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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전국 최저기록'-2015년 초미세먼지 관측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기록-역대 가장 낮은 15㎍/㎥ 기록…다양한 저감책 한몫-여수시(13㎍/㎥), 광양시(14㎍/㎥) 전라남도의 지난해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지난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전국 대기오염측정망(전국 472개, 전남 43개)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9㎍/㎥였으며, 전라남도는 15㎍/㎥으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2019년 전남지역 농도 19㎍/㎥ 대비 21.1% 감소한 것으로 2015년 초미세먼지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다. 또한, 지난해 전남지역의 초미세먼지가 ‘나쁨(36㎍/㎥ 이상)’으로 확인된 일수도 전국에서 가장 적은 7일을 기록, 2019년 24일과 비교해 크게 줄어들어 청명한 날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초미세먼지 환경기준(15㎍/㎥)을 달성한 전국 40개 기초 지자체 중 전남의 11개 시․군이 포함된 우수한 성과도 냈다. 도내 지역별로 완도군이 12㎍/㎥로 가장 낮았으며, 이어 여수시(13㎍/㎥), 광양시(14㎍/㎥) 등 순이다. 초미세먼지가 감소한 이유는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의 효과를 비롯 중국의 대기질 우량일수(40일) 지속, 코로나19 영향 및 기상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2천 472대를 보급하고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1만 1천대를 설치했으며, 대기측정망 43개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더불어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10개소와 함께 도시바람길숲, 생활환경숲 등 생활 밀착형 도시숲 53개소도 조성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감축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미세먼지 관리대책 세부시행계획(2020~2024)에 따라 6개 부문, 22개 중점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정부 초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반영한 전남의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배출가스 5등급차 운행제한 등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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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호 ‘웅천 포레나 더 테라스’ 지정-여수시 담배 연기 없는 아파트 첫 등장…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합의로 금연 아파트 지정-금연구역 지정 신청은 총 거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어 여수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호 금연 아파트로 ‘웅천 포레나 더 테라스’를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금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해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여수시 첫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웅천 포레나 더 테라스’는 전체 421세대 중 57.9%인 244세대가 동의해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금연구역 지정과는 달리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합의에 의해 금연구역을 만들어간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흡연 문제로 인한 입주민간 갈등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공동주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은 총 거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신청서, 지정동의서, 공동주택 도면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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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 철저히 대비 지시-7일 대설‧한파 대처사항 점검회의 주재-전남 서부 중심 최대 30㎝ 이상 적설과 영하 10도 이하 강추위 예상-방파제․해안가 등 위험지역 출입 통제, 제설 중점구간 집중적인 제설작업 펼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대설․한파 대응을 위한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갖고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날 전남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진 점검회의는 실국장들이 함께 했으며, 대설․한파에 따른 대응 상황과 향후 추진대책 등이 논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으로부터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 이상의 적설과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번 대설‧한파로 인해 7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17개 시‧군에 대설․한파 특보가 발령 중이며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담양군과 장성군에는 대설 경보가 발령돼 많은 눈이 내려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빙판길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공공기관 장비뿐만 아니라 민간장비도 임대해 신속한 제설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닐하우스 눈치우기 등 인력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군부대 등과 협의한 후 신속히 지원해야 한다”며 “마을공동체와 자율방재단 등 도민의 협조가 필요한 내 집 앞 눈 치우기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수도계량기 및 상수도관 동파, 양식어류 동해 피해 등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피해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 추진에 나섰다. 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양식어류 월동장 이동 및 어선 입출항 통제․결박․대피 조치를 마쳤다. 방파제․해안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은 출입을 통제시켰으며, 제설 중점구간은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 재난취약계층 대상 1일 1회 안부 확인 및 24시간 응급진료 비상체계 구축을 비롯 공중파(MBC) 자막방송,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을 통한 대설‧한파 예방 도민 홍보 등도 추진중이다. 전라남도는 기상청 기상예보에 따라 비상근무 단계 상향조정 등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설‧한파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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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성여중, 공공미술 새로운 학습 환경 조성-지역 최초 다양한 분야 작가들과 학생 공동 작업, 매점 벽화 작품 완성-‘예술과 접목한 학습 환경 조성’ 새로운 룰 모델 제시했다는 평가 -정원주 교장, 학생들 생생한 현재 모습 담아 학습 환경을 예술과 접목 >정원주 교장과 학생들이 작가들과 함께 매점 벽화 완성을 축하하고 있다 여수 진성여중(교장. 