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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5일 (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25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3만 4,819원으로 인상<https://m.site.naver.com/1iums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대외협력위원 ‘위촉’<https://m.site.naver.com/1iunn ▶여순사건 담은 웹툰 ‘1019......’ 공개<https://m.site.naver.com/1iukU ▶정당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정비 기간<https://m.site.naver.com/1iulC ▶[기자칼럼]‘공공하수처리시설, 주민 동의 거치는 사업 아니다’ 라고요?<https://m.site.naver.com/1iu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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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담은 웹툰 ‘1019......’ 공개-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순사건 이야기 담아 -청소년 작가 ‘양휘모’ 참여 ▲웹툰 ‘1019......’ 포스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순사건의 역사적 중요성과 유족들의 아픔을 담은 웹툰 ‘1019......’을 제작 및 공개했다고 전했다. ‘1019......’는 여순사건을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기억으로써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기존의 역사교과서 같은 틀을 벗어나 하나의 이야기 속에 여순사건을 담아낸 웹툰이다. 청소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기존 성인작가 위주의 제작과 달리 우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수시는 누구나 웹툰 ‘1019......’를 접할 수 있도록 여순사건 아카이브(yeosu.go.kr/yeosun1019/)에 게시했으며, 책자로 제작해 공공도서관 및 관내 학교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졌던 여순사건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순사건이 미래 세대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도록 배포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웹툰 참여 청소년 작가 ‘양휘모’는 4살 때 여수로 와서 5살 때부터 시작한 개인전시회를 현재 총 9회 열었으며, 2017년에는 조선일보에 만화 ‘어려서 그래’를 연재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봉사단체 ‘몽이네 예나눔’과 함께 여순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활동을 통해 여순사건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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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4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24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인터뷰]정기명 여수시장의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https://m.site.naver.com/1iqXZ ▶“우리는 지구지킴이!” 아이들의 기록 기획전<https://m.site.naver.com/1irOJ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https://m.site.naver.com/1irEk ▶남해서부 전 해상 강풍과 높은 파도로 안전사고‘예방’과 ‘주의’<https://m.site.naver.com/1irEs ▶‘제14회 우수의정대상’에 전라남도의원 13명 수상<https://m.site.naver.com/1irQt ▶기자가 만난 사람 - 어시장을 펼치다, 강성재 시인<https://m.site.naver.com/1ir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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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사람 - 어시장을 펼치다, 강성재 시인-2024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닿을 듯 닿지 않는 신기루 같았던... ▲강성재 시인 어시장을 펼치다 강성재(서울신문 2024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초승달 어둑새벽 선잠 깬 종소리에경매사 손짓 따라 어시장이 춤을 추고 모닥불 지핀 계절은 동백꽃을 피운다 항구엔 수유하는 어선들의 배냇잠 활어판 퍼덕이는 무지갯빛 물보라 물메기 앉은자리 곁 삼식이도 웃는다 눈뜨는 붉은 해 동녘 하늘 헤엄치고 활강하는 갈매기 떼 생사의 먹이 다툼 금비늘 남해 바다엔 파도가 물결친다 자자자, 떨이를 외치는 어시장 안 손수레 바퀴가 풀고 가는 길을 따라 햇살도 날개 펼치며 오금 무릎 세운다 꽃을 더 보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 작가의 말///당선 전화를 받은 날은 정년퇴직 후 어렵게 재취업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어느 일터에서 일하다가 조금 여유가 생긴 날이었습니다. 제가 서 있었던 길 가장자리 공터엔 자라는 나무는 없었지만, 겨울 속 봄인 듯 민들레도 있었고 한 무더기 토끼풀 군락도 파릇하였습니다. 꽃송이를 몇 개씩 달고 피어나 있는 것이 경이롭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말이면 한파가 밀려온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생명 있는 풀꽃의 운명이 안쓰럽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꽃을 더 보기 위해 허리를 숙였고 얼굴도 가까이 가져갔습니다. 그때 군락의 한가운데서 네 잎 클로버가 제 눈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일부러 찾고자 했던 것이 아니었기에 좋은 일이 있으려나 싶어 사진으로 담아 두었습니다. 몇 시간 뒤 제게 기적처럼 당선 소식이 휴대전화로 날아왔습니다. 언제나 낮은 곳에 몸을 두고 푸른 하늘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저의 꿈은 항상 늦게 이루어졌습니다. 생이 다하는 날까지 물보라 치는 시조 쓰고 더 깊어지겠다 젊은 날엔 동인 활동을 하며 무작정 문학의 강가를 서성였고 서른 즈음 신춘문예 시 부문 최종심에도 올랐었습니다만 닿을 듯 닿지 않는 신기루 같았던 당선 소식은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그 기억의 강조차 흘러내려 바닷속으로 사라져 갈 때쯤 만학도의 길을 걸었습니다. 지난 5년간 절치부심 시조 쓰기에 매진했고 4전 5기 끝에 마침내 여기에 도달했습니다. 박사과정 지도 교수셨던 김중일 교수님 그리고 이기호·조형래·안점옥 교수님 감사합니다. 문학이라는 수행의 길에서 도반이자 항상 그 열정을 닮고 싶었던 김성신 시인, 함께 강의실에서 공부했던 원우들, 저를 아는 모든 분께 당선 소감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이근배·서연정 심사위원께도 생이 다하는 날까지 물보라 치는 싱싱한 시조를 열심히 쓰고 더 깊어지겠다는 약속을 하며 신년 세배 올립니다. 시조, 잊힌 우리 문학의 뿌리를 찾아간다 서구 문물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문학에 있어서도 자유시는 번창한 방면 우리 고유의 시조는 옛것으로 치부되어 퇴색되어 갔습니다. 저 또한 그동안 유행을 따르듯이 자유시를 써왔습니다만 나이를 들어가면서 생각해 보니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유의 것인 시조를 공부하였고 중앙일간지 신춘문예 당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시조는 잊힌 우리 문학의 뿌리를 찾아가는 일인 것입니다. 