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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즐거운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섬복지 활동-하화도 어르신 8명이 함께 즐기는 그 어느 날 ▲그 어느날 행사 '하화도' MG여수한려새마을 금고가 화정면 섬복지 활성화를 위한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이하 그 어느 날) 행사를 하화도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하화도 어르신 8명과 함께 여수 나들이 목욕, 점심 식사, 의료 봉사로 이어졌으며 목욕 봉사는 미평 통장 봉사단이 수고했다. 매달 2회씩 진행되는 ‘그 어느 날’은 지난해 12월 적금마을을 시작으로 화정면사무소,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여수한려새마을금고 등 5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미평 통장 봉사자 A씨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도 잘하셔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였고 91세 최고령 어르신은 “여수 나들이 나와서 맛있는 요리도 먹고 목욕하고 영양제도 맞아서 몸도 마음도 날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G여수한려새마을 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협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새마을금고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과 ESG경영을 통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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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라온어린이집, ‘콩깍지나눔축제’ 수익금 1백만 원 전액 기부-아나바다 행사 수익금..."나눔의 의미 배우는 계기"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액 기부한 여수 라온어린이집 여수시 소재한 라온어린이집(원장 나경숙)이 아나바다 행사 ‘콩깍지나눔축제’를 통해 모은 수익금 1백만 원을 지난 5일 둔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둔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반찬지원서비스(안부도시락)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경숙 라온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원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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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6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8월 6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전기차 지하 주차는 안심? 불안? 재난안전대응 매뉴얼?<https://m.site.naver.com/1rE5P ▶여수시-전남도-GS칼텍스, 탄소중립 실현 위한 탄소포집활용(CCU) 기술 상용화 나선다<https://m.site.naver.com/1rDPj ▶[여수 역사 달력] 8월 6일의 여수<https://m.site.naver.com/1rCZ5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여수아이꿈터 ‘섬박이일 아동 여름캠프’ 행사<https://m.site.naver.com/1rDY6 ▶주철현 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출…찬성표 80.77%<https://m.site.naver.com/1rCZW ▶금호미쓰이화학, ‘2024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부금 전달<https://m.site.naver.com/1r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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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여수아이꿈터 ‘섬박이일 아동 여름캠프’ 행사-7월 30일~31일 안도 기러기 캠프장서 멘토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 진행 -성장하는 자신 되돌아보는 ‘자리가 된 자화상 그리기 활동’ 인기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수아이꿈터 ‘섬박이일 아동 여름캠프’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후림)는 지난 7월 30일~31일 안도 기러기 캠프장에서 여수아이꿈터(구 여수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섬박이일 아동 여름캠프’를 통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섬 바다 우리 미래 아이’의 주제로 멘토와 함께 안도 둘레길 산책, 물놀이, 팝아트 등 다양한 섬 체험을 통해 새로운 장소와 환경에서의 적응 능력을 키우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여수아이꿈터 아이들은 생애 처음으로 섬 체험을 했으며, 진행 활동 중 팝아트를 통해 성장하는 자신을 마주볼 수 있게 하는 자리가 된 자화상 그리기 활동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수아이꿈터 ‘섬박이일 아동 여름캠프’ 오후림 위원장은 “여수아이꿈터 아이들이 섬 체험활동을 멘토와 함께 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아이들이 여수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생태 환경 보호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여복례 국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캠프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안도협동조합 및 유관기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여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친 데 기여한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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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화솔루션(주), 여수시 취약계층 식품 지원과 복지 증진위한 기부-행복한 나눔냉장고 후원금·윙바디차, 6500만원 상당 기탁 ▲㈜한화솔루션, 여수시에 후원금 4,500만 원과 2,000만 원 상당 윙바디차 전달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한화솔루션(주)이 행복한 나눔냉장고 후원금 4,500만 원과 2,000만 원 상당의 윙바디차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안인수 한화솔루션(주) 부사장, 정철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끼니해결이 힘든 취약계층 식품 지원에, 윙바디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뱃길따라 희망싣고 섬복지’ 사업 등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주) 안인수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부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한화솔루션(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지역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주)은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행복한 나눔 냉장고 사업, 김장나눔행사 지원, 섬 지역 서비스, 이동 세탁차 및 윙바디차 지원 등 현재까지 2억 2600여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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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낭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그 어느 날‘-지역사회와 상생 도모하는 ESG 경영 실천 모범적인 행사로 부각 ▲'그 어느날' 낭도 단체사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가 27일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ESG 경영 실천으로 화정면 노인 목욕 관광사업인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들의 그 어느 날(이하 그 어느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정면 낭도 어르신 10명과 목욕, 점심 식사, 카페에서 차 마시기, 여수시립요양병원 진료 및 영양제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여수시 