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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이퀼리브리엄’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장전프로젝트 <회귀된 시간> 활용 ‘AI드론 교감 퍼포먼스’ -인도네시아 작가 물야나 <오션 원더랜드> 영감 ‘손가락 뜨개질’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는 현재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전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로 전시작품 중 생태계의 평행을 주제로 한 작품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장전프로젝트의 <회귀된 시간>을 활용한 ▲‘AI드론 교감 퍼포먼스’와 인도네시아 작가 물야나의 <오션 원더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손가락 뜨개질(핑거니팅)’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참여 가능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예술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증진을 위해 전시프로그램을 강화해왔으며 앞으로 미술을 통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청 및 관내 학교와 협력해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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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GCoM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서 기후변화대응 사례 선보여-한중일 GCoM 회원도시 간 교류 ․ 기후변화 대응 정책 공유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GCoM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시의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GCoM)은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 행동협의체다. 이번 ‘GCoM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의 GCoM 회원 도시 간 네트워킹과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도시별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돼 한국에서는 여수시와 대구광역시, 수원시, 고양시 중국의 텐진시와 닝보시, 일본의 기타큐슈시 등 7개 도시의 사례가 소개됐다. 여수시는 COP33유치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단체(탄소중립실천연대)와 협력, 에너지 자립 섬으로 거듭나기 위한 남면 안도 동고지마을 태양광 설치 및 섬 쓰레기 제로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탄소중립을 향한 국제적 여정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며 “국제 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로 우리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COP33유치를 위한 밑거름을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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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소화전 앞 불법주정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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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상장케이스 사용 탄소중립 실천 ‘앞장’-FSC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 친환경 표지 제작…COP33 유치 밑거름 다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친환경 재질 상장케이스 제작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과 공무원 시상을 위해 기존에 사용했던 상장 케이스는 스펀지와 합성인조가죽의 표지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FSC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한 친환경 종이로 표지를 제작해 사용키로 했다. 특히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정당하게 벌목된 목재사용 제품에만 부여되는 FSC 인증 표지를 사용함으로써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에만 환경표지로 인증하고 있어 환경보호도 함께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이런 실천이 여수가 COP33 유치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여수’ 만들기에 시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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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봄이 다가오면서 2월25일 하루에만 12건의 산불이 발생 봄이 다가오면서 2월25일 하루에만 12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건조특보 발효 및 중기예보 상 강수 예보가 없어 산불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 지난 2.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산불 대부분이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의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첫째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아야한다. 소각행위를 허가받았다더라도 현장에서 지속적인 감시를 해야한다. 두 번째로,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에는 출입하지 말아야한다. 입산 가능 지역 여부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또는 인터넷 포털(네이버) 지도에서 주소지 입력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라도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아야 한다. 세 번째로,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금지하여야 한다. 건조한 날씨에 쌓여있던 낙엽이나 건초들은 담배꽁초의 부주의한 처리와 만나 산불화재의 촉진제가 된다. 이는 전체 산불 원인의 약 20%를 차지한다. 마지막으로, 산불 징후가 있으면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불 징후에는 연기, 불꽃뿐만 아니라 연기 냄새도 포함된다. 산불화재가 번져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이러한 징후의 조기 발견이 핵심이다. 