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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포차, 맛 좋은 음식에 ‘친절한 서비스’ 더한다-12일 케니호텔…제7기 운영자 및 종사원 7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오전 케니호텔에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7기 운영자 및 종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낭만포차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섬띵글로벌 대표 이다혜 강사가 ‘글로벌 해양관광 서비스’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낭만포차 운영자는 “맛있는 음식은 물론 교육을 통해 배운 밝은 미소와 최상의 서비스로 낭만포차를 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수를 찾는 방문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됨에 따라 포차의 위생, 친절 등에 각별히 더 신경 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기적절한 교육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 여수시 대표 관광콘텐츠로서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2016년부터 개장해 현재 제7기가 운영 중이며, 운영 기간은 있으며, 운영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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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을 보호하고 치료하고 싶어요!” 지역에서 꽃 피우는 꿈-여수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아쿠아플라넷 멘토링 운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협력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개 중학교의 각 교실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양관광 분야에 대한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현직에 종사하는 아쿠아리스트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아쿠아리스트 멘토링을 포함하여 아쿠아리움의 전시와 교육을 담당하는 학예사 진로체험, 해양환경과 해양생물을 구조하는 과정을 배우는 아쿠아러닝으로 구성되었다. 그 시작으로 지난 4월 7일(금) 오후 3시 진성여자중학교 커리어존에서 2, 3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해양생물의 구조과정 △구조해양생물 치료 △생태 및 종보전 연구 △방류 및 모니터링에 대한 아쿠아러닝(AQUALEARNING)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동물과 환경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바다 쓰레기로 인한 동물들의 피해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었고 환경 보존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런 동식물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모르는 것도 많고 생소한 분야였는데 영상이 많고 강사님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지역의 우수 기업이 있다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행운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진성여중을 시작으로 여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여양중을 포함한 5개 학교, 9월부터 11월까지 돌산중앙중을 포함한 4개 학교에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함께 ‘2023 아쿠아플라넷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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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전남도의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힘 모으자”-4천억 원 생산유발 효과, 6천 명 이상 고용유발 효과 등 기대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무경ㆍ여수4)는 지난 10일 한국섬진흥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섬진흥원의 협조와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한데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미래 섬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김두용 전남도청 섬정책팀장, 서영란 여수시청 섬박람회기획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무경 위원장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서는 전남도, 여수시와 함께 정부기관인 한국섬진흥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여수시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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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해양관광 정책 총괄하는 ‘해양관광진흥법’ 제정 본격화-6일 전남 여수에서 입법공청회 개최로 ‘해양관광진흥법’ 제정 시동 -세계관광기구(UNWTO) 전체 관광시장 중 해양관광 비중 50% 육박 -해양관광진흥법 제정 방향 비롯한 해양관광 진흥 및 육성 전반 논의 기대 -주 의원,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으로 세계적 해양관광 강국 도약 기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본인의 1호 공약인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개최하며 법률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6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1층 그랜드홀에서 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전라남도·여수시가 후원하는 ‘해양관광진흥법 제정 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 주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을 약속한데 이어,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해양관광의 방향과 해양관광의 진흥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 소관의 근거 법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고,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8월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3.9% 이상 성장하고 있는 세계 관광시장에서 해양관광의 비중은 50%에 육박하지만, 우리나라에는 해양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근거 법률이 없어 해양관광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한계를 안고 있다. 우리나라 관광산업 육성 정책은 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등이 담당하고 해양관광레저 부문은 해양수산부가 맡고 있으나,관광산업 진흥을 총괄하는 문체부 산하 한국관광공사는 해양관광 분야는 사실상 홀대하고 있고, 특히 해양관광산업의 육성 측면에서도 투자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 문체부의 2021년 관광 예산은 관광진흥개발기금 1조2천억월 포함해 총 1조 5천억원 규모로, 같은해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의 소관 예산 556억원의 27배에 달하는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 게다가 2014년~2020년 5,000여개 관광 세부사업에 투입된 약 11조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해양관광 분야에 투입된 예산은 143개(2.8%) 사업에 약 700억(6.4%)에 불과한 실정이다. 주철현 의원은 “해양관광 산업의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관광정책은 육상과 도시관광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한계가 있어 해양관광 자원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양관광 정책을 직접 총괄하는 근거 법률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 공청회에서는 해양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근거 법률의 필요성과 제정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남서울대학교 이정철 교수와 법무법인 대륙아주 성우린 변호사가 각각 ‘해양관광진흥법 제정 필요성’과 ‘해양관광진흥법 제정 방향에 관한 제언’을 제목으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대경대학교 김종남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 권영규 해양레저정책과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 △동서대학교 강해상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연구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연구위원 △여수관광발전협의회 임규성 회장 △한국마리나협회 박곤우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은 최근 해양관광 수요가 급증하여 높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환기하고, 관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근거 법률의 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공청회를 주최한 주철현 의원은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으로 해양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해양관광자원을 보존하며, 해양관광의 특수성을 담아내는 차별화된 정책이 추진되면, 대한민국이 진정한 해양관광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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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세금 감면을 통한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견인한다.