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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 전남대학교 연구교수, “2050 탄소중립 추진 정책과 여수시 대응 방향 관련” 특강-여수시 탄소중립 3대정책 “저탄소화, 친환경산업, 에너지전환”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소개 ▶지난27일 여수상공회의소 4층 홍보관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양성 9강 진행중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고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이 공동 주최, 진행하고 있는 기후변화위기대응 강사양성 과정에 문영수 전남대학교 연구교수가 연단에 섰다. ▶문영수 전남대학교 학술연구 교수 문영수 교수는 탄소배출은 다양한 산업분야와 생활속에서 발생하고,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며 기후변화위기로 이어지면서 자연재해와 지구생태환경 변화, 생태환경 교란 등 예측 불가능한 변화가 발생 한다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2050탄소배출 제로화는 피할수 없는 현실이며 국제사회가 정한 엄격한 규정을 이행하지 않으면 탄소세를 부과하는 등 통상무역 관계에서 탄소중립 부담이 아닌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교수는 여수시는 산업도시의 특성상 많은량의 탄소배출이 발생하지만 기후 위기대응에 앞장서는 모범 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여수시 탄소중립3대 정책인 도시구조의 저탄소화, 친환경산업, 에너지전환,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소개했다. 또한, 최초로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탄소중립실천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진행을 맡은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이용건 이사장은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촛불이 어둠을 밝히듯이 교육생 각자가 탄소중립실천 전도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특강에는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박현식 여수시부시장, 정광선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 이달승 소방서장,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장,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김회재, 문영수 전남대학교수가 명사특강으로 초청됐다. 마지막10강은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관리청장 특강이 예정됐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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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바이오산업 지원 다각화 주문-도내 바이오산업 투자…의료분야에 집중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은 지난 21일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의료 바이오산업뿐 아니라 식품, 에너지 관련 바이오산업에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바이오산업은 백신, 신약 개발, 줄기세포 등을 연구하는 레드바이오와 건강기능식품이나 식물유래 신소재를 개발하는 그린바이오, 식물이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하여 기존 화학·에너지 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화이트바이오 분야로 나뉜다”며 “그러나 전략산업국 상반기 바이오산업 육성 업무추진 내용에는 백신 개발 인프라 강화나 고부가가치 첨단의약산업 기반 마련 등 레드바이오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5,200여 종에 달하는 전국 최대의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86%를 차지하는 그린·화이트바이오 자원의 보고이다”며 “작년 5,837억 달러였던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규모가 27년에는 9,119억 달러까지 성장할 예정인 만큼 전남도가 도내 풍부한 바이오 자원을 활용하여 그린·화이트 바이오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도에서는 레드바이오 산업뿐아니라 그린·화이트바이오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여수에 탄소배출이 많은 화학공장이 집중된 만큼 화이트바이오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 수렴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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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 와 국가산단 특별법 관련”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 명사초청 8강 특강 열려-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와 국가산단 특별법 주제 강연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2012년 여수엑스포, 그런데 그후 10년동안 ...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국회의원,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양성 8강 강의 여수상공회의소 홍보관에서 행복미래전략연구소 오철곤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지난15일 김회재 국회의원이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 와 국가산단 특별법” 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탄소배출 제로화는 국제사회가 해결해야 할 공동의 목표이며 특히 여수 국가산단에서 발생하는 많은량의 이산화탄소는 법과제도 및 기술개발로 반드시 감축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기후변화 위기의 중심에 여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여수시는 아름다운 경관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별히 관광도로 1호를 지정 받아 남해안의 중심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이슈선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고 더 나아가 여수시가 기후변화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특강에서 국가산단 특별법을 제정하고 설비교체로 안전 확보 와 위험의 외주화를 사전에 방지하여 대형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기후위기대응의 실천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탄소중립실천연대(공동대표 김영주)는 “최근 연이은 여수국가산단의 사건사고로 산단 인근마을 주민들의 불안은 극에 달해 있지만, 노후산단특별법 추진에 있어 처벌보다는 예방이 우선 될 수 있는 법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대표 김옥신)은 “전라선고속철, 여수~남해해저터널, 전라선SRT투입, 여수백리섬섬길관광도로지정,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역본사제에 대한 설명에 있어 지역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보았다”라며 또한 “여수의 기후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 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한다”라며 김의원이 추진하는 지역현안에 시민들도 함께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기후변화위기 대응 명사초청 특강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고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이 공동 주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특강에는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박현식 여수시부시장, 정광선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 이달승 소방서장,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장,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김회재 명사특강으로 초청됐다. 