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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여수시의회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거리 캠페인'-쌍봉사거리에서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여수 중심'으로 -여수가 앞장서겠다는 의지 표명-시민들도 한마음 한뜻 유치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 될 것으로 희망 여수시의회 cop28특별위원회(백인숙위원장) 특위위원과 여수시 cop28 담당자들이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거리 캠페인이 있었다. 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 이날 캠페인은 여수시 의회에서 오전 7시 40분에 출발하여 쌍봉사거리에서 10여명의 특위위원들이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여수 중심으로 여수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행동이다. 백인숙 cop28 특위위원장은 “13년간 지역민들의 유치에 대한 열정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을 인정해 남해안 남중권을 COP28 개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여수시 의회와 COP28 유치위는 정부를 상대로 남중권의 의지와 당위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개최를 선포하기 전 국내 개최도시를 선결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 김씨는 “우리지역사회에서 중심이 되는 의원들이 이렇게 cop28유치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희망이 보인다. 시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의 붐에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시의회 백인숙 cop28 특위위원장과 이미경 의원, 권석환 의원, 주종섭 의원, 정경철 의원, 문갑태 의원, 여수시 cop28 김종수 팀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위) 여수시의회 COP28 특별위원회 백인숙 위원장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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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여수 만들기-국토부 공모사업, 전남에서 유일 선정…연말까지 국비 포함 20억 투입-올해 말까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6개소 첨단화 >스마트 버스 정류장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과 도비 2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신청 지자체 90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여수시는 김회재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 횡단보도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 12곳의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음성안내‧차량경고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4곳의 버스정류장에 냉난방설비‧공기청정기‧CCTV‧비상벨‧정보 단말기 등이 구비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된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여부를 인지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청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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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마린스쿨’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5월까지 동력기구 조종면허·수상인명구조 자격 취득자 250명 양성-과정별 4기수로 진행 전남 여수시가 해양관광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린스쿨’을 통해 250명의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해양레저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여수 마린스쿨’의 올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린스쿨은 3월 중순에서 5월까지 4개 기수로 운영하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과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조종면허는 1급 50명과 2급 100명을, 인명구조는 100명을 모집한다. 각 기수마다 접수기한과 모집 우선순위가 다르므로 참여를 원하는 19세 이상 여수시민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란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접수처는 조종면허는 (사)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061-641-0591)으로, 인명구조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061-641-0122)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린스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시민을 올여름 해수욕장 안전요원과 해양레포츠 대회 운영요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면서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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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호 수소충전소’ 친환경 수소에너지 미래산업 육성-2021년 수소충전소 구축 국비 공모 사업 선정-국비 15억 원 확보 총 30억원,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환경부 주관 ‘2021 수소충전소 구축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돼 둔덕동에 여수 2호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는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총 30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지난해에 여수국가산단 내에 하이넷 SPG수소충전소가 들어섰으나 원거리로 인해 시내권에서 수소차를 운행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수소충전소 고장 시 대체 충전소가 없어 수소차 보급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여수시는 수소충전소 도심권 추가 설치를 위해 부지 검토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아파트나 주택 등이 없어 민원 발생 우려가 없는 둔덕동 s-oil LPG충전소(좌수영로 617) 부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호 수소충전소는 접근성이 높고 대체 충전소로 기능할 수 있어 수소차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COP28 유치기원 중심도시로서 탄소중립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신산업과 미래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소차 100대에 대해 보조금(3,750만원/1대)을 지급할 계획으로 연중 신청서를 접수중이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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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2050 탄소중립',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추진-3월 3일 오후 2시40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 탄소중립 의지 알릴 예정-국가 탄소중립 계획 맞춰 유튜브 라이브 중계 동시 진행 전라남도가 3월 3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를 통해 전라남도의 탄소중립 의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도지사, 도의장, 국회의원, 시장, 군수, COP28유치위,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고 국가 탄소중립 계획에 맞춰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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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대기환경관리단」 본격 출범-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 전남, 제주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관리 강화-권역별 대기오염 총량관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기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남부지역(광주, 전남, 제주)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이고 광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기환경관리단‘을 출범했다. 대기환경관리단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권역총괄팀, 대기관리팀 등 2개 팀 약10명 수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기환경관리단은 ‘남부권 대기관리권역( 광주(전 전역), 전남(나주, 목포, 영암, 순천, 광양, 여수)’을 지정‧관리하여, ‘24년까지 초미세먼지를 전망치 기준 24㎍/㎥ 대비 33% 감축을 목표(16㎍/㎥)로 권역‧사업장별 총량관리제 시행, 자동차 등 배출원 집중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를 단계적으로 저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여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그해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산업, 수송, 생활 전 분야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강화로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집중적으로 줄여갈 예정이다. 대기환경관리단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약 737억원의 보조금을 △ 저공해차 전환·보급(551억원, 39,245대) △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145억원), △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41억원) 등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이동식 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갖추고 미세먼지 등 측정, 배출 사업장 및 불법 소각에 대한 점검 및 모니터링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대기환경관리단 출범으로 남부지역(광주, 전남, 제주)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주민이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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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군사관 19명 소위 계급장 수여-19명 학군사관 신임소위 계급장 수여와 상장수여식 >신임소위 19명 임관 선서 전남대학교 2021년 학군사관 59기 장교임관식이 26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9명의 학군사관이 신임소위로 위관 되는 계급장 수여와 상장수여식도 함께 거행했다. >계급장수여를 하는 사진 공로상 우태훈 후보생, 모범상 정상석 후보생, 학군표창 우진영후보생, 여단장 표창 채수창 후보생, RCY중앙회장상은 신주홍 후보생이 받았다. 신임 장교로 임관하는 후보생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27기 강문성 전라남도의원(좌). 25기 이승필 예울마루 단장(우)이 후배학군사관을 축하하고 있다. 여수캠퍼스 조기량 부총장은 "장교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고, 공정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며, 솔선수범함으로써 부하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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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 전남.경남 본격 유치 시동-COP28 남새안.남중권 공동개최 결의 및 지정촉구 공동건의문 서명-남해안 남중권 10개 시장‧군수 대정부 유치 촉구 건의문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유치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 김경록 전라남도지사,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윤상기 하동군수가 공동유치건의문에 서명 후 기념 사진.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2021년 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위원회 공동유치위원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와 남해안 남중권 8개 시장‧군수가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COP28 공동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공동건의문에는 “남해안 남중권이 지난 2011년 COP18 유치를 추진해 당시 경쟁 도시인 카타르 도하에 양보면서 13년간 한 번도 놓지 않았던 지역민들의 유치에 대한 열정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해 대한민국 유치 대외 선포 이전에 남해안 남중권을 COP28 개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이 공동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제225회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현재 COP28 유치에 뛰어든 도시는 남해안남중권(전남 여수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제주도로 총 4곳이다. 그동안 여수시와 COP28 유치위는 정부를 상대로 남중권의 의지와 당위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개최를 선포하기 전 국내 개최도시를 선결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COP28 유치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장‧군수의 대정부 유치 촉구 건의문을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과 전남이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며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에 COP28이 유치될 수 있도록 영호남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후변화는 세계적 이슈로 당사국 총회 개최는 대한민국이 기후변화 선도국가로서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며 “경상남도와 남해안 남중권 여러 시·군들과 협력해 COP28이 반드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해안.남중권은 기후변화 논의의 최적지로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유치를 전개해 왔다”며,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산과 정신을 살려 COP28 기필코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공동위원장과 시장·군수는 COP28 전남·경남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결의하고 유치촉구 건의문에 서명하며 유치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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