-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2025년 말까지 취득세 등 감면 - 취득세 및 지원자원시셀세 감면 규모 최대 212억 원 예상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전라남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박람회법 개정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는 재무능력과 전문성이 있는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을 맡게 됐다”며 “한시적인 도세 감면으로 초기 공공개발을 통한 사후활용에 추진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여수박람회법에 따라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의 자산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와 보유 부동산에 대해 매년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장부가액 기준으로는 취득세 140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연간 2억 원 정도 감면된다. 다만, 취득세 과세표준이 법인 장부가액에서 감정평가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략 6천억 원으로 예상되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하면 최대 212억 원 규모의 감면이 예상된다. 전남도의 도세 감면에 발맞춰 여수시에서도 재산세 20억 원 정도의 감면을 계획하는 등 지역의 주요현안인 여수박람회장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전남도청 관계공무원의 세금감면을 위한 절차이행 및 자료 준비 등 적극행정으로 여수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한 마이스(MICE)산업을 육성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데 박람회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이 협력해 COP33 유치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남도, 여수시, 지역주민이 협력을 강화해 박람회장의 활성화 시기를 앞당겨 세제 감면 혜택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문성 의원은 지난달 6일 여수박람회장 컨피런스홀에서 「여수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공공활용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주최하며 여수박람회장의 지속발전가능한 사후활용을 강조했었다. 당시 시민토론회에는 여수시민 및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았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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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세금 감면을 통한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견인한다.-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2025년 말까지 취득세 등 감면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박람회법 개정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는 재무능력과 전문성이 있는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을 맡게 됐다”며 “한시적인 도세 감면으로 초기 공공개발을 통한 사후활용에 추진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여수박람회법에 따라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의 자산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와 보유 부동산에 대해 매년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강 의원은 “여수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한 마이스(IMICE)산업을 육성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데 박람회장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이 협력해 COP33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남도, 여수시, 지역주민이 협력을 강화해 박람회장의 활성화 시기를 앞당겨 세제 감면 혜택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문성 의원은 지난달 6일 여수박람회장 컨피런스홀에서 「여수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공공활용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주최하며 여수박람회장의 지속발전가능한 사후활용을 강조했었다. 당시 시민토론회에는 여수시민 및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았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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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 경쟁력 지수(NCI) 종합 평가 1위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 회복…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 여수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건히 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8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에 의해 산출된다. 이에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56점으로 남해, 통영, 거제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섬 관광, 웰니스·온택트 관광,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등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 회복을 이끌었다. 또한 여수 대표 축제인 ‘거북선 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8년 연속 수상한 저력을 발휘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크루즈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전 세계가 참여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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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6호 2023년 3월 30(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30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약속 직접 챙긴다>https://bit.ly/40v67PW ▶여수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2개 건의안 가결>https://bit.ly/40qy7UY ▶여수소방, 봄철 화재 위기경보 발령...“3월 중 부주의 화재 16건”>https://bit.ly/3Gqa4xx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시설관리경영시스템(ISO 41001) 인증 취득>https://bit.ly/40Kpkg7 ▶IWPG 여수지부, 3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https://bit.ly/3nvTMMR ▶주철현 의원, 여수항 100년 맞아 “해양관광복합항만 새로운 100년 출발”>https://bit.ly/432Vq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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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항 100년 맞아 “해양관광복합항만 새로운 100년 출발”-4월 1일, 여수항 포구 문 연지 100년…‘신해양시대’ 여는 여수항 집중 육성 다짐 -해수부의 ‘여수항종합발전용역’으로 미래비전 밑그림…국가항만기본계획 반영 노력 -여수 해수청등 신북항 이전, 여수엑스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수소트램 등 담겨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통한 박람회장 활성화로 세계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도약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4월 1일 여수항이 포구의 문을 연지 100주년을 축하하고, 세계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여수항의 새로운 100년 신해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철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여수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그간 소관 부처인 해수부에 여수항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불리면서도 오랜 시간 개발에 소외되고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항만으로서 기능이 떨어지고 발전동력이 상실되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했다. 이를 통해 여수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여수항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여수항을 남해안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양복합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하는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주문해 왔다 특히 여수항 발전을 위해 해수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21년도 정부예산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여수항 종합발전 연구용역비 4억원을 확보하여 여수항의 새로운 100년 미래비전 밑그림을 마련했다. 