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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시 광림동에 가을맞이 반려나무로 사랑 나누기-6일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 40세대에 ‘반려나무와 화장지’ 전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지난 6일 여수시 광림동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 40세대에 ‘반려나무와 화장지’를 전달했다. 이날 광림동에 소재한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봉사자 30여명이 대상 세대를 방문해 식물 키우는 방법 등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펼쳤다. 이번에 나눈 반려나무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 달 여간 정성껏 키운 공기정화식물로 홍콩 야자와 테이블 야자 등이다. 오문현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듬뿍 담아 키운 반려나무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전달했다”며 “코로나19가 아직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연 광림동장님은 “직접 키우신 나무라 더 잘 자랄 것 같다. 정성을 담아 직접 전달까지 해주신 GS칼텍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GS칼텍스는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영)의 협조로 광림동, 서강동, 충무동의 홀몸 노인 120세대에(동별 40세대) 200여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반려나무를 기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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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나무 심기로 졸업생에게 추억을 선물한 순천시-송산초등학교 졸업생에게 반려나무 심기로 특별한 졸업식 가져 -"순천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해 ▲ 자연학습장으로 자주 이용하는 송산초 인근 원산마을 저류지 공원에서 반려나무를 심고 있는 송산초등학교 졸업생들과 학부모들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일 별량면 죽산리 원산마을 인근 저류지 공원에서 송산초등학교 졸업생 20여명과 함께 졸업기념 반려나무 심으면서 특별한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기념 반려나무 심기 행사는 송산초등학교에서 자연학습장으로 자주 이용하는 학교 인근 원산마을 저류지 공원에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애기동백(산다화) 20여주를 심고, 각자 이름표에 희망 메시지를 적어 학창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졸업 후에도 방문하여 보살피기로 하였다. 송산초등학교 박노훈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졸업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준 순천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졸업생들이 심은 나무를 재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반려나무를 키우고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봄철에도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기념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순천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