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산강유역환경청,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추진-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연휴 전‧중‧후 3단계 집중 점검 및 순찰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사전 홍보, 점검, 순찰, 기술지원 등으로 추진된다. 연휴기간 전(9. 21. ~ 9. 27.)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78개소에 특별감시 계획을 포함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하도록 유도하고, 환경오염취약 지역 등에 대하여 순찰과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9. 28. ~ 10. 3.)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4시간‘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수질오염 우심하천에 대한 순찰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후(10. 4. ~ 10. 6.)에는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장에서 운영중인 환경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으로 신청[☎(062)410-5762]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특별감시 기간 중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에 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취약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감시 기간동안 사업장 점검 및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관리를 빈틈없이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주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절기 불법 폐수배출업소 7개소 적발-6월부터 8월까지 하·폐수배출업소 특별점검 등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폐수배출업소 및 야영장 내 하수처리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7개소에서 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기간에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수원 상류지역 특별점검, 수질오염 심각지역 특별점검, 장마철·휴가철 특별점검으로 구분 실시하였다. 상수원 상류지역 특별점검은 6월부터 7월까지 광역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하·폐수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1개소(1건)를 적발하였다. 또한, 수질오염 심각지역 특별점검은 7월 한달 간 관내 중권역 목표수질 미달성 4개 하천 인근의 폐수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1개소(1건)를 적발하였다. 장마철 특별점검은 6월 한달 간 관내 주요산단에 소재한 폐수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5개소(6건)를 적발하였고, 휴가철 특별점검은 8월 한달 간 야영장 내 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건, 폐수배출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1건, 대기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5건 등이 있었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관내 7개 주요산단과 6개 광역상수원 인근을 대상으로 총 18회 순찰을 실시하여 환경오염 유발행위를 집중감시하였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선제적인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홍보 및 교육 등의 환경행정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쌍봉동통장단,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캠페인’ 전개-쌍봉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 캠페인 펼쳐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는 통장단과 함께 지난 22일 주민센터 인근 거북선공원 일대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시가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기반 구축’ 및 ‘COP33 성공 유치’를 위한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의 일환이다. 쌍봉동통장단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실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주민들의 폐자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쌍봉동통장단과 동 직원들은 ▲페트병과 아이스팩 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법과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수퍼빈)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쌍봉동통장단 엄태신 회장은 “우리 쌍봉동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며,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쌍봉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여수의 중심동인 쌍봉동에서 동 직원들과 통장단이 함께 협력해 우리지역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환경보호는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 개최-17일~18일 소노캄 5개국 500여 명 참여…‘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18일 여수 소노캄에서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5개국(뉴질랜드, 네덜란드, 피지, 그리스, 한국)의 섬, 해양 생태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진다. 뉴질랜드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의 해양산성화 관측 네트워크 책임자인 Dr. Kim Currie(킴 커리)의 ‘태평양 도서국의 해양 산성화’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섬 생태계 변화와 위기 ▲섬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 ▲섬 생태계와 미래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섬의 중요성과 가치 발견을 기반으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뜻을 같이해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섬박람회의 이정표가 되어 성공개최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섬 생태계의 청사진을 구상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포럼을 개최해 여수의 섬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홍보캠페인-8월 직원정례회․직무교육 400여명 대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일 열린 ‘8월 직원정례회 및 직무교육’에서 직원 및 시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이날 ‘폐가전 무상방문 서비스 배너를 통한 홍보 및 사전 예약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함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사업은 시가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손잡고 가정 방문을 통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수수료나 운반의 불편함 없이 전문수거매니저가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 제품을 안전하게 수거한다. 