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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 여수시 소라면에 소외계층 위한 백미 후원-동절기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백미(10kg) 50포 전달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공항장 민종호)이 지난 7일 여수시 소라면에 14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소라면 관내 겨울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 민종호 여수공항장은 “어렵게 지내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민관이 더욱 협력해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에서는 매년 농어촌 정보화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소득층 교복비 지원, 저소득 후원물품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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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공항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불법주차 없앤다’-임시주차장 75면 추가 조성…유료주차장 만차 시 개방 -5월부터 유료주차장 623면, 임시주차장 261면 등 총 884면 운영 여수시가 여수공항 인근 불법주정차 해결과 공항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 75면을 추가 조성해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공항에는 제1,2 유료주차장 623면과 임시주차장 261면 등 총 884면의 주차장이 운영된다. 단, 임시주차장은 유료주차장 만차 시 개방된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수공항 이용객 수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국비 44억 원을 들여 주차장 400면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준공 이전까지는 날로 늘어나는 불법주정차로 공항 이용객들이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공항 인근 램프구간 불법주정차로 안전문제까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토지사용 승인을 거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시에서는 임시주차장 운영과 함께 공항 인근 램프구간을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계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운영과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여수공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가겠다”면서 “포털사이트에 ‘여수공항 주차장’을 검색하면 실시간 주차가능 대수가 안내되니 사전 검색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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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양양~여수 신규 취항 '하늘길로 1시간 만에 이동'-2월 18일 첫 여수 취항, 양양국제공항과 여수공항에서 취항식 간소하게 열려 -2월 양양-여수 높은 예약율, 여행지로서의 강원도와 여수시의 높은 관심 엿보여 ▲여수공항 취항식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이 오늘(18 일) 양양발 여수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밝혔다. 양양~여수 노선은 월.수.금.일 주 4 회 운항한다. 특히 육로로 이동 시 7 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양양국제공항에서 여수공항 이동 시 막히지 않는 하늘길로 1 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날 취항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양양국제공항 2 층 출발층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장과 강원도청 글로벌통상국장, 양양부군수, 양양군의회 의장 등의 인사들만 최소 참석하여 취항편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첫 취항을 축하해 주었다. 항공기가 도착한 후 여수공항에서도 지역 및 공항 관계 인사들의 간단한 취항식이 거행되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과 전라남도 여수를 잇는 항공역사상 최초로 운항하는 뜻깊은 날이며 이날을 기다려온 두 도시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취항 첫편은 왕복 거의 만석으로 운항하였다”며 “또한 취항이 시작된 2 월 예약율이 80%에 육박하고 있어 양 도시간의 여행 기대와 수요가 높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대만/필리핀/일본/중국/베트남 등 양양국제공항에서의 국제선 운항재개를 위해 각국의 코로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차질없이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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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공항 주차장 400면 확보, 국제공항 승격도 긍정 검토” 약속 받아내-15일 국정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 사장 "주차장 400면 확보하겠다" 답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수 관광객 수요와 2023년 COP28, 2026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와 같은 국제 행사를 앞두고 서비스 인프라 개선 및 국제 공항 승격 논의 본격화 해야 -"시민의 편익 위해 최선 다할 것"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수공항에 주차면적 400면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김 의원은 “코로나로 항공 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지만, 여수공항의 수요는 전국 주요 국내 공항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면서 “수요는 폭증하는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는 개선되지 않고 있고, 그 중 주차장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여수공항 주차장 이용대수를 살펴보면 2019년에 84,272대가 이용했고, 2020년에는 86,773대가 이용했다. 2021년 9월 기준 이미 전년 이용대수를 넘어섰고, 무려 93,237대가 여수공항 주차장을 사용했다. 이에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답변에서 “44억 예산 책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기존 160면에서 400면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수공항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국내 노선 운항 증가와 이용객 증가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왔다. 여수공항은 2019년에는 5,002편 운항에 63만5천명이 이용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846편 운항에, 64만7천명이 이용했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 증가했고, 2021년 9월 기준 이미 작년 이용객수를 넘어섰다. 5,909편 운항에 80만명이 넘는 여객이 여수공항을 이용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의 폭증하는 관광 수요와 2023년에 열릴 COP28과 2026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로 인해 늘어날 국제 여객 수요에 대비해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손창완 사장은 “여수공항의 경우 국제공항 승격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답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주차장 확장으로 여수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이 여수공항을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뿐 아니라,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논의를 본격화해, 여수가 남해안 남중권 핵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시와 국토부, 공항공사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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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사회복지실천가 대상 행사 개최-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4개 부문...가나헌 김연남, 여수시 사회복지과장 서정신,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과, 개인 수상 마다연-코로나19로 지친 사회복지 현장 위로 하고 포상 제2회 여수시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행사(12월 23일)가 여수시 문화홀에서 여수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제2회 여수시 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수여식’은 (유)대영중공업(회장 황태식)에서 상금 및 행사경비(500만원) 일체 후원하여 개최됐다. 여수시 사회복지사 협회(회장 김우연)는 당초 이번 여수시사회복지실천가 대상은 사회복지사부문, 사회복지공무원부문, 지역복지실천부문, 및 대영상 부문으로 나눠 사회복지 실천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 총회로 400명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으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현장에 오지 못한 사회복지 회원들의 안타까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고의 영예인 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4개 부문 중 사회복지사 부문은 29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장애인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가나헌 김연남, 사회복지공무원 부분은 사회복지 공공영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수시 사회복지과장 서정신, 그리고 지역복지실천 부분 단체와 개인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활동을 한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과 개인으로는 마다연 님이 수상하였다. 올해로 2번째 행사 후원을 한 (유)대영중공업 황태식 회장 뜻을 기리고저 만들어진 사회복지실천가 대영상에는 소라종합사회복지관 박종우 님 그리고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영숙 님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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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다중이용 공공시설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조속한 조치 취해야-지난 국정감사 때 공공시설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 손잡이 살균 소독기 필요 이미 지적-공공기관들 지적 받은 이후 아무런 조치 없어 아쉬워-주 부의장,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관계 당국의 철저한 대책 마련과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2월 3일 오전까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확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환자는 모두 15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가 2주일인 점을 감안하면 국가방역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1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 부의장이 국토부 산하기관(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SR, 한국도로공사)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8개 국제공항에서는 중국노선 이용게이트를 별도 지정해 특별 관리 하고, 사장을 대책본부장으로 본사 및 전국공항 대책반을 구성해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의 경우에는 역사별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및 임시 격리장소를 마련하고, 역·열차 안을 하루에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에는 시설마다 손소독제 비치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근무자는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해 감염증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 부의장은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손잡이는 많은 사람의 손이 닿기 때문에 수시로 소독해야 하지만 현재 하루 1~2회 소독으로는 부족하다.”며,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공공시설물의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표면이 각종 세균의 온상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국토부 및 산하기관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이미 지적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서야 자동 살균 소독기를 구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속히 철저한 감염 예방 대책을 구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부의장은 “설 명절 이후 많은 인구가 이동을 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깊은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차에 이어 3차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며, “특히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의 경우 최소 두 차례 이상 발열검사는 물론 전수조사 후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합동 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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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광림동 집 청소 봉사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함영두) 봉사단이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원 11명과 광림동 기동대원 5명은 적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 청소 봉사를 받은 대상자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깨끗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미정 동장은“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도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3일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11명이 광림동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