정원주)이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학습 환경을 조성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은 지역에서 최초로 설치작가, 서양화가, 사진가 등이 학생들과 공동으로 작품을 완성해 학습 환경 조성 사업에 새로운 롤모델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진성여중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한 달동안 지역 작가 찰리(본명 이찬효,55)와 리오(본명 이경석,59) 등 2명과 학생들이 협업해 학내 매점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매점 벽화는 소용돌이 치는 치열한 삶의 무대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즐겨 쓰는 각종 이모티콘과 하늘을 날아오르는 아이들의 날개짓을 무지개 빛깔로 담아 내 학내 주변 환경을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참여 작가들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아이들의 학교의 주인공’이라는 컨셉을 담아 작품의 가치와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벽화를 직접 스케치한 리오 작가는 “벽화에 아이들이 주인공이라는 개념을 담는 데 주력하면서 학생들과 콜라보로 벽화를 완성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서양화가로 지역내에서 널리 알려진 정원주 교장은 이번 벽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했다. 정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자 학생들의 움츠린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응원하고자 이 같은 일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생생한 현재 모습을 담아 학습 환경을 예술과 접목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학교 측은 매점 벽화 프로젝트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불러일으키자 2차, 3차 벽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최향란기자. 사진 이다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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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위해 기반구축에 박차-‘여성안심귀갓길 안내도’, ‘솔라안심' 설치-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 펼칠 예정-여성‧아동 모두가 행복한 도시 여수 만들기에 박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한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에는 ‘여성안심귀갓길 안내도’ 및 ‘솔라안심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형 여성친화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정착과 취업연계의 길을 확대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탁교육을 통해 여성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 2009년 전국 제2호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여수시는 남녀가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책임과 권리를 갖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공중화장실 안심벨’, ‘안심귀갓길 로고젝터’ 설치,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등 여성안심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기반을 구축해 왔다.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발굴했다. 올해만 1,20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매년 취업연계 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인력양성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여수여성새일센터가 정부운영사업평가 등급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올해는 유연근무제와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일,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2023년까지 재인증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돌봄, 일자리, 안전 등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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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의 ‘NO!플라스틱’-물관리 일원화, 탈플라스틱 사회,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청문회과정에서 설명할 예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류중구 공동위원장)가 진행하는 제220차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09일)에 참여했던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이 신임 환경부 장관에 지명됐다. 한정애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문재인 정부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우). 김영주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홍보분과장(좌) 또한 "당면한 여러 현안과 과제에 대해 명확한 실행, 이행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 중 하나가 그린뉴딜, 2050탄소중립과 관련한 우리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명확한 이행방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 외에도 물관리 일원화, 탈플라스틱 사회로 가기 위한 기본적 방향 제시와 목표 설정,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숙제 과제 안고 있다. 자세한 것은 향후 치러질 청문회 과정을 통해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사진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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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교통안전특정해역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설정-여수구역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활동 금지, 위반하는 경우 수상레저안전법 의거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카약 등 무동력기구의 횡단 빈번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여수·광양항 출입항 항로인 교통안전특정해역에서 카약 등 무동력 레저기구를 이용한 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특정해역 여수구역을 무동력 레저기구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설정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안전특정해역 여수구역은 2019년 기준 62,073척의 대형 상선이 통항한 우리나라 대표항로로 이곳에서의 무동력 레저기구 이동 시 발견이 쉽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컸으나 마땅한 제재 규정이 없었다.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간의 직선거리는 평균 약 9㎞로 무동력 카약을 이용한 횡단 행위가 종종 발생하며, 지난 10월 17일에는 경남 남해군 삼여초 인근해상에서 횡단 중인 카약을 경비함정에서 발견 후 상선 통항지장 및 안전사고 우려로 회항 명령한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교통안전특정해역 여수구역이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활동이 금지됨에 따라 이를 위반하는 경우 수상레저안전법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강력한 법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민 스스로 출항 전 관련 규정 숙지 및 레저기구 등 상태를 점검하고, 기상 확인,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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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수소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수소차 대중화 위해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 지원-광주광역시와 협력하여 ’21년 완공 예정인 수소충전소 5기 조기 구축, 홍보 및 소통 강화 -28일, 환경청장 벽진 버스충전소 준공 현장 확인 및 관계자 격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 이하 환경청)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광주, 전남에는 총 7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광주 5기, 여수 1기, 장성 1기) 인데, 2021년까지 광주에 5기를 추가로 준공 할 예정이다. 