다음9강은 이우범 전)전남대학교 부총장이 예정 되어있다 ▶지난 15일 여수상공회의소 4층 홍보관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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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자연순환 마을학교 어린이 환경지킴이 내가사랑하는지구 별빛트레킹!한화솔루션이 후원, 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이 주최하는 자연순환 마을 학교 제5기 어린이 환경지킴이 “내가 사랑하는 지구 별빛 트레킹” 환경 캠프가, 여수지역과 경남 산청 별아띠 천문대에서 2022년 6월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자연순환마을학교 5기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은 탄소중립 선도지역이 되고자 합니다“ 라는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 특히 이번 캠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개발과 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화 솔루션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고, 우리의 지구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연계 교육활동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고 마을의 교육기능을 회복하는 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의 필요성으로 시작된 마을 속에 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때문에 개인활동위주에 머물러 있다가 이번에는 단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2022.06.23. 어린이들이 찍은 여수밤하늘 [별체험을 위한 자연순환마을학교]과제 이날 학생들은 출발 전 날 자기 집 주변의 대기와 별을 관측하며 지구환경과 탄소 배출의 문제점을 찾아보며 사전에 자기가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염원이 없는 생태마을인 경남 산청의 별아띠 천문대에서 마지막으로 별을 측정 관측하여 비교 분석하고 토론하는 행사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남자팀, 여자팀 두 팀으로 나누어 각 팀별 반장을 중심으로 자기집 주변의 별을 관측한 자료와, 천문대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측하여 비교 분석 함으로써, 지금까지 이론으로만 배워왔던 지구와 별에 관한 설명과 환경 체험을 자기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해결점을 제시하며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열 띤 토론을 벌였다. ▶경남산청 별아띠천문대 김도현관장과 별체험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열 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행사로는 자기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그것은 어떻게 극복 될 수 있는가를 퀴즈를 통해 찾아 해결 해 보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서 배우며 자칫 쉽게 넘겨 버릴 수 있는 문제를 흥미 위주로 진행 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저녁 식사시간에는 탄소줄이기 일환으로 친환경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자신들이 환경활동가가 된 듯하다며 모든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면서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며 서로 환경에 조금은 보탬이 될거라는 스스로의 즐거움에 모두들 자부심에 찬 모습이었다. 이어 내가사랑하는지구 체험활동 인솔봉사에 참가한 김강희(진성여중 2학년)학생은 “생태 마을이라는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며 별아띠 천문대의 지구사랑 실천약속 첫 번째, 생태화장실 사용하기, 두 번째 친환경제품만을 사용하기, 세 번째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가로등이 없는 마을, 넷째 한 끼 밥은 태양열로 만들어보기, 다섯째 다녀간 자리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여섯째 전자기기 사용을 적게 하기. 일곱째 농약 및 살충제를 쓰지않기등을 우리도 실천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지구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우리들이 가지고 살아가는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듯 하다”라고 말했다. ▶별 체험 인솔봉사에 참가한 김강희(진성여중2) 아울러 현장에서 환경모니터링에 참여한 김승연(여수남초 6 ) 학생은 이번 환경 캠프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으로, 전기 아껴쓰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등 14가지씩이나 제시하면서 환경지킴이로 나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박지우(여수 남초 6 )학생은 지구를 지키기위해 아나바다운동, 나무심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일회용품줄이기등을 통해 더 많은 별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 박종효)는 “마을에 학교 밖 학교를 만들고 다양한 진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을 마을주민으로 성장시키고 배움터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우리가 지켜야할 지구환경에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놀라운 이치를 다시 한번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박종효) 한편 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대표 김옥신)는 “자연순환마을학교를 통해 환경체험. 생태마을견학. 별자리탐방 활동 등으로 우리고장에 대한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및 우리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주도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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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시장선도형 CCU 전략제품 생산기술 실증…국비 30억 원 지원 받아 여수시는 삼동지구에 위치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은 CCU 제품의 품질기준, 검‧인증 체계 및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3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표준협회,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우선 상용화 대상 CCU 기술군 제품별 기술자료(Track Record) 구축, 소재 및 제품별 표준화, CCU 신시장 창출을 위한 인증 제도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어 ▲CCU 전략제품 및 기술 표준화 ▲CCU 전략제품 수요기업에 분석지원, 제품평가 및 인증방안 제공 ▲시작품 제작 지원, 멘토링 등 전문가 네트워킹을 활용한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기업들의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시범 성격의 CCU 제품 표준 및 인증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여수국가산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에 위치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CO2전환활용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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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전남 동부권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 적극 육성해야"-전남특화형 그린수소, 암모니아,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발전원 집중지원 필요 ▲강문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지난 14일 열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동부권 에너지산업 대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노력에 