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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산면, 추석맞이 해안가 청결활동 펼쳐-8일 이금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 여수시 삼산면(면장 손용봉)이 8일 이금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해안가 청결활동을 펼쳤다.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청결활동에는 해군267운용대, 해양경찰 거문파출소,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분소, 삼산면사무소 직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해안쓰레기 등 부유물 10여 톤 가량을 수거하고, 서도마을 여객선선착장 주변 쓰레기도 말끔히 청소했다. 면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섬을 보여주고자 민관군 합동 청결활동을 실시했다”면서 “아름다운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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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 여수시에 자비나눔의 쌀 3,000㎏ 후원-13일 시장실에서 전달식 가져…도서지역 소외계층에 온정 전달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주지 연규스님)이 13일 시장실을 방문해 ‘자비나눔 쌀 3,0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향일암 연규 주지스님, 이영희 신도회장, 박성미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비나눔 쌀’은 여수에서 생산되는 ‘거북선에 실린 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후원된 쌀은 돌산과 삼산면, 남면, 화정면 등 생활이 어려운 도서지역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향임암 주지 연규스님은 “추석 전에 자비나눔의 쌀을 전달하고 싶었으나 태풍 때문에 조금 미뤄졌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태풍 피해가 최소화되었듯 코로나19와 멀리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으로 인한 어려움도 줄어들 수 있도록 모든 시민과 종교계가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말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향일암 주지스님과 불자님들께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물품은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일암은 신라시대 때 원효대사가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며,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도 이름이 높다. 특히 굿월드 자선은행 정기후원, 티벳‧우즈베키스탄 난민 돕기, 북한동포 돕기, 장학금 지원사업 등 매년 1억 원 상당을 후원하며 자비 나눔과 공생을 실천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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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2호 2022년 9월 8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9월8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한화솔루션(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 개최>https://bit.ly/3U2GiUG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실시>https://bit.ly/3qloLsZ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행사 진행>https://bit.ly/3TU9ddx ▶여수시 돌산읍 이장단, ‘태풍 피해 복구’ 마을정화활동 실시>https://bit.ly/3x2ugRm ▶여수시, 3년 만에 ‘제16회 동대항 노래자랑’ 개최>https://bit.ly/3exzhec ▶여수소방서장,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추석 맞이 취약계층 위문 실시>https://bit.ly/3x3PB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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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이장단, ‘태풍 피해 복구’ 마을정화활동 실시-44개 마을주민 1천 2백여 명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나서 여수시 돌산읍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김병곤)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피해 복구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전날 지역별 대표자 모임을 갖고 마을 진입로와 안길, 하천, 마을회관 등 태풍으로 발생한 토사와 나뭇가지, 쓰레기 등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44개 마을주민 1천 2백여 명이 너나 할 것 없이 정화활동에 나서 마을 안팎을 깨끗이 정리한 결과 태풍의 흔적이 순식간에 사라지게 됐다. 특히 월암마을 한 주민이 포크레인 등 복구 장비를 무상 지원해 토사제거와 하천정비 등 태풍 피해를 복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김병곤 협의회장은 “추석 명절 전 태풍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주민들께서 피해복구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셨다. 덕분에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우리 돌산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정덕영 돌산읍장은 “마을 정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44개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 모든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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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여수사업장, “따뜻한 나눔이 행복이음으로”추석맞이 후원-취약위기가정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여수시가족+센터에 후원금(500만원)을 전달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최병오)은 어렵고 힘든 취약위기가정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여수시가족+센터에 후원금(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나눔이 행복이음으로”는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행복보따리를 한부모가정, 청소년부모,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됨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부모가정이 추석명절을 어떻게 지낼까하는 마음으로 선물꾸러미를 들고 가정에 방문했을 때 태풍으로 인해 학교 휴교로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었다. 