작은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뿐 아니라 피해 복구를 위해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위와 같은 간단한 예방조치 및 요령을 숙지함으로 파괴적인 화재로부터 우리의 산림과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자.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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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포소화설비에 대해”-소방시설로서의 설비만을 한정하며, 위험물안전관리법의 포소화설비는 논외 일반인들이 실생활에서 보기에는 힘든 소화설비지만, 특수한 장소 및 저장·취급물품에 대해 필수적일 수 도 있으며, 높은 효용성을 보이는 포소화설비(Form Fire Extinguishing Equipment)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물분무소화설비, 화재조기진압용 스프링클러(ESFR), 미분무소화설비 등 극히 한정적이거나 장소의 제약을 많이 받는 설비보다는 비교적 범용성을 보이는 설비로서 이번 기고문에는 소방시설로서의 설비만을 한정하며, 위험물안전관리법의 포소화설비는 논외로 하겠다. 생소한 설비라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설비를 이루는 기본적인 구성요소를 먼저 알아보고, 그 구성요소를 조금 더 깊게 알아보는 식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설비를 칭하는 영단어 Foam그리고 한자 泡 는 단어 그대로 거품을 말하며, 조금 풀어서 이야기하면 거품을 일으키는 약제와 물 그리고 공기의 혼합물을 발포(發泡)과정을 통해 화재를 진압하는 설비이다. 설비의 구분은 약제의 종류와 발포과정의 종류를 통해 구별이 되며, 종류 별 설비는 각각의 특성 있는 장소나 저장·취급 물품에 의해서 결정된다. 가장 먼저 소화약제이다. 물론 많은 종류의 약제가 있겠지만 이번 기고문에서는 화재안전기술기준(NFTC)에서 나오는 약제를 한정하여 이야기를 하겠다. 먼저 합성계면활성제포 소화약제로서 가장 범용성이 크고 가격이 저렴하며 저 발포부터 고 발포까지 두루두루 사용되는 소화약제이다.(팽창비 : 소화약제의 체적대비 발포후 포의 체적, 고발포로 갈수록 숫자가 크다.) 소방 펌프차에도 합성계면활성제포가 탑재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여러 설비·장소에서 적응성을 보이며, 최근 환경오염의 문제가 지적되어 친환경소화약제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은 수성막포소화약제(Aqueous Film Forming Foam)이다. 말 그대로 물의 비중보다 작은 수성막(水成膜)을 형성에 표면을 신속하게 피막하는 소화약제로서 화학적으로 계면활성제포보다 안정성을 보인다. 물론 내열성이 약해 고발포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음으로는 단백포·불화단백포 약제가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고, 보관이나 가격적인 문제로 인해 범용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이외에도 알코올포, 화학포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다음으로는 위 소화약제를 혼합하는 방식에 따른 종류 구분이다. 가장 간단한 방식은 벤츄리효과(Venturi Effect)를 이용한 “라인 프로로셔너(proportioner)” 방식과 벤츄리효과와 펌프가압수를 병행해서 활용하는 “프레셔 프로포셔너” 방식, 토출 된 물을 통해 농도조절밸브에서 나오는 소화약제를 섞는 “펌프 프로포셔너” 마지막으로 별도의 펌프를 활용하는 “펌프프로포셔너”의 방식이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프레셔 프로포셔너”로 단어 그대로 가압수를 활용한 방식으로 폼 저장탱크 내부에 약제를 고무재질의 백에 넣어 부대설비인 다이어프램을 활용해 압입을 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식이지만 보관기간이 지남에 따라 고무 백의 손상이나 노후로 인해 내부의 소화약제가 흘러나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폼 도스(form dos) 방식을 채택하기도 한다. 위와 같이 소화약제에 따라 그리고 혼합방식에 따라 포소화설비를 분류해보았다. 일반적으로 보기는 힘든 설비이지만 정유공장과 석유화학제품공장이 밀집되어있는 여수는 위험물시설 및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자주 설치되는 소방시설이다. 또한 모든 소방차량이 최소한의 포소화약제를 차에 탑재하고 있는 것만 생각해봐도 활용도 측면이 높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즉, 물(水)로만 화재진압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에 대해 적응성이 있는 소방시설인 만큼 그 필요성과 장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포소화설비의 단점은 유지·관리에 있다. 기존 수계설비보다 고가의 설비이기도 하고 수동방식의 경우 부대설비도 복잡한 경우가 대다수이며, 타 수계소화설비와는 다르게 주기적으로 테스트를 해볼 수 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소화설비를 사용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는 보유 및 저장 중인 약제의 MSDS(Meterial Safty Data Sheet) 보유와 사용기한의 관리가 필수적이며, 자동방식이 아닌 수동방식을 채택한 경우 작동방식 및 부대설비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장 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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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7호 2022년 10월 4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0월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여수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https://bit.ly/3SAU53p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실무적응향상 자체훈련 실시>https://bit.ly/3Csz1Xg ▶‘제46회 여수예술제’, 10월 11일 ‘팡파르’…30일까지 개최>https://bit.ly/3Eew51H ▶여수광양항만공사, 소라면에서 찾아가는 지역사회 공헌행사 개최>https://bit.ly/3C93Hvc ▶카포스 여수지회, 시전동에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https://bit.ly/3SRvd7f ▶여수미술관, 류재현 초대전 ‘Forest, Breath of wind - 숲, 바람의 숨결’ 개최>https://bit.ly/3yg1v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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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류재현 초대전 ‘Forest, Breath of wind - 숲, 바람의 숨결’ 개최-‘숲, 바람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초록빛의 자연을 통해 생명성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10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류재현 초대전 ‘Forest, Breath of wind - 숲, 바람의 숨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느덧 3년째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새로운 용어가 생겼을 만큼 전 세계인은 그야말로 대불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 우리 모두는 지칠대로 지쳐 가고 있으며 잠깐의 휴식과 마음의 안정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산과 숲, 나무 등의 싱그러운 ‘초록’은 위로와 위안의 효과를 가져다주며 평화와 시원함을 표현한다. 