저는 단시조보다는 연시조를 선호하고 있으며 현대시조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3년 이내에 시조집과 새로운 시집을 출간하려고 합니다. 궁극엔 독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좋은 작품을 남기는 것입니다. *강성재 ▲1961년 전남 여수 출생 ▲광주대 경찰법행정학과 졸업 ▲광주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수료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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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3일 (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23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지역 교육 발전 위한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https://m.site.naver.com/1ipoV ▶섬 주민 생활권 확보위환 ‘섬 주민 추가 택배비 지원’ 실행 <https://m.site.naver.com/1ippU ▶단체관광객 확보 나서는 여수시<https://m.site.naver.com/1ippm ▶[기고문]우리지역 ESG <https://m.site.naver.com/1iprt ▶[인터뷰]박기성 예비후보자 인터뷰<https://m.site.naver.com/1ip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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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2일 (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22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전라남도 규탄 성명서 발표<https://m.site.naver.com/1in8w ▶여수시청 김은미, 제18회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우승’<https://m.site.naver.com/1imP6 ▶여수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진행 <https://m.site.naver.com/1imOg ▶‘2030 미래교실’ 수업은 어떤 모습일까?<https://m.site.naver.com/1imPT ▶안전 주의!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수칙<https://m.site.naver.com/1imQ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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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전라남도 규탄 성명서 발표-지역 주민 의견 반영되지 않은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전라남도는 사건에 대한 책임도 없이 사건 발생 후 5년 동안 무엇 했는가 ▲22일 전남도청앞에서 진행된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전라남도 규탄 성명서 발표 현장1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가 22일 오후 3시 30분 전라남도청에서 여수시민을 우롱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대한 반대와 전라남도를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2일 전남도청앞에서 진행된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전라남도 규탄 성명서 발표 현장2 착수보고회는 지난 15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나, 보고서가 거버넌스 위원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공개되면서 전문위원회·용역업체와 거버넌스 위원들 사이의 충돌이 발생, 해당 착수보고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극심한 상태다. 또한 2019년 당시 여수국가산단 1.2종 사업장을 관리.감독해야 할 전라남도가 사건에 대한 책임도 없었으며 발생 후 5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전라남도는 제 역할을 다하라고 주장했다. 이하 내용은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가 발표한 성명서 주요 주장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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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9일 (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19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교육지원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설명회 개최<https://m.site.naver.com/1ij8a ▶책 읽기 도와드릴게요!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 시작<https://m.site.naver.com/1ij9j ▶함께 만드는 여성 안전, ‘여수 여성일상지킴이’<https://m.site.naver.com/1ij9L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나선 여수시도시관리공단<https://m.site.naver.com/1ij91 ▶여수국가산단 주변 환경실태조사 용역, 누구를 위한 보고서인가!<https://m.site.naver.com/1ij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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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18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공무원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전수 조사<https://m.site.naver.com/1igNV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IoT 측정기 부착 및 자료 전송 의무화, 여수시 설치 비용 지원<https://m.site.naver.com/1igOx ▶모두 ‘함께’ 하는 미래교육, 글로컬 미래교육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https://m.site.naver.com/1igPo ▶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 22대 총선 여수시갑 예비후보 등록<https://m.site.naver.com/1igQ2 ▶[동행취재] <그 어느날 2편> 월하도 팔공주의 그 , 어느날 “벚꽃 피는 날 또 만나세~”<https://m.site.naver.com/1i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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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7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17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기오염물질 배출 의심사업장 집중 감시 돌입<https://m.site.naver.com/1iesM ▶저출산 위기 극복, 지역 맞춤형 출산지원 정책 추진<https://m.site.naver.com/1ieu6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https://m.site.naver.com/1ierW ▶장군도 섬, 새들의 배설물로 하얗게 오염 <https://m.site.naver.com/1ietl ▶CES서 러브콜 쏟아진 태양광 패널 오염 방지 기술<https://m.site.naver.com/1ie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