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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면 노인복지 위한 ‘그, 어느날’ 업무협약-목욕과 관광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좌로부터 탄실련 장동연공동대표, 이영민화정면장, 김영주금오관광대표, 정수애화정면부면장(정칠성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부재대행) 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영민)은 30일 화정면사무소,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모여 노인복지를 위한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은 약칭 ‘그, 어느날’로 4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도서지역인 화정면 어르신들의 목욕과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정면사무소와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여 어르신 발굴을 (유)금오관광은 차량 지원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봉사인력과 관련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화정면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 도서 지역의 불편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섬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장동연 공동대표는 “화정면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단체가 의미있는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고 지속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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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여수라이온스클럽, ‘다문화가정 희망 나눔 후원금 전달’-여수다문화복지원 창립 47주년, 교육복지 실현위해 적극 노력 새여수라이온스클럽(회장 신완수)은 여수다문화복지원에서 창립 47주년 기념 ‘다문화가정 희망 나눔 후원금 전달식’(24일)을 가졌다. 이날 새여수라이온스클럽 신완수 회장과 사회복지법인 재원 문서영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한국사회 안정된 생활 지원을 위하여 업무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초․중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필리핀 다문화여성이 친정부모 초청 항공료를 벌기 위해 한국어 공부시간을 쪼개어 호텔청소를 한다는 소식에 친정부모 초청 지원금 50만 원, 아직 국적취득을 못한 다문화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료부담이 어려운 소식을 듣고 보육료 50만 원을 후원하는 훈훈한 희망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전달식에 친정부모 초청 후원금을 받은 에이프릴 씨가 수기로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후원자에게 직접 전달하였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띄워 새여수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사회복지법인 재원 문서영 대표이사는 이날 다문화가정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응원하였고, 신완수 새여수라이온스클럽 회장께 감사의 뜻을 담은 도자기 선물을 전달하면서 양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문서영 사회복지법인 재원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에 꿈과 희망을 심어줄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새여수라이온스클럽의 훈훈한 행보에 감사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사회복지법인 재원도 다문화가정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조수현 다문화복지원장은 “다문화가정과 자녀들이 꿈과 소망을 갖고 한국사회에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새여수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들이 한국사회에서 꿈과 비전을 갖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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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노사, 2023년 임금협약 체결-지난 20일 공단 회의실서 임금 협약식 개최 -7개월 간 협상 끝에 9개 합의안 도출…‘상생·시민 편익 증진 다짐’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노사가 2023년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과 협력, 시민 편익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공단 회의실에서 노사 교섭위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금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이사장 및 노조 위원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총액 인건비 1.7% 인상 ▲환경사원 평가급 도입 ▲건강문화 활동비 지급 ▲복지포인트 기본액 상향 ▲기간제근로자 상품권 지급액 상향 등이 담겼다. 앞서 공단 노사 양측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 교섭을 진행해 9개 합의안을 도출했다. 공단은 관련법에 따라 협약서를 고용노동청에 신고할 계획이며, 협약 내용은 2023년 1월 1일부로 소급 적용된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노사 교섭위원의 노고 덕분에 어렵게 합의안이 만들어졌다”면서 “이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고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주용우 도시관리노동조합 위원장은 “상생과 협력이라는 노사관계의 대원칙 아래 협상이 이뤄졌다”면서 “공단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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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수중앙병원,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협약-2024년부터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진료 운영 여수중앙병원(병원장 박기주)이 오는 2024년부터 전남 최초로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는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여수중앙병원과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여수중앙병원은 매년 2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자체 부담해 2024년부터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하며 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운영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수시는 민선8기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인 달빛어린이병원과 관련, 소아청소년 야간 및 휴일 진료기관 운영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의사회와 의료기관의 참여 요청을 비롯해 수차례 운영 병원 공모를 진행했다. 하지만 심야병원 운영은 적자발생이 불가피해 참여를 희망하는 곳이 없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여수시의회에서 지방중소도시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를 위해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 이를 근거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지난 7월 여수중앙병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협약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에게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코자 시와 시의회, 민간이 모두 협력한 결과”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광역자치단체 50개소(울산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외)에서 운영 중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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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업무협약 체결-전라남도·여수시·YGPA 박람회장 공공개발 추진 총력 다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6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람회 사후활용 실무협의체 최동현 위원, 정금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상임고문을 비롯한 여수시민과 시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세 기관은 박람회장의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다목적 해양복합 공간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은 ▲박람회장 사후활용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 정책건의 및 행정지원 ▲지역발전을 위한 국내외 행사유치,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크루즈터미널, 랜드마크 조성 등 사업 발굴 ▲박람회장 사후활용 전문가 및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의 성공개발로 여수가 남해안·남중권 국제해양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남도, YGPA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중앙정부의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남해안 발전에 대한 관심을 적극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법 개정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사후활용의 주체가 박람회재단에서 YGPA로 이관, 공공개발을 기본으로 한 박람회장종합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은 오는 25년까지 