환경청은 광주광역시와 협력하여 현재 진행 중인 시설을 조기에 구축하고, 지역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보와 소통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추가 확보를 위해 광주광역시, 그린카진흥원, 하이넷, 전문가 등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도출 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청장은 이번 달 14일 준공하여 운영 중인 광주 벽진 버스충전소 현장을 오늘(28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수소충전소는 국내의 경우 국가중요시설인 국회, 세종정부청사, 국외의 경우 프랑스 에펠탑, 일본 도쿄타워 근처에도 위치하고 있을 만큼 안전한 시설이다. 현재 설치 중인 수소충전소의 부품은 선진국과 동일한 ISO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검사를 통과한 부품이 사용되고, 충전소 구축 후 안전검사, 방폭 및 안전구조물도 설치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수소충전소는 촘촘한 기술 기준에 더하여 안전교육을 받은 충전 직원만이 충전하게 하는 등 외국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민이 수소차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현재 설치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를 조기에 준공되도록 광주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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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속에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2021 CALENDAR’제작-여수교육지원청의 혁신교육 학교 밖으로 확대 시키며 마을 속 배움터 조성-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마을학교의 활동내용 달력으로 기념 여수교육지원청이 마을과 함께 앎과 삶을 연계하고 여수교육지원청의 혁신교육을 학교 밖으로 확대 시키며 마을 속 배움터를 조성하는 2020 여수마을학교가 1년 동안의 교육을 마무리하며 2021 캘린더를 제작 분포 했다. 마을학교 담당자는 2020년 여수마을학교 4개 영역, 15개 학교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의 하나로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어려움이 있어 마을학교의 활동내용을 달력으로 기념하기로 했다고 했다. 2020년 동안 여수마을학교 15개교는 마을학교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여수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했다.여수마을학교는 마을공동체 구성원이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이나 대안적 교육, 돌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 시키는 학교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교육발전 및 마을학교에 협력방안을 추진하여 논의하고 진행했다. 15개소 마을학교는 해드림중심마을학교, 도담도담마을학교, 열청오마을학교, 프롬청소년오케스트라마을학교, 좌수영마을학교, 신기예술마을학교, 신선이춤추는무선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 이음터마을학교, 누리봄마을학교, 예술마을학교, 담쟁이마을학교, 더화양마을학교, 디딤돌마을학교, 창작놀이터무지개마을학교다. 한미희 교육지원 과장은 “학생은 가정에서는 부모의 사랑스러운 자녀고 학교에서는 제자다. 또한 여수의 미래다. 여수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한 아이를 올바르게 성장시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마을학교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공교육, 사교육, 나, 너 구분 하지 말고 함께 노력하고 마을과의 협력관계가 우리 아이들을 이끌어줄 것이다”라고 마을학교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여수교육지원청이 마을과 함께 앎과 삶을 연계하고 여수교육지원청의 혁신교육을 학교 밖으로 확대 시키며 마을 속 배움터를 조성하는 2020 여수마을학교가 1년 동안의 교육을 마무리하며 2021 캘린더를 제작 분포 했다. 마을학교 담당자는 2020년 여수마을학교 4개 영역, 15개 학교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의 하나로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어려움이 있어 마을학교의 활동내용을 달력으로 기념하기로 했다고 했다. 2020년 동안 여수마을학교 15개교는 마을학교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여수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했다.여수마을학교는 마을공동체 구성원이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이나 대안적 교육, 돌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 시키는 학교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교육발전 및 마을학교에 협력방안을 추진하여 논의하고 진행했다. 15개소 마을학교는 해드림중심마을학교, 도담도담마을학교, 열청오마을학교, 프롬청소년오케스트라마을학교, 좌수영마을학교, 신기예술마을학교, 신선이춤추는무선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 이음터마을학교, 누리봄마을학교, 예술마을학교다. 한미희 교육지원 과장은 “학생은 가정에서는 부모의 사랑스러운 자녀고 학교에서는 제자다. 또한 여수의 미래다. 여수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한 아이를 올바르게 성장시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마을학교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공교육, 사교육, 나, 너 구분 하지 말고 함께 노력하고 마을과의 협력관계가 우리 아이들을 이끌어줄 것이다”라고 마을학교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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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 청정 바다 해양 생태계 파괴 하는 '폐유 배출 도주 선박 검거'-바다에 기름 유출한 선박 해양경찰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검거한다-여수해만 통항선 및 광양항 부두접안선박 48척 대상으로 4일 만에 피의 선박 밝혀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광양항에 선박 폐유를 몰래 버리고 항행한 예인선(200톤급, 한국선적) 기관사A씨(남자, 67세)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협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월 21일 10:17경 광양항에 기름띠가 넓게 퍼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방제정 등 선박 16척과 흡착재 285kg을 사용하여 약 4시간에 걸쳐 신속히 방제작업을 모두 마쳤으나 행위자를 현장에서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후 기름유출 선박 검거를 위해 선박관제, CCTV확인 및 유출유 확산예측시스템 등을 통해 총 48척의 혐의 선박을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탐문 및 항적수사 4일 만에 불법행위 선박과 행위자(선저폐유 약 880리터 배출)을 적발했다.이 과정에서 사람의 DNA와 같은 기름 유지문 감식 분석을 토대로 정밀조사팀을 통해 용의선박을 특정하고 광양항에 입항한 혐의선박에서 유출흔적을 확인하고 사건 일체를 자백 받았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선박은 해양경찰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검거한다며, 해양에 고의ㆍ또는 과실로 기름을 배출하는 행위는 해양 생태계를 파괴 하는 원인이 되니, 절대 그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기름을 바다에 버리면 최대 징역 5년에 버리면 최대 징역 5년에 벌금 5,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는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