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人4色‘판’, 사)뿌리패예술단 제11회 정기연주회 개최-11일 최찬균 사물팀, 김향순 판소리 인간문화재 공연 등 기대감 높아 사)뿌리패예술단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조영수)의 제11회 정기연주회 4人4色‘판’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여수동동다리광장에서 열린다. 여수시 주최로 개최되는‘판’공연은 (사)뿌리패예술단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여 비나리, 대북합주, 한국무용(살풀이), 앉은반장구놀이, 사물놀이, 판소리, 비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최찬균 사물팀과, 김향순 판소리 인간문화재의 공연은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 뿌리패예술단은 지난 2008년 창단해 우리지역 대표 타악그룹으로 자리 잡은 팀으로 여수에서 손꼽히는 장수 예술단으로 평가받고 있다.해외 타악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사)뿌리패예술단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사절단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김영수 지회장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연희지존’에 선정된 팀으로 대한민국 연희예술의 맥과 한국의 전통악기로 구성된 타악기의 흥과 멋을 제대로 구현하는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해경, 동절기 대비 23년 4차 수난대비기본훈련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병행 실시, 8개 유관기관·단체 합동 훈련 진행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광양시 중마 일반부두에서 동절기 대비 2023년 4차 민·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께 여수해양경찰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회전익항공대, 여수·광양소방서, 해양환경공단, 광양시 보건소, 성가롤로병원 등 8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항만 내 급유선과 어선 간 충돌로 인명사고, 화재, 해양오염이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각 유관기관 및 단체의 역할 재정립 등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구조 세력의 즉응 태세 유지와 구조·구급 능력 제고에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여수해경은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경비정 익수자 구조, 헬기 호이스트 구조, 화재 진압, 선체 파공 봉쇄 및 해양오염 방제 활동 등 다양한 국면의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광양소방서, 광양시보건소 및 성가롤로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과의 유기적인 현장 구급활동을 전개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동절기는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 사고, 기상악화에 따른 전복 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 해양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민·관 합동 훈련을 통한 복합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제고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
제 697호 2023년 10월 20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0월 20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https://m.site.naver.com/1eEKr ▶여수해경, 밀입국 대비 군·경 취약해역 합동 점검에 나서<https://m.site.naver.com/1eEDq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가을철 화재 예방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https://m.site.naver.com/1eEFK ▶주종섭 도의원, 2023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 교육 수료<https://m.site.naver.com/1eDTV ▶김회재 의원 “‘빚 못 갚는 자영업자’ 지역신보 사고액 1조6601억원…전년比 3배”<https://m.site.naver.com/1eEVb ▶주철현 의원, 수협중앙회의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전무 ‘강한 질타’<https://m.site.naver.com/1eEXj
-
여수시,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 위한 재도전!-누구나 공평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는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 목표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 등 독보적인 문화 형성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재도전...‘심기일전’ 여수시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대한 도전장과 함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과 도시의 경제적 발전,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집중 육성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문화·여가 시설 및 서비스는 지역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영역으로 꼽혀 왔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 문화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의의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12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 7곳을 1차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공모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고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지난 6월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오는 11월 대상 지자체의 지정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문화도시 추진방향과 사업의 효과 및 가능성,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선도 가능성의 3대 평가 기준과 8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통해 1차 서면평가하고, 이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시 평가(현장심사 및 발표평가)해 올해 12월 조성계획을 승인한다. 기존 문화도시로 지정된 24곳을 제외한 제주권역 1곳과 6개의 권역별 2곳 등 총 13곳 내외를 선정하며, 이후 1년간의 예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내년 12월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국비·지방비를 50% 매칭한 200억원의 사업비를 4년간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고 지역의 문화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성과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향한 여수의 계속되는 도전 앞서, 여수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4차례 도전했지만 그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시는 ▲시민 협치 구조 및 거버넌스의 지속성 부족과 ▲여수만의 지역 특색이 있는 문화 앵커사업 부재 ▲여수의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기획자, 문화 리더 발굴 시스템 부재 ▲다양한 문화 기반 사업 추진의 구심점인 문화재단 부재 등이 그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올해 그간의 추진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심기일전해 다시 도전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에는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8월에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청사진과 콘텐츠를 모색하기 위해 기존 문화도시 추진단을 재정비하는 한편, 20개 부서가 함께하는 여수문화도시 추진 행정협의회를 꾸려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문화도시 여수 키워드 찾기와 문화 버킷리스트SNS 댓글 달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와 함께,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산단과 의회, 도 문화재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가 연대하는 문화도시 기반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6대 추진전략(문화창조, 문화누림, 문화혁신, 사람연대, 정책연대, 지역연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 창출과 도시의 경제적 발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알찬 문화도시 조성계획도 수립중이다. ▶문화도시 여수...