또한,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상쾌한 기분이 들도록 도와주며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색이기도 하다. 싱그러운 숲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류재현 작가는 이번 여수미술관 초대전에서 ‘숲, 바람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초록빛의 자연을 통해 생명성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회화 언어를 통해 자연에 깃든 생명성의 순간을 포착하는 화가이다.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느낀 경험을 담아내는 그의 작품은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하다. 그의 화폭은 빛바랜 사진처럼, 때로는 꿈속 장면처럼 아련하게 펼쳐진다. 작품의 주된 소재는 숲과 강이다. 다시 정확하게 말해 숲길 너머, 강 건너 ‘그 너머’의 풍경이다. 그 곳은 누구나 꿈꾸지만 갈 수 없는 ‘유토피아(Utopia)’가 아닌, 실재하는 장소 즉,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라는 공간이다. 그곳은 아이들에게 다락방과도 같은 숨겨진 비밀공간, 시간도 멈춰선 신성한 ‘나’만의 장소인 셈이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그의 작품은 실제 풍경에서 출발하지만, 점차 화가 내면의 풍경으로 이동, 자연을 통해 그 너머의 세계를 보여준다. 자연 현상 자체라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생명력을 지향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그림들을 감상하며 청량함 가득한 휴식을 취하는 편안하고 아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류재현작가는 전주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22년 전라북도립미술관서울관 등 전주, 서울, 인천, 파리 등에서 20회의 개인전과 KIAF, AAF Singapore, 상해 호산옥션 등 국내외 아트페어, 옥션, 기획전 등에 참여하였다. 그 외 2012년 파리 Cite Internationale Des Art에서 입주작가로 머물며 작업하였고 2012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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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나라사랑으로 해양주권수호 의지 밝혀-해양경찰 교육생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 펼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해양주권수호 및 나라사랑을 다지고자 태극기 퍼포먼스(Performance)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1일부터 일선 현장에 배치돼 관서실습중인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20명과 함께 태극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실습 교육생 20여 명이 참여해 광복절 77주년의 뜻깊은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들고 숫자 ‘77’을 만들어 해양경찰의 나라사랑과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나타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사랑과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해양안전을 확고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5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15주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일선 관서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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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8일 여수에서 열려-'지속가능한 태평양의 미래를 여는 나비효과' -태평양 인근 주요 20개국 참여, 태평양관광기구와 MOU체결로 교류 지속 ▲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 전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2021 Korea-Pacific SDG Forum)’이 오는 8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온라인 형태로 개최된다.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 전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2021 Korea-Pacific SDG Forum)’이 오는 8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온라인 형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태평양의 미래를 여는 나비효과’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20개 국(태평양도서국 14개국, 인도네시아, 메콩인근 5개국)의 섬 개발 전문가와 MICE 관계자 등이 참여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20개국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한‧태평양의 문화‧경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방안 등을 주제로 4개의 세션프로그램과 토론을 통해 한‧태평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 참여국의 공예품 전시회와 피지의 전통민요와 국악을 접목시킨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여수시는 이날 개회식에서 태평양관광기구와 업무협약을 맺어 태평양 도서국가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해외기업의 MICE행사를 여수로 유치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20개국 중 12개국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초청국인 만큼 행사기간 동안 여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 1회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이 우리 여수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여수가 섬과 해양 그리고 MICE라는 세 가지 성장동력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발전 모델로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참여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국제 MICE행사 유치 활성화 등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