발맞추어 그린수소생산-암모니아 관련 인프라 구축과 함께 우리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신생기업 발굴, 전문인력 확보에 힘을 기울여 전남지역에 특화된 지속성장 가능한 신산업 조성과 육성 준비”를 강하게 촉구했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비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순방해 수소경제 외교를 펼쳤고 이에 따른 성과 중 1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소․암모니아 협력 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해 ‘석유 수출국’에서 ‘수소 수출국’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지만, 수소는 기체 상태인데다 대용량 수송이 어렵고 폭발의 위험도 안고 있어 운송이 용이한 무탄소 암모니아 생산과 수소전환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강문성 의원은 “암모니아는 수송, 직접연소, 수소개질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면서 “전남 은 지리적으로 그린수소 생산과 암모니아의 안정적 수입‧전환, 주력산업의 특성 및 소비 측면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시너지 창출과 지역 내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신성장 동력이다”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전반적으로 다른 국가나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상용화 준비를 염두한 초기단계에 위치한 상황에서 ‘전남특화형 기술력 확보가 가능한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실증 인프라 확산 전략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공공‧민간 사업모델 개발 및 확산, K-에너지 글로벌 시장진출 등의 지원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지역 내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기술력 내재화,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원 연계, 추가적인 상시출력형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술 확보 노력을 통해 전남 동부권의 막강한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K에너지 1번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가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전남지역에서 핵심기술이 연구‧상용화 될 수 있도록 연구기관 유치와 기업육성 및 발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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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155억 투입-보성군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탄소중립형 28개 사업에 총 39억원 중점 지원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금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주민지원사업비 총 15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중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116억으로, 일반지원사업비 중 67억원은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의 생활자금 지원 등 직접지원사업으로, 나머지 49억원은 주민 소득증대·복지증진·육영·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직접지원사업비는 지역주민의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3~4월 중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특별지원사업비는 총 39억원으로,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라 보성군 경로당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화순군 탄소중립 친환경 공동육묘장 설치사업, 광양시 탄소제로형 그린통합 복지센터 조성사업, 장흥군 농어촌버스승강장 그린리모델링 사업 4개 시·군 4개 사업에 35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순천시 목욕탕 태양광 설치사업 등 8개 시·군 24개 사업에 나머지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관리지역 보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이행전략’ 실현에 앞장서고자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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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155억 투입-상수원관리지역 주민 다수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에 중점 투입, '탄소중립 이행전략' 적극 실현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일반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으로 2022년 주민지원사업비 총 15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22년 주민지원사업비 155억원 중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116억원이며, 일반지원사업비 중 49억원은 주민 소득증대·복지증진·육영·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비로, 나머지 67억원은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의 생활자금 지원 등 직접지원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간접지원사업비는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라 공공건물(마을회관 등) 및 마을 가구별 태양광 설치 등을 적극 지원하고, 대상가구별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직접지원사업비는 지역주민의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3~4월 중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지원사업비는 총 39억원으로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보성군 경로당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화순군 탄소중립 친환경 공동육묘장 설치사업 등 4개 사업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의 상‧하류지역 주민이 고통과 비용을 분담한다는 상생협력정신에 기반한 수계기금을 조성하여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규제를 받는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들에게 2003년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2,52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관리지역 보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이행전략’ 실현에 앞장서고자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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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환 여수시의원 "커피찌꺼기 재자원화로 기후위기 대응 선도해야"-자원 재활용으로 폐기물 처리비용 및 탄소 배출 줄일 수 있어 >권석환 여수시의원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여수가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권석환 여수시의원은 지난 4일 제217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여수는 커피찌꺼기 재자원화에 앞장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에 따르면 커피박은 이산화탄소보다 34배 강한 온실효과를 만든다. 그러나 연간 20만톤 생산되는 커피박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대부분 매립‧소각돼왔다. 권 의원은 인천광역시 커피박 재자원화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관할 구청은 커피박을 수거해 재자원화 기업으로 보낸다. 수거된 커피박은 벽돌, 화분, 탄성도로포장재, 교육용 완구, 축사 악취저감제 등으로 재활용된다. 