‘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라는 독보적인 문화 낳아 여수는 진남관 등 풍부한 역사자원과 바다와 섬을 보유한 해양문화, 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문화적 기반과 남해안 한려수도의 수려한 절경으로 연간 1300만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남해안의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라는 독보적인 문화를 탄생시켰으며, 낭만 버스킹과 청춘 버스킹 등 거리문화공연이 4월~10월 사이 매주 종포해양공원 등 여수일원 11개소에서 펼쳐지며 친근한 음악으로 여수 밤바다와 어우러진다. 또한, 각종 음악제와 미술제, e-스포츠 대회 등 크고 작은 문화 행사와 진달래, 거북선, 노을, 불꽃 축제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페스티벌이 일 년 내내 이어지며 다채로운 문화의 면면을 보이고 있다. 문화는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해 습득, 공유, 전달이 되는 행동 양식으로 높은 교양과 깊은 지식 또는 세련된 아름다움이나 우아함, 예술풍의 요소 따위와 관계된 일체의 생활양식이다. 누구나 공평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는 문화도시 조성을 향한 여수시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가을철 화재 예방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공단 체육시설 사업장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9일, 공단 체육시설 사업장(진남수영장, 망마국민체육센터,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물 취급관리(환기 및 습도) ▲소방시설 법정 점검(작동 점검 및 종합 점검) 여부 ▲소화 설비(옥내 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설비, 소화기 비치 상태 등) ▲피난설비(유도등 등) ▲전기시설 누전 차단 장치 점검 및 콘센트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각 사업장별 점검결과, 특별한 화재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의회, ‘마래터널 차량화재 신속 대처’ 경찰관 격려-20일 중앙파출소 찾아 의장 표창장 등 수여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지난 8월 마래터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해 대형 사고를 막은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는 20일 중앙파출소를 찾아 당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에 대응한 김종필 경감, 서용칠 경위, 오순배 경장, 조진성 순경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영규 의장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고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종필 경감 등 중앙파출소 소속 경찰관 4명은 지난 8월 21일 밤 10시 20분쯤 마래터널 안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터널 벽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서 운전자를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가을철 산불 조심합시다”…민·관 합동 캠페인-18일 진남체육관 일대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림동 진남체육관 일대에서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3개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물티슈)을 활용해 ▶산불 위험 지역 통행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산림 주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가을철 산불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작은 불씨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 한 건의 화재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해경, 광양지역 민·관 합동 화재 대응 훈련에 나서-동절기 대비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훈련 진행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광양 배알도에서 다가오는 동절기 어선 화재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에서 광양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선 2척, 광양소방서 소방·구급차 5대 등 총 34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 화재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정박 어선에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훈련과 광양소방서 주관 배알도 정상에 설치된 정자 화재 발생 총 2가지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 화재 진압 훈련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해양경찰 파출소에 올해 보급된 소화복을 착용하고 3톤급 민간해양구조선을 모의 선박으로 지정해 해양경찰, 소방, 민간해양구조대가 합동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소방차 진입 불가에 대비하여 해경이 보유한 배수펌프와 소방이 보유한 소화 호스를 연결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도 함께해 양 기관의 장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에 나섰다. 장영수 광양파출소장은 “다가오는 동절기 각종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 훈련 진행으로 사고 대응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해경, 여수 월호도 인근 가두리양식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가두리양식장 내 냉동창고에서 발화 추정, 냉동창고 및 바지 전소 등 피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월호도 앞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55분께 여수시 월호도 북쪽 약 50m 해상에 있는 가두리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주민으로부터 신고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인근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가두리양식장 화재진화에 나서 3시간여 만에 소화수로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가두리양식장 냉동창고와 바지가 전소되고 주변 가두리 3칸이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는 주변 진술을 확보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목격자와 소유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안전문화 캠페인 펼쳐-11일 오전 DL케미칼㈜ C4공장 앞…산단 대정비 기간 안전사고 유의 당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1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내 DL케미칼㈜ C4공장 앞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약 40여일의 DL케미칼㈜의 대정비 기간 많은 근로자가 작업에 투입됨에 따라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전국건설플랜트노조 여수지부,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잠깐! 작업전 개인보호구 확인’, ‘작업 전 TBM 생명과 안전확보’ 라는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캠페인 동참에 나선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국가 산단 내에서의 사고는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단 화재, 폭발 등의 위험이 큰 대정비 작업 시 특히나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