기 투쟁을 성사시키기 위한 전남노동자대회 개최를 선포했다.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은 최근 여수지역의 노동이슈인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임금체불문제, 시내버스운전원에 대한 보복성 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