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수)
'최향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역 산업 발전을 주도할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 산업 선도 인재 육성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마이크로그리드, MICE, 음식, 스마트 팜․양식 분야의 전문 인재를 우선 육성키로 하고, 실무이론과 현장교육을 할 전문교육 훈련기관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20일까지다. 전라남도는 접수 마감 후 10일 이내에 전문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적격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바라는 기관․단체...
(재)전남여성플라자․전남광역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여성 고용 및 경력 유지를 위한 2019년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지역 구직여성, 재취업여성, 재직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의 고용 유지와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8개 새일센터와 일자리 유관기관, 직종별 전문가와 협력망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새일센터가 있는 곳은 광양, 나주, 목포, 순천, 여수, 영암, 장성, 화순이다. 주요 사업은 상담‧컨설팅, 노무지식 특강, 직장 적응 및...
전라남도는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급식 및 식사 배달 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사업은 전남지역 노인복지관, 종교 및 민간 봉사단체, 마을 경로당 등 급식 지원기관으로 지정한 208개소(무료급식 146, 식사배달 62)에서 6천532명(경로당 무료급식 5천43명․거동불편 노인 식사배달 1천489명)의 어르신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위생과 영양을 고려한 양질의 식사를 제공...
전라남도는 2019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0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인증 및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의 고용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14억 원을 증액한 103억 원을 들여 인건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개발비는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까지 확대해 자립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정하는 2019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올 하반기부터 재...
-문자가 살을 지닌 몸으로 거듭나는 세계를 펼치고 있어 한글회화를 구축한 금보성 작가 초대전이 3월28일 까지 여수미술관에서 전시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50회 전시기념으로 1월 인천 잇다스페이스와 2월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그리고 3월은 고향 여수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고향 여수는 심장 같아 늘 마음 설레고 꽃잎처럼 여린 곳이다. 바다와 섬을 드나드는 뱃고동 소릴 듣고서 문학의 길을 가려다 어린 스무 살에 열었던 첫 전시는 그 시절 유행했던 詩畵展처럼 그...
-여수여객선터미널 하루 두 편, 백야도 선착장 세 편 운항 -출렁다리 기암절벽 협곡사이 높이 65미터 길이 100미터 폭1.5미터 2019년 전라남도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우리 여수지역 하화도가 뽑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 선정 이후, 연중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섬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섬 하화도! 하늘과 바다, 그리고 온통 꽃, 꽃이다. 여수...
호미질은 왜 좋은가? 경상대학교 학술연구교수 하병연 -작물 뿌리도 사람처럼 산소를 호흡한다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젖는다”. 주병선 가수의 칠갑산 노래가사이다. 베적삼이 땀으로 흠뻑 젖도록 콩밭 매는 풍경을 노래한 것인데 왜 이토록 힘든 노동을 감수하면서까지 호미질을 할까? 물론 최종 목표는 콩 수확량을 늘리는데 있겠지만 여기에 과학적인 요소가 숨어있다. 토양학에서는 토양 피각(Soil Crust)이라는 용어가 있다. 토양 피각 현상은 유기물이 부족한 토양에서 자주 일어나는...
김정현 시집 ‘귀가’ -팔순에 유일 시집이라니!- 1940년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진목 출생, 순천사범학교 졸업 후 교직에 근무 후 정년 퇴임 1958년 성좌 동인 활동으로 시작 1973년 한국일보에 세수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시작 활동 한평생을 교사로 아이들과 살아오신 분답게 맑고 순박하고 늘 푸른 긍정의 시선이다. 우직하면서도 투박하고, 투박하면서도 맛깔스런 한국전통 서정과 언어풍경이 배어있다. 봄나절 – 아내가 꽃아 놓은 화병에 / 개나리꽃 노오란 숨소리 / 뜨락에 서면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9일 오전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그날의 함성, 들불처럼 타오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시는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일곱분과 당시 광주수피아여고 재학생이던 윤형숙 열사의 광주 만세운동 참가일을 기념해 3월 10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관계로 행사...
3.6. ~ 3.8.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장영조)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옥외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여수 웅천지구 건설현장 7개소를 방문, 현장노동자에게 미세먼지 대응 방안에 대해 홍보하였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 방법으로 ①사전준비 단계, ②주의보 단계, ③경보 단계로 구분하여 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홍보하였으며, 세부적으로 민감군(폐질환자, 심장질환자, 고령자, 임산부 등) 노동자 사전확인, 미세먼지 농도 수시 확인, 미세먼지 유해성 교육, 방진 마스크 지급‧착용, 적절한 휴식제공 등에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