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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실시▲설 멸정 대비 유관기관 화재예방 합동점검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위해 지난 1월 23일 ~ 1월 29일 동안 관내 전통시장 13개소 유관기관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여수시, 여수소방서, 전기안전 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 ▲소방설비(스프링클러설비 등)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사항 ▲상인회 자율안전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소방분야 주요 지적사항에는 스프링클러 소방펌프 불량, 옥내 화전함 앞 적치물 방치, 소화기 내용연수 경과 등이 있었으며, 해당 불량사항을 설 명절 전까지 조치토록 행정지도 및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점포 내 화기취급 사용 주의 및 상인회 중심 야간 취약시간대 자율 방화순찰 강화 등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박원국 서장은 “이번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발견된 불량사항들이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관계인을 독려하고, 설 명절 전후로 전 직원을 특별경계근무에 투입해 유사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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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6일 (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26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산단대기오염조작사건 책임자 ‘전라남도지사! 당장 나와라’<https://youtu.be/znmbAohAJLU ▶민생안전 총력,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사수<https://m.site.naver.com/1iwp4 ▶모두 함께 조심해요! 전통시장서 ‘화재예방 캠페인’<https://m.site.naver.com/1iwpM ▶여수소방서, 소호동 바다에 빠진 요구조자 구조<https://m.site.naver.com/1iwkp ▶재선 나선다, 김회재 국회의원 여수을 선거사무소 개소식<https://m.site.naver.com/1iw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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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조심해요! 전통시장서 ‘화재예방 캠페인’- 서교동 서시장 일대 민·관 협동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진행 ▲’화재예방 캠페인’나선 여수시·의용소방대·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방문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25일 서교동 서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기온 저하로 시민들의 난방 기구 및 화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에 더욱 취약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여수시와 의용소방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등 3개 기관·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활동에 열을 올렸다. 특히, 4대 겨울용품 사용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화재 발생 시 대처법과 대피 요령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종 겨울용품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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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기명 여수시장의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여수시가 세계섬박람회 준비에 한창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라는 주제로 30개국 20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여수시장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진행과 여수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이하 내용은 정기명 여수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오른쪽)과의 인터뷰 [최향란 기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세계 각국의 섬과 섬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정기명 시장] 섬은 숨겨진 공간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세계섬박람회로 재조명될 것이다. 작년 12월 재단법인으로 조직위원회가 출범했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공무원 24명이 파견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금년 7월부터 박람회장을 운영할 대행사를 선정하고 부지 조성에 착수하면 본격적인 홍보와 전시관 구축 등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동시에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을 한시기구로 신설하여 시민협력체계를 이뤄 자원봉사단도 구성할 것이다. 숙박, 음식, 교통 등등을 세밀하게 준비하여 풍성한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박람회장 활용한 국제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최 기자]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린 이후 10여 년 박람회장의 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함께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되기 위한 여수시 방안은 무엇인가? [정 시장] 박람회 특별법이 개정되고 해수부 산하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맡게 됐다. 해수부와 항만공사, 전라남도, 여수시가 협업을 하게 된다. 현재 여수관양만 공사에서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진행 중인데 2025년 완성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여수시민의 뜻이 반영되도록 공공개발의 방향성을 담은 용역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전달했다. 현재 우리 시에 필요한 것은 국제전시 컨벤션센터 건립이다. 마이스 산업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수이기 때문에 작년 10월 전라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최 기자] 국도 77호선 남해에서 여수 구간 해저터널 오는 3월에 착공 들어간다. 여수시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정립하고 여수만을 일레븐브릿지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 2023년12월15-17일. 이스포츠 정식 국가 대항전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정 시장] 해저터널은 올해 상반기에 재해.환경영향평가와 도로구역 결정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다. 돌산에서 고흥까지 바다 위의 섬들을 연결하는 일레븐브릿지는 현재 4개의 교량 공사만 남아있다. 단순히 여수와 남해를 잇는 것이 아니라 동쪽은 남해를 통해 경남을 , 서쪽으로는 일레븐브릿지를 통해 전남 서부권을 연결하고 부산에서 파주로 이어지는 국도 77번의 끊어진 구간이 연결되는 것이다.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해저터널과 일레븐브릿지는 남해안 교통의 중심이 될 것이다. 남해안 관광벨트로 여수가 진정한 남해안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의 중요성 강조” [최 기자]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여수시의 행보도 바쁘다. 특히 여수는 우리나라 대표 석유화학단지 여수국가산단이 있다.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선도할 계획인가? [정 시장]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산업은 대표적인 고탄소 배출산업이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산단의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여수국가산단은 고탄소 배출도 하지만 연간 60만톤의 부생수소를 샌산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산업 발전 가능성과 수소특화단지 지정 추진, 친환경 공정의 미래 신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화이트 바이오 단지, 거문도 해상 풍력기지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탄소중립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따라세부적인 계획을 실행하게 될 것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바다와 갯벌, 소중한 해양 지원이 그 해법이 될 것임을 강조하겠다. [최 기자] 여수시가 역사, 문화, 예술이 함께 융합되는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의 정책이 비전으로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 시장]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전문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 여수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여 문화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을 할 계획이다. 시립박물관을 올해 말 준공하여 시민 중심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여 역사, 문화, 예술의 융합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최 기자] 민선 8기 시작한지 1년 7개월이 지나고 있다. 양성평등도시 구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하셨는데 이번 인사 발령에는 여성국장이라든지 여성 리더의 부재는 여전했다라는 일부 평도 있다. ▲1월2일 여수중앙병원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원식 [정 시장] 기존의 여성 5급 공무원의 수가 남성에 비해 적다보니 여성국장 임명이 어려웠다. 대신 행정 5급 승진자 안배 시 주요 보직인 총무과장과 회계과장에 여성을 배치하여 간부 공무원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6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니 앞으로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공직자 특혜, 갑질 파문 등 부패 용납 안 해” [최 기자] 민선 8기 들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해결로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공무원들의 자질문제와 갑질, 특혜논란 등의 지적도 있다. [정 시장] 우리 시 공직자의 특혜논란에 대하여는 여수시 정부의 수장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공무원에게 청렴은 기본 덕목이기에 공직기강 확립 필요성에 통감하고 있다.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했으며 시민감사관을 운영하고 주기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갑질 파문 직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지시한 바 있고, 그 어떤 부패와 비위는 용납하지 않겠다. [최 기자] 전남 1위 도시의 위상과 명성을 반드시 지키겠다 하셨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여수는 어디만큼 왔을까? [정 시장] 지금도 여수는 전남의 1위라고 생각한다. 