추진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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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 남해군새마을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5일 여수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남해군 새마을과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고령화 문제 대응, 새마을 조직간 협력,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 방안 마련, 새마을운동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전남 여수시새마을회와 경남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를 비롯하여 회원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지부)가 함께 참석하여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실현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현안에 연대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의지 결집을 선도하고 남해안 남중권의 국민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서근전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재난·재해 발생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여수 중심의 남해안 남중권은 기후위기대응 선도지역으로,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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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동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정기명 시장 “아동을 위한 정책 펼쳐,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여수 문화홀에서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시가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음에 따라 여수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 ‘아동이 놀고, 배우고, 꿈꾸는 행복한 도시’, ‘미항여수 비전 실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시와 2022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여수교육지원청의 서금열 교육장과 여수경찰서의 최홍범 서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 정책제안 및 사생대회 우수 아동․청소년에 대한 시상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시민․아동 희망메시지 영상 방영,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및 퍼포먼스,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와 아동 대표, 다문화 아동이 여수시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축하와 함께 ‘시민이 바라는 아동친화도시’ 주제의 희망 메시지 영상 전달은 앞으로 여수시의 아동정책 이정표를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내며, 아동의 꿈이 현실이 되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수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아이들인 만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에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2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세워 아동친화도 6개 분야, 4개 전략 목표를 수립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해 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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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 지역 ESG확산에 발 빠른 움직임-지도사 양성과정 개설에 이어 한영대학교,(사)전남사회경제연구원 등 3개 기관단체 협약식(MOU) 가져 갈수록 ESG의 중요성이 증폭되어 가는 가운데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이하,여미콘)‘ 가 주도하여 지역의 ESG확산을 위한 지도사 강좌개설에 이어서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전남사회경제연구원 등 3자가 협약식을 가지고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변화와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태영)에 개설하여 당초 목표정원을 훌쩍 뛰어 넘는 수강신청자가 몰린 열띤 지원에 힘입어 강좌가 진행되고 있는 있다.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9.12일 협약식을 가지면서 더욱더 가열찬 ESG 정립을 위해 한발 앞서나 가기로 하였다. 개강에 앞서 지난달30일 한영대학교 (총장 임정섭)와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연계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경백 (사)전남사회경영연구원 원장은 “이번 ESG지도사 과정을 지역 최초로 개설하여 진행한 만큼 이를통해 ESG인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의 지식을 습득한 인재들의 역할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이미콘 회장은 “유기적으로 맺은 MOU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ESG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항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이수진(53,바르게살기여수시협의회 여성회장)은 “ESG에 강좌를 습득함으로서 관련분야로 봉사활동을 연계해 나가고 싶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개선)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이같은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명 경영 고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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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지역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체결-관내 환경관련 사업장 대상, 금융·수출·창업 등 지원사업 확대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9월 6일 수요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에서 광주·전남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전라남도환경산업협회, 한국공기산업진흥회 총 8개의 민·관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목적은 관내 녹색산업 기업을 분류하여, 분류된 기업들에게 금융, 수출, 창업 등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 협업 강화를 통해 녹색산업 육성 및 지원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협의체는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2,473개소를 분류하고, 2022년을 기준으로 녹색산업 기업 1,351개소에 대해 3,182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녹색산업-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녹색산업 지원의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을 개최하여, 녹색산업 홍보부스 개설, 대·중·소기업 상담회, 수출상담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홍보기회를 제공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내 녹색산업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녹색산업 육성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로부터 안전한 광주·전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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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족+센터, 나눔 및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돌산읍 •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져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지난 8월 22일과 30일 돌산읍 우두 출장소와 화정면 사무소에서 지역 내 다문화 가족 및 취약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돌산읍 •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교류를 하기로 하였다. 여수시 가족+센터는 여수시에 거주하면서 가족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겪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유학생, 재외동포, 난민,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적응에 필요한 정보안내와 자립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역 수요에 따라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부모, 1인가구,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돌봄 조부모 등도 지원하고 있다. 지미자 센터장은 “여수시 가족+센터는 사회복지시설로써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가족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 고 기관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은다문화학교 나눔봉사단’(응우옌티호아 외 14명)에서 만든 천연비누, 수세미, 재봉으로 폐 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농사용 보자기, 파자마 등을 돌산읍・화정면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함께 참여했던 일본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매주 재봉을 하면서 만들었던 농사용 보자기와 파자마 등을 전달하며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