사전 예약은 인터넷(www.15990903.or.kr/ 폐가전 제품 배출예약시스템) 및 콜센터(1599-0903)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확대에 따른 재활용률 제고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순환의 촉진을 기대한다”며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여양중, 독보적“제로웨이스트”프로젝트 수업 실현-여수여양중 '쓰레기 제로 실천에 앞장서기’다짐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7월 12일 금요일 진로탐색 시간에 과학실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제로)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어느 순간 되돌릴 수 없을지 모른다는 가정하에“그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색 환경캠페인 수업을 실현하였다. 교사 노영아(과학)는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하여 영화『택배기사』와 추천 도서 『지구를 지키는 제로웨이스트』를 안내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수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썩히기(Rot) 등 5R의 방법을 제시하며, 조별로 편성된 학생들에게 생분해가 잘 되는 물건을 선정하여 프로젝트를 실행하도록 지도하였다. 학생들은 조별 탐구를 통해 캠페인 활동 피켓(영상)만들기, 4컷 만화로 표현하기, 3행시 짓기 등의 결과물을 내어 과학실 복도에 전시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후배 학년을 과학실로 초대하여 조별로 부스를 운영하며 공개수업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한 정하린(3학년) 학생은 "이번 쓰레기 제로 계획하기 수업을 통해 주변 환경에 대한 책임감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점점 늘어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저부터 쓰레기 안 버리기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수업을 마친 교사 노영아는 "이번 수업은 쓰레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계획하였다. 학생들이 조별로 협동심을 발휘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며“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관련된 수업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도아 기자
-
제 628호 2023년 06월 29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6월 29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해수청, 올해 2분기 유류세보조금 지급<http://m.site.naver.com/1aEia ▶여수해경, “하늘에서도 감시한다!” 해상오염탐색 드론 최초 도입<http://m.site.naver.com/1aELd ▶권오봉 전)여수시장 ‘후쿠시마 오염수방류 대책 강화 촉구<http://m.site.naver.com/1aEpN ▶여수시, 여름철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돌입<http://m.site.naver.com/1aEHd ▶여수시 “24시간 지능형 여수챗봇과 민원상담 하세요”<http://m.site.naver.com/1aEIi ▶여수시, 한자표기 토지·임야대장 한글로 변환한다<http://m.site.naver.com/1aEJK ▶대한민국 등대사 120년 맞아 ‘제5회 세계항로표지의 날’ 기념식 개최<http://m.site.naver.com/1aEEr
-
여수시, 여름철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돌입-관내하천․수질오염 우려 사업장소…공공수역 환경오염 선제적 예방 여수시(정기명 시장)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감시․단속 대상은 ▲ 연등천과 쌍봉천 등 관내하천 ▲ 수산동물․과실․채소 가공 및 저장․처리 사업장 ▲ 기타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등이다. 감시․단속을 위해 시는 2개 단속반을 편성, 오는 7~8월까지 집중호우를 틈타 수질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본격 감시활동에 앞서 이달 말까지 관내 폐수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계획을 홍보해 사업장 스스로 자체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집중 호우 등으로 고장·훼손된 수질오염 방지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을 활용, 피해업체 기술지원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 기간에 환경시설 관리부실 및 불법행위에 의한 수질오염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른 조치”라며 “해당 사업장에서는 환경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등 여름철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폐의약품 수거 동참-원아 300여명 폐의약품 10kg 수거‧배출…의약품 오남용․환경오염 예방 관심 제고 여수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9일 보건소의 폐의약품 수거에 동참했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지구 건강 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10여명의 원아가 보건소를 방문해 폐의약품 10kg를 직접 분리수거함에 넣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더 테라스 어린이집 등 9개 민간어린이집 300여명의 원아가 지난 5월부터 각 가정의 폐의약품을 모은 것이다. 김경하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아이들과 각 가정이 함께 폐의약품 수거에 참여해 의약품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에 대하여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매년 3500kg가량의 폐의약품을 수거‧폐기하고 있으며, 분리배출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도 인정해주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 만흥위생매립장, ‘어린이 환경교육장’ 운영-생활쓰레기 처리장 견학…분리수거‧재활용 필요성 공감해 생활 속 환경의식 높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1월까지 만흥위생매립장 내 어린이 환경교육장을 운영한다. ‘만흥매립장 환경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쓰레기 매립처리현장 견학으로 분리수거‧재활용 등의 필요성을 공감해 생활 속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0시, 1일 1회 차로 운영된다. 회당 참여인원은 40명 내외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은 폐기물 수집·운반 및 침출수 처리과정 견학,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 영상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견학 예정일 7일 전까지 공문이나 이메일 또는 전화(☎061-659-4881)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만흥위생매립장은 ‘폐기물 매립장 시설 및 관리기준’을 준수하며 여수시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로 인한 주변 영향지역 피해와 환경오염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에는 30개소에서 720여명이 친환경교육장을 다녀간 바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