다만 비수도권 지역이 겪는 인구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다. 민선 8기 지난 6개월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여수를 만드는 준비를 했다면 2024년에는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는 해가 될 것이다.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을 개원했고, 공공산후 조리원도 곧 오픈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조성되고 어린이 도서관도 개관하고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받았다. 청년임대주택도 선보일 것이고 미래신산업과 지역관광 분야에 4조 8천억 규모 투자 체결로 24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2024년은 모두가 꿈꾸는 도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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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주의!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수칙▲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체크리스트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학동119안전센터가 큰 일교차로 인해 난방이 늘어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ˑ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난방비로 그 이용수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산림과 인접한 곳의 경우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으면 과열로 인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기도 쉬워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주변으로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물동이를 놓아두기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문을 꼭 닫기 ▲연통 자주 청소하기 ▲한꺼번에 많은 연료 투입 금지 등이 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사용자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예방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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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진행-‘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전념 -정기명 시장, “시정 현안·당면 업무 성과 직접 챙길 것” ▲여수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여수시가 지난 1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는 5급 이상 간부 98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든 올해를 시정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주요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매주 개최되는 간부회의 방식을 기존 보고식에서 토론식 회의로 전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단별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업무와 시민 안전·행복시책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세부진행 상황·예상 문제점 및 대책·관련 부서 의견 또는 대상지역 주민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문화재단 설립’ 추진 등이 있었으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과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청사진을 그려보며 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표 청년정책인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올 연말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겼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는 우리 시가 지금까지 착실히 준비해 왔던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온 힘을 다해야한다”며 “시정 현안과 당면 업무 성과를 직접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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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5일 (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15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글로컬 교육의 무한한 가능성 상징 담은 공식 엠블럼 공개<https://m.site.naver.com/1i9SN ▶풍요로운 어촌 생활위한 국가어항 건설사업 진행<https://m.site.naver.com/1i9U2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초과 달성!<https://m.site.naver.com/1i9UY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이렇게 하세요!<https://m.site.naver.com/1i9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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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이렇게 하세요!-여수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홍보나서 ▲아파트 화재 행동 요령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학동 119안전센터는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 최근 3년간(19~21년) 총 8,360건의 화재로 1,040명(사망 98명, 부상 94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 39%가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아파트 관계자 교육▲’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사항’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집중 홍보▲방화문 평상시 닫힘상태로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택 화재 발생시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 현관 입구 등에서의 화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외의 장소에서 화재 발생시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아야 하지만, 자택 내 화염 또는 연기가 유입되는 경우라면 자택 화재 발생 상황과 같이 각각 행동해야 한다. 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실내에 연기가 들어오지 않을 때는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한다. 한편, 여수소방서 학동 119안전센터에서 진행중인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자기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우고 대피경로를 작성 및 공유하며, 소방·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는 캠페인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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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119출장소’ 10일부터 임시 운영▲산단119출장소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여수시 중흥동 소재에 산단119출장소를 오는 1월 10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예방강화지구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과(소) 단위 조직 개편을 통해 산단119출장소를 신설 운영한다. 여수산단 내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산단 현장지휘팀을 비롯한 화학119구조대·평여119안전센터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이전보다 더욱 빠른 현장지휘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전까지는 산단 관련 위험물 또는 건축허가 동의 등 각종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학동 소재의 여수소방서를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산업단지 내 화학구조대에 위치한 산단민원팀으로 내방하여 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산단119출장소가 관할하는 구역은 평여동, 중흥동, 낙포동, 화치동, 주삼동, 삼일동, 묘도동 등 이하 여수시 북부 전역에 소라면, 율촌면까지 포함한다. 산단민원팀과 현장지휘팀으로 구성된 산단119출장소(소장 안철수)는 1월 10일부터 국가산단 전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산단민원팀]의 주요 업무는 ▲산단민원(위험물·정기점검·건축허가 동의 등) 업무 ▲화재안전조사 및 위험물 소방검사▲국가산단 종합안전대책 ▲합동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등이며, [현장지휘팀]의 주요업무는 ▲산단 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현장지휘 ▲현장안전점검 및 화재조사 업무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국가산단에 한층 더 견고해진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앞으로도 여수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고, 효과적인 안전정책의 실천으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욱더 신뢰받는 여수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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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수 발전 위한 아젠다 논의, 김회재 의원 ‘의정보고대회’ 개최-2024년 1월 6일(토) 오전 10시,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문화회관에서 개최 -시민들과 함께 향후 여수 발전 위한 미래 아젠다 논의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오는 6일(토) 오전 10시에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와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한 여수 현안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시민들과 함께 향후 미래 여수 발전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개최 지원 등 여수시 국비 예산 확보, 여자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 문화재 등재 등 여수시의 미래 산업인 관광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회재 의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법 우수의원·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등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아젠다들을 여수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