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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남면 안도에서 열려-2050탄소중립실현 및 에너지자립섬만들기 섬주민의식개선사업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17일 남면 금오도 안도리 마을을 방문해 ‘2023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1회차 봉사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행동 12차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봉사활동에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기후생태과 주최하였고 공동주관으로 탄소중립실천연대, 예치과, 삼우테크, 세이펌방역,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 아이앤맘산모전문케어센터’금오관광 등이 참여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예치과(신정일원장)는 “ 코로나 때문에 몇 년 동안 하지 못했던 섬봉사 활동을 소외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고지명품마을(김성수촌장)는 “다도해해상국립의 아름다운 섬 안도 동고지마을에 방문해 주셔서 고맙다” 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의 진심이 와닿아 가슴 속 잔잔한 감동이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이우범상임대표)는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은 2050탄소중립실현 및 에너지자립섬마을를 만들기 위해 섬주민의식개선을 위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전라남도의 섬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섬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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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9호 2022년 3월 7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7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송옥주 국회의원 2050탄소중립 실현 릴레이 퍼포먼스 참여>https://bit.ly/3mktSuL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지원 성금 기부>https://bit.ly/3kLmgBn ▶여수시,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활기찬 출발>https://bit.ly/3L2BDA6 ▶금호미쓰이화학과 함께하는 2023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 우프학교 출발>https://bit.ly/3Zu7Kgg ▶주종섭 도의원, ‘여수산단 행복세탁소’ 운영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https://bit.ly/3F1XAeD ▶강문성 의원,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시민토론회 성료>https://bit.ly/3mxoow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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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2050탄소중립 실현 릴레이 퍼포먼스 참여-6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국회에서 세 번째 릴레이 행사 가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이 ‘2050탄소중립 실현’ 및 ‘COP(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33 대한민국 유치 기원 릴레이 퍼포먼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옥주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 기후위기 대응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등의 활동으로 탄소중립실천연대부터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날 서영교 최고위원(서울 중랑구갑), 이인영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 서울 구로구갑),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시을)도 이날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는 릴레이 퍼포먼스는 전라남도・여수시 2050탄소중립비전선포 2주년을 맞아 올해 첫 번째로 3. 2.(목) 여수나진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에서 ‘지구를 지키는 학교, 환경을 보호하는 학생’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두 번째는 3. 4.(토) 여수 미평동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여수시와 함께 약 100명의 여수시민과 단체회원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제로 에코플로깅’행사와 더불어‘COP33 한국 유치 기원’홍보도 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상임대표 이우범, 공동대표 장동연, 김영주)는 2015년 7월에 남해안권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고자 설립되었으며,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및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환경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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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초등학교 ‘환경지킴이들의’ 특별한 입학식-지구를 지키는 학교, 환경을 보호하는 학생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첫 번째 탄소중립 릴레이퍼포먼스 나진초등학교(교장 신제성)는 3월 2일 ‘지구를 지키는 학교, 환경을 보호하는 학생’이라는 주제로 2023학년도 1학년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번 입학식은 1학년 신입생을 포함한 나진초 55명의 학생과,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 및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가 함께한 행사로 특별히 2050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에게 더욱더 뜻깊은 입학식 행사가 되었다. 나진초등학교는 11명의 신입생 얼굴이 새겨진 현수막, 생애 첫 입학식을 남기기 위한 포토존 설치, 풍선 아트 등 신입생을 환영하는 전 교직원의 마음을 모아 입학식을 준비했다. 또한, 자신의 이름과 꿈을 적어보고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꿈을 응원하는 학부모의 응원 메시지를 적어보는 꿈뜨락 메시지 쓰기 시간, 6학년과 신입생이 짝을 이뤄 신입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진행을 진행하였고 입학식 후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들은 2050 탄소중립실현 및 cop33 대한민국유치기원 탄소중립 릴레이퍼포먼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신입생 학부모는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입학식을 준비한 학교의 정성에 감사하며 조금이라도 나은 미래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노력해야겠다“ 소감을 전했다. 신제성 교장은 “현재 심각한 기후 변화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미래의 위기를 의미합니다. 개인컵 사용하기, 분리수거 잘하기, 배달음식 줄이기 등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에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며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해야 합니다.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1학년 신입생은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든든한 환경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학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상임대표 이우범)는“전라남도·여수시 탄소중립 비젼 선포 2주년을 맞아 나진초등학교 환경지킴이들의 특별한 입학식에서의 2023년 첫 번째 릴레이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50탄소중립실현을 위한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릴레이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캠페인 전개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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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창립기념식 개최-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유공자 표창, 명예강사 위촉 및 협약 맺어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상임대표 이우범)은 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성황리에 ‘2050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 한국본부 창립기념식’을 했다. 창립기념식은 탄실연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 대한민국유치 성공을 위해 탄실연의 전국 조직을 확대(환경부 등록)하고자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창립기념식’을 갖게 됐다. ▲2050탄소중립실천대상 (좌로부터 김한식이사, 이우범탄실련상임대표, 박세근 남해화학 대외협력실장)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주요 내빈은 이개호·서영교·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박복재 전남대학교 부총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강문성 전남도의원 및 도의원,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 서금열 여수교육장,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탄실연 지부 깃발 전달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예환경강사 위촉, 2050 탄소중립 및 COP33 유치기원 협약, 한화솔루션의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후원사업’기부금(1천만원) 전달식,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탄실연 이우범 상임대표는“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들과의 업무협약 및 협력 방법론을 기획하여 기업 ESG 경영과 RE100 추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비전과 미래 방안을 기획 중” 이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상임대표 이우범, 공동대표 장동연, 김영주)는 2015년 7월에 남해안권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20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기후위기대응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유치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환경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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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8호 