뜻밖에 선물을 받아 열어보고 “내가 좋아하는게 너무 많다”며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원해주신 ㈜한화 여수사업장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여수시가족+센터(지미자)센터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꺼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한화 여수사업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준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수많은 약자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고 챙겨가겠다”고 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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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장,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추석 맞이 취약계층 위문 실시-추석에 필요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여수소방서장(이달승)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추석 명절에 홀로 살아가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에 필요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하였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주요 업무는 ▲전기·화기·소방시설 등 점검 ▲건강 상담 및 기본의료서비스, 이송지원서비스 ▲ 소화기 사용법 ,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재난 피해자 사후지원 등이다.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 홀로 사는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요령 및 화재예방 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 소화기, 단독형연기감지기, 안전손잡이)을 무상 설치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이 확보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며 홀로 살아가는 독거노인에 대하여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노후 소방시설의 교체 및 신규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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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0호 2022년 9월 6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9월6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태풍 ‘힌남노’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가>https://bit.ly/3RDcFaj ▶최병용 전남도의원, 백무현장학회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 나눠>https://bit.ly/3TLIe3t ▶여수공고, 2022 전국기능경기대회 정밀가공 CNC밀링 금메달 획득>https://bit.ly/3RiBXdX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 브랜드 명칭 공모>https://bit.ly/3BedBwC ▶여수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활동’ 실시>https://bit.ly/3eq8D75 ▶남해화학, 추석 맞아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에 후원 나눔>https://bit.ly/3BfDf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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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힌남노’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가-인명사고 등 큰 피해 없어…도로침수, 가로수 전도 등 일부 피해 발생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고 6일 아침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로침수 21개소, 가로수 전도 13개소, 율촌 송도마을과 돌산 죽포리 정전 900여 가구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사고나 대규모 침수 등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양면 이목 도로침수 및 토사유실 구간 복구 사진 ▲화양면 창무~백초 도로침수구간 복구 사진(박현식 부시장) ▲남면 개도 토사유실 구간 정비 사진 ▲국동 전도된 가로수 제거 및 한전선로 복구 사진 시는 이번 태풍을 대비해 저지대 주민 102명을 사전 대피시키고, 모래주머니 8천여 개를 읍면동에 배부에 침수피해를 막았다. 또한 배수펌프장 5개소를 지속 가동하고, 교동시장과 서시장, 수산시장 일원에 장비와 차량을 사전배치해 긴급 준설을 실시했다. 특히 태풍이 직접 영향을 미친 밤 사이 침수 구간에 즉각 양수기를 가동하고, 비상대응반이 전도된 가로수를 제거하는 등 신속한 대처에 나섰다. 정기명 시장은 “역대급 강한 태풍에 걱정이 많았는데 시민들께서 잘 협조해주신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밤새 침수 현장에 출동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주신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식장과 어항시설, 농작물 등 피해를 철저히 조사해 빠른 시간 내 복구하기 바란다. 선 조치, 후 정산을 원칙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기명 시장은 이날 오후 항포구와 어항시설 등 피해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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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9호 2022년 9월 5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9월5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태풍 ‘힌남노’ 사전 대비 현장점검에 모든 행정력 집중>https://bit.ly/3q9cN5V ▶119생활안전순찰대(여수소방서), 대경도 방문 취약계층 대민 지원 서비스 실시>https://bit.ly/3QhXd2f ▶여수~둔병, 여수~연도 항로 운항결손액 일부 지원>https://bit.ly/3qcbiUk ▶여수산돌교회, 여서동에 추석 명절 ‘사랑나눔 후원품’ 전달>https://bit.ly/3CWpUyG ▶새여천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 여천동 저소득 노인세대 후원>https://bit.ly/3D6kTnc ▶주철현 국회의원, 여수 고속도로 필요…원희룡 장관 ‘검토’>https://bit.ly/3Bd84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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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힌남노’ 사전 대비 현장점검에 모든 행정력 집중-각종 공사현장, 침수, 산사태 우려지역, 전통시장, 관광시설 등 사전 대비에 만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근접함에 따라 사전 현장점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하수관로 점검 사진 ▲비닐하우스 및 소하천 점검 사진 시에 따르면 분야별로 대응반을 편성해 읍면동 직원들과 함께 각종 공사현장, 침수, 산사태 우려지역, 전통시장과 관광시설, 비닐하우스와 농작지, 주민 대피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SNS 단톡방으로 실시간 상황과 조치내용,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공유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태풍 ‘힌남노’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여수 지역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수 지역 만조시간이 5일 오후 5시 6분, 6일 오전 5시 5분과 오후 6시 35분으로 예정돼 있어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여수 국동항에는 태풍을 피해 1천여 척의 선박이 정박 중이다. 한편, 이순신대교와 돌산대교는 평균 초속 25m 이상 또는 순간 풍속 35m 이상일 경우 통행이 제한된다. 시에서는 오늘밤 또는 내일 새벽 사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수공항 항공편도 오늘 오후부터 모두 결항됐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