이에 “커피박 20만톤을 재활용할 경우 폐기물 처리비용 약 200억 원 절감, 폐기물 처리량 감소가 기대되고 축분 처리비용도 250억 원이 절감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탄소배출‧온실가스 및 악취 저감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 의원은 특히 젊은 세대의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의 대형 커피숍에서 커피박 발생량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여수가 지방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커피찌꺼기 재자원화에 앞장서 COP33 공동 개최도시인 남해안 남중권 지역까지 기후 위기 대응의 모범적 사례로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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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수 미래 100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시민중심'‧'균형발전'을 핵심가치로 여수의 새로운 도약 위한 6개 비전 밝혀 ▲ 권오봉 여수시장이 5일 오전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을 핵심가치로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6개 비전을 밝혔다. “시정의 연속성을 가지고 완성도를 높여 우리시 100년의 미래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그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5일 오전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을 핵심가치로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6개 비전을 밝혔다. 여수의 도약 이끌 3대 핵심사업 본격화 권오봉 시장은 먼저 여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3대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73년이라는 긴 기다림과 염원 끝에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됐고, 이달 21일부터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진상규명을 위한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 여수시는 희생자 피해신고와 기념공원 조성 등 후속사업 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여순사건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범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역량 결집과 성공개최 붐을 조성하고, 해외참여국 사전 유치에 나선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남해안남중권으로 개최도시를 먼저 선정하고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면서, 기후변화대응 선도 도시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수국가산단과 시민의 힘을 함께 모아나갈 전략이다. 포용적 보건‧복지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권 시장은 전 세대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 시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임신부 산전검진 교통비 10만 원과 산후건강관리비 20만 원도 지원한다. 만 2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하고, 아동수당은 만 7세에서 만 8세까지 확대한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으로 교육비 부담이 경감된다. 청년 도서구입비와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학생과 청년의 친화적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초고령 사회를 맞아 어르신 복지 수요에 대비해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내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8천534명까지 확대한다. 보건소에 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를 신축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수의 차별화…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도약 권 시장은 “관광에도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도해양관광단지,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챌린지파크, 화정면 개도 웰니스 테마 관광지 등 타 지역과 차별화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특히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은 여수 관광의 지속가능성을 살리고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이익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예술의 힘이 곧 지역의 경쟁력인 시대, 시립박물관을 11월 착공하고, 시립미술관 건립 또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일하기 좋은 도시, 서민경제 활력도시 여수시는 여수산단 복합문화센터, 석유화학 여수안전체험교육장 건립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작업복공동세탁소를 금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여수산단기업 지역인재채용 시민가점제 협약을 현재 17개에서 30개 이상 기업으로 확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섬섬여수카드형 상품권 발급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힘쓴다. 올해 3개 지역이 공모에 선정된 ‘어촌뉴딜300’ 사업을 건실히 추진하고, 농업기술센터 종합실험·연구동을 신축해 어촌과 농촌의 활력을 이끌어 나간다. 정주여건 개선 “여수에 사는 것이 더 행복해집니다” 여천역 주변, 소제, 죽림1, 만흥지구 택지개발로 시민 수요와 미래도시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남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7월 웅천~소호 교량이 준공되고, 소호~죽림 도로 개설을 추진해 상습 정체를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9개소 1,526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충해 주차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한다.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과 도서민 1,000원 여객선 운임, 도서민 차량 도선 운임지원으로 교통비 부담을 확 낮출 계획이다. 권 시장은 “화태~백야 연륙·연도교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광역 도로망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화태~개도 구간을 선 준공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으로 미래형 신산업 ‘견인’ 지난해 연말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 최종 승인 결정으로 삼동지구에 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가 들어서면 국가산단의 탄소중립 실현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확대 보급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2,000대로 늘리기로 했다. 수소충전소 2호, 3호를 올해까지 완공하고,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과 율촌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탄소포인트제로 시민들의 저탄소 생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권 시장은 “새해에는 지난 24년간 이어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숙원 사업인 본청사 별관 증축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먼저 준비해야 도시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면서 “여수 발전의 긴 안목으로 시민의 뜻을 살피고, 시정부와 시의회, 지역사회가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여수 미래 100년을 함께 준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