2022년 12월 7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2월7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50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유치기원 민·관·학 합동 캠페인 열려>https://bit.ly/3BfUzVY ▶여수시,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70명 모집>https://bit.ly/3Y2dJbS ▶여수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https://bit.ly/3HbwDai ▶여수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남과학고 합격생 배출>https://bit.ly/3FH6xeh ▶김회재 의원, “알박기 찍힌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원 감사만 5개,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받아”>https://bit.ly/3Y60Lty ▶주철현 국회의원, 호남유권자연합 선정 ‘올해의 최우수 의원’>https://bit.ly/3utY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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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유치기원 민·관·학 합동 캠페인 열려-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홍보 -맞춤형 기후위기 교육 실시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6일 나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33)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원·학생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 및 여수시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홍보와 더불어 맞춤형 기후위기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 퍼포먼스와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기념사진은 인쇄 후 학교 홍보관에 전시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16일에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기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나진초등학교 민·관·학이 하나 되어 실시하는 첫 행보로써 그 취지가 매우 깊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나진초등학교 학생들을 시발점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분위기가 전 시민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우리 시가 COP33 유치 역량이 충분함을 보여주고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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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8기 핵심공약 실현 위한 ‘조직개편’ 확정-15일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통과 -‘여수만 르네상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 핵심사업 본격 추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과 핵심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 개편안을 살펴보면 국 단위 기구 규모는 현 수준을 유지하되 기획예산부서를 부시장 보좌기관으로 변경해 예산편성 권한을 강화한다. 행정지원국은 안전총괄부서를 포함하는 ‘행정안전국’으로, 기획경제국은 문화와 산업지원, 지역 일자리사업을 총괄하는 ‘문화산업국’으로 재편된다. 또한 복지와 평생교육을 통합한 ‘교육복지국’,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을 위한 ‘수산관광국’, 환경과 공원, 녹지관리를 통합한 ‘환경녹지국’, 주차와 차량관리, 도로시설, 매립장 관리 등을 담당하는 ‘시설관리사업단’으로 개편된다. 부서 단위 개편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섬박람회지원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정책과’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문화유산과’ ▲기존 허가민원과에서 분리되는 ‘건축과’ 등 4개 부서가 신설된다. 기존 투자박람회과는 업무 분야별로 나눠 산업지원과와 관광과, 해양정책과로 통폐합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미래 전략사업을 육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빅데이터 통계 지원’, ‘여수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 ‘청년지원 정책’ 등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용 등이 반영됐다. 시는 앞서 지난달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2023년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여수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여수형 보편복지를 추진하겠다. 만(灣)의 특색을 활용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시민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과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 이번 조직개편안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과 ‘정원 조례’ 및 ‘정원 규칙’ 등의 추가 개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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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본격 출발 알려-15일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등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하나 된 여수 ▲제1의 역사 문화도시 건설 ▲보편복지 정책 추진 ▲해양관광 휴양도시 완성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 ▲2050 탄소중립실현 등 6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첫 번째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하나 된 여수를 강조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한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을 지속 운영하고,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와 ‘자치분권협의회’도 구성해 지역 내 갈등을 해결해가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두 번째로 ‘여수시립박물관’과 ‘여수시립미술관’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임기 내 개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과 ‘거문도 근대역사 문화공간 활성화사업’ 등으로 여수를 ‘제1의 역사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세 번째로 모든 시민이 누리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달빛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죽림에 ‘어린이 특화 도서관’을 건립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임을 알렸다. 아울러 2024년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를 도입해 교통 복지를 향상하고,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설치, 1인 가구 등 모든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도 강조했다. 네 번째로 장수만, 가막만 등 5개 만(灣)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마이스 산업의 전략적 추진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전자스포츠대회’와 국내외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는 등 차별화된 관광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 시민중심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율촌 교차로~연화마을 도로확장’과 ‘소호~죽림’, ‘웅천~문수~미평삼거리~만흥IC’를 잇는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해 시내 교통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사업’과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연장’ 등 광역 도로망도 확충해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내년 ‘웅천 에듀파크’ 등 총 655면의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웅천국민체육센터’와 ‘돌산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도 조성하게 된다. 여섯 번째, 분야별 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2050탄소중립을 실현해간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과 ‘특례보증재원 출연’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여수 맞춤형 미래스마트팜 조성’,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 농·어촌 지역 경제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해안남중권 도시는 물론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반드시 우리 지역에 유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 시장은 끝으로 “지금 여수는 변화의 물결 위에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행복한 여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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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부장관상 수상-수소경제 활성화, 자원순환 가게 등 환경관리 부문 우수시책으로 뽑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환경관리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여수시는 ‘시민 참여형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다양화’를 주제로 공모에 참가해 환경관리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여수시가 추진한 ▲아이스팩 분리수거 및 재사용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설치 ▲현수막 재사용마대 제작‧판매 ▲기후변화 취약계층 쿨루프 지원사업 ▲그린공동주택 만들기 경진대회 ▲수소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전남 최초 개인하수 처리시설 설계‧시공지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2050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우수시책을 지속 개발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남해안남중권,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