화정면사무소,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모여 매달 1회씩 노인복지를 위해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MG여수한려새마을 금고가 지난 4월 함께 손을 잡으면서 매달 2회로 늘어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행사로 부각되고 있다. ▲'그 어느날' 낭도 봉사 현장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은 낭도 어르신들과 하루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일은 당연한 소명이자 ESG 경영실천이다고 전하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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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제도에서 바지락 캐다가 왔네~-여수시립요양병원, 섬 복지 사회공헌 따뜻한 손길 ▲여수시립요양병원 장정우 원장과 의료진들과 함께 17일, 태양은 뜨거웠지만 마음 만큼은 살랑살랑한 화정면 노인 목욕, 의료 및 관광지원 사업인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느긋한 어느 날(이하 그 어느 날)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정면 제도 어르신 10명과 목욕봉사자들이 함께하여 목욕, 식사, 의료봉사 등으로 이어졌다. ▲'그 어느날' 화정면 제도 목욕봉사자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그 어느 날’은 여수시 화정면사무소,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여수시립요양병원이 노인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그 어느날' 화정면 제도 제도 선창가 첫 번째 집에 사시는 어르신은 “언제든지 제도에 놀러 오시게. 바지락도 캐고 종일 이야기도 하면 좋겠네~”라고 말하며 봉사자들의 손을 놓지 않았다. ▲'그 어느날' 화정면 제도 의료봉사를 함께한 여수시립요양병원 장정우 원장은 “의료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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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복지를 잇다’ 남면 도서주민 관광지원 업무협약-민·관이 협력으로 확대되어가는 복지 문화, 빛나는 미래 ▲좌측부터 금오관광 김영주대표, 미평동통장협의회 박영자 회장, 진달래마을 신미경원장,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철섭회장, 남면사무소 박철완면장 화정면 섬복지 ‘그 어느 날’의 뒤를 이어 남면 ‘섬에 복지를 잇다’로 연결되면서 민·관이 협력으로 확대되어 가는 복지 문화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롤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23일 남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관광지원 업무협약은 금오관광 김영주대표, 미평동통장협의회 박영자 회장, 진달래마을 신미경 원장,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철섭 회장, 남면사무소 박철완 면장이 함께 했다. ▲23일 진행된 '섬에 복지를 잇다' 업무협약 ‘섬에 복지를 잇다’ 노인 목욕 및 관광지원 사업은 남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철섭(주)승진엔진니어링) 회장의 주도로 진행된 이 사업은 목욕, 의료, 식사, 차 마시기 등으로 섬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운 하루 나들이가 될 것으로 섬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23일 진행된 '섬에 복지를 잇다' 업무협약 정철섭 ㈜승진엔진어니링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상생을 도모하는 일은 당연하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하는 가치 창출이라 더욱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승진엔진어니링은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지역과 함께 ESG경영을 하고 있으며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로 노블리스오블리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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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희망하우스 소라면에 ‘26호’ 준공-㈜KCC 여천공장 등 민간 후원…저소득 주거취약 가구에 보금자리 제공 -소라면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9일 현판식 가져 ▲소라면에 준공된 여수 희망하우스 26호 여수시가 민간 후원을 받아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희망하우스’ 26호가 준공됐다.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 중인 ‘희망하우스’는 소라면에 26일 준공을 마치고 9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경기 ㈜KCC 여천공장 공장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용길 소라면장, 이영진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하우스 26호 대상자는 소라면 초등·중학생 형제가 있는 다문화가정으로, 고령의 할머니가 함께 거주하는 5인 가구다. 주택이 노후화되고 전반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외풍, 누수, 곰팡이 등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건강상의 위험성이 있어 시급히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KCC 여천공장이 2천2백만 원을 기탁해 아동의 새로운 방 꾸미기, 창호·도배·장판·싱크대·화장실 타일 교체, 내· 외벽 페인트,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주택개보수를 수행하고, 소라면 복지기동대가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민·관이 힘을 모았다. 이날 현판식에서 ㈜KCC 여천공장 장경기 공장장은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먼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시집을 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있었을 텐데,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기 바란다”며 “오늘 받은 따뜻한 마음을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서 보답해 주기를 바란다”고 아동에게도 당부했다. 한편, ‘희망하우스’는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억 9천여만 원의 후원으로 26개소가 제공됐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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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봄 처녀 제 오시네~ 상화도, 개도 처녀들의 설레는 봄나들이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이은상 / 봄처녀 ) ▲왼쪽 개도 어르신들과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오른쪽 상화도어르신들과 미평봉사대 봄을 맞은 것은 대지뿐이 아니다. 18일 개도, 19일 상화도, 남도의 섬들이 가슴 설레이는 봄나들이에 술렁인다. 화정면 노인 목욕 및 관광 지원인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느긋한 날(이하 그 어느 날)’, 4월 부터는 MG여수한려새마을 금고가 함께하여 두 번씩 진행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그 어느 날’은 여수시 화정면사무소,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모여 노인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왼쪽 개도 어르신들 카페에서 차마시기, 오른쪽 상화도 어르신들 점심식사 네 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도서 지역인 화정면 어르신들의 육지 나들이, 목욕, 식사, 카페에서 차 마시기, 의료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낙후된 섬 지역 복지 추진인 섬 봉사 관광 사업을 MG한려새마을 금고가 매주 금요일에 하기로 하면서 화정면 ‘그 어느 날’ 행사는 매달 2회로 늘어났다. 개도 왕언니는 “89세부터는 나이를 세지 않고 있다” 하시고, 상화도 93세 어르신은 “지팡이 없어도 끄떡없어” 걸음새가 씩씩하다. 목욕하고 맛있는 점심 잘 드시고, 꽃구경 다니시게 영양제도 한 대씩 놔드렸더니~ “아이고 참말로 잘됐다. 영양제 맞고 쑥캐러 가야것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