해수부가 추진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해 1년동안 실시한 여수항 종합발전 연구용역 결과로 ‘해양관광복합항만’이라는 여수항의 미래비전이 마련되었고, 해당 용역결과를 ‘2025년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해수부장관의 화답도 얻어냈다. 이처럼 주철현 의원의 끊임없는 설득과 노력으로 추진된 ‘여수항 종합발전 연구용역’의 결과로 ▲여수엑스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및 대규모 편의시설 구축 ▲여수 신항에서 구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수소트램 추진 ▲여수 해수청 및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신북항 집적화 ▲여수항 동북아 에너지허브항 집중 육성 ▲여수박람회장의 세계적인 해양관광 메카 육성 ▲여수항 해양관광복합항만으로 기능 개선 및 집중 개발 ▲만성리에서 신북항으로 이어지는 도로 개설 ▲남산동 수제선 정비 및 확대를 통한 국동항 연결도로 개설 등 여수항 새로운 미래비전이 마련된 것이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여수항 종합발전계획에 담긴 ‘해양관광복합항만’이라는 컨셉이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서 여수항을 ‘남해안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양복합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한다’는 기조와 일치하는 만큼 국가계획 반영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철현 의원은 “「여수박람회법」 개정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주체가 돼 여수박람회장의 공공개발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사회 염원을 담아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의원은 “여수항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그간 그려온 밑그림을 바탕으로 세계 대표 해양관광항만으로 도약하도록, 앞으로도 정부를 설득하고 협력하여 ‘신해양시대 여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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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약속 직접 챙긴다-제2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가는 길” 민선8기 여수시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2월말 현재 기준 54.3%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소통과 화합’을 핵심 기조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비전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 공약에 대한 93개 사업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다. 7개 분야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시민중심 정주환경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등이다. 정 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 추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공약과 이행률 등을 틈틈이 시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밝혔다. 기획보도-제2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로 가는 길” 오늘은 7개 분야 중 1부에서 소개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분야 공약(△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을 집중 살펴본다.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관련공약 8건) 여수의 삼면을 둘러싸고 있는 여수만은 여자만과 장수만, 가막만, 여수해만, 광양만 등 5개의 만(灣)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수만 르네상스는 이 5개 만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개발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해 명품 해양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자만은 갯벌맞춤형 생태마을로, 장수만은 웰니스 융·복합 산업 관광지로, 가막만은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여수해만은 한려해상 관광거점으로, 광양만은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신성장 녹색산업 복합물류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것. 사실, 이전에도 이들 만에 대한 부분적인 개발과 계획은 여러 차례 시도된 바가 있다. 하지만 전체적이고 종합적이기 보다는 일부 지역에 국한되거나 집중됐었다. 모든 개발행위가 몰리다시피한 가막만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와 관련한 공약으로는 △가막만 해양레저 마리나 활성화 △가막만 양식시설물 정비 △선소지역 오염물 정화복원사업 △선소일원 악취방지 하수도 정비사업 △여자만 갯벌 생태 맞춤형 특화 마을 조성 △장수만 웰니스 융·복합산업 육성 △여수해만 한려해상 관광거점 조성 △광양만 신성장 녹색산업 복합물류 거점 조성 등 8건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현재 내년 3월을 목표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용역이 완료되면 종합발전계획을 확정짓고 비전선포식을 거쳐 실행과제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인재육성 산업도시 (관련공약 17건) 인재육성과 관련해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의 100년 미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핵심이 인재육성에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경비 보조금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지원으로 확대하고, 청년 취‧창업 지원,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련한 공약은 17건으로, 특정업체 쏠림현상을 방지하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적극추진’과 관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공공배달앱 전남먹깨비 운영 강화’ 등은 현재 시행되고 있다. △소상공인 퇴직금 마련제도라 할 수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확대’ △추가할인을 통한 관광객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도모하는 ‘섬섬여수페이 추가 할인지역 확대’ △‘전통시장 스마트 쇼핑환경 개선’ △‘청년 창업 지원 확대’ 등 지역 상인들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여수산단과 관련해서는 △여수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여수산단 지역민(청년) 우선 채용 추진 △여수국가산단 생태산업개발 기반 사업 추진 △산업단지 주차여건 개선 및 기반시설 정비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율촌산단 조기개발 및 지방산단 확충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등이 이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점 설치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 팜 조성 △농어촌 자연마을 태양광 설치 지원 △지역사회·수산업계 대타협을 통한 남면·삼산면권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국가산단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미래형 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이 실시되고 있다. 해양관광 휴양도시 (관련공약 17건)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으로 보고, 이를 성공 개최해 국제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도서(섬) 관광 활성화 △박람회 정신계승 ‘박람회장 공공 개발’ 조속 추진 △MICE산업 육성 국제회의 도시 지정 추진 등이 있다. 여수 산업의 한 축인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구축 운영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지역 축제 발굴 및 지원 △다시 찾고 싶은 금오도 비렁길 조성 △여객선 공영화 대비 자체재원 확보 추진 △여수~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개항 100주년을 맞는 여수항과 관련해서는 △여수항 재개발(개항 100년)과 △국동 다기능항 재정비 및 확장 등의 공약이 마련됐다. 수산·해운항만과 관련해서는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추진체계 확대 지원 △해양수산 빅데이터 DB구축 △낚시어선 전용부두 건립 △수산부산물(굴패각 등) 친환경 처리시설 설치 △ICT융합 스마트 양식단지 테스트베드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 선도도시 (관련공약 4건)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 정립을 위한 공약으로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 및 운영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유치 △생활쓰레기 처리 기본계획 재정비 △명품 가로수길 조성(죽림, 화양 일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해서는 인구문제 등 해결해야할 숙제가 많지만, 시민들을 믿고 하나씩 풀어가겠다”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도 2천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차근차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힘찬 응원을 당부했다. 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