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최향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립박물관 전시 유물 확보 등을 위해 국립광주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는 여수시립박물관 터로 웅천동 이순신공원이 결정되어 최근 전남도에 시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 신청서를 제출해둔 상태다. 현재 여수시는 도에 신청서와 함께 전문가들의 자문을 보냈으며, 최종 협의 절차를 거쳐 이달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 타당성 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조사 결과는 오는 5월께 나올 전망이다. 여수 시립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6천300㎡ 규모의 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을 세우고, ...
남면 대두라도에사는임산부A(45)씨가 119구급차 안에서 귀한 새 생명을 탄생해 화제다. 여수소방서(서장김용호)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7분경 남면 대두라도에사는임산부A(45)씨의 남편이 다급한 목소리로“산모가 통증이 있고 현재 배로 월전항으로 가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돌산 119안전센터구급대원은 즉시 월전항으로 출동하여 대기하였고, 오전4시25분께 월전항에 도착한 임산부를 여수제일병원으로 이송을 실시했다. 하지만 이송도중 돌산대교인근에서 산모 A씨가“양수가 터진 것 같다”고말했고구급...
몸도 마음도 느슨해지는 봄철에는 나들이하기에는 좋은 계절이지만, 일상 속에 예기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봄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많다.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화재를 주의하고, 외출 시 가스렌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집안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해야겠다. 또한, 생활 주변의 대형빌딩 특히, 노후 건축물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자세히 ...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제품 전문기업인 동성코퍼레이션 공장에서 대형 화재(2일)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113㎡ 크기의 제조공장이 불에 탔으며 불길이 바로 옆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내부 150㎡ 중 일부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 여수시는 지난달 15일 여수시청회의실에서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안전관리자, 유관기관장, 공무원 등 180여명이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2019년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이때 여수산단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으나 불...
전라남도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4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도 시군,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50명이 참여하는 ‘가로․신호등 전기안전관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가로․신호등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의 전기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가로․신호등에 대한 안전감찰 결과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광양시와 화순군은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 운영현황을 발표했다. ...
전라남도는 2019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자 2천여 농가에 29억 원의 월급을 8일부터 매월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6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월급제를 추진할 목표로 지난 1월 중순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키로 한 나주 등 16개 시군에 해당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토록 했다. 이어 신청 농가에 2월 말까지 농협과 수매약정을 체결토록 해 3월부터 월급을 지급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벼 재배 농가의 경우 영농이 시작되는 3월까지 접수를 계속 하고, 사과․포도 등 과수를 비롯해 딸기 등은...
전라남도는 전남예술고등학교와 함께 음악, 미술, 무용 등 예능에 재능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40명을 선발해 ‘예능 영재 키움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예능 영재 키움사업’은 음악․미술․무용 등 예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다. 부모 소득이 2019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110...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019년도 관할지역 내 토양측정망 158개소를 대상으로 중금속 등 22개 항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토양측정망은 토양에 대한 오염실태 및 오염추세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예방·정화·복원하는 등 토양보전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활용하기 위해서 운영된다. ※ 관할지역 내 토양측정망 운영지점은 총 317개 지점을 지역별로 나누어 홀수년(전남) 158개소, 짝수년(제주, 광주, 경남 등) 159개소를 격년으로 운영한다. 토양측정망은 3~12월까지 시료채취 및 습윤토양으로 분석하는 유기인, ...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을 운영할 마을농가 30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어․귀촌에 관심 있는 다른 시․도민이 5일에서 최장 60일간 전남지역 농어촌에서 살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라남도는 운영을 희망하는 17개 시군 33개 마을과 농가를 대상으로 먼저 제출한 사업계획, 실제 현장과 일치 여부 등...
전라남도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오는 4월 16일까지 공모 대상지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 파급효과가 큰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해 70억~100억 원의 기반시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기반시설과 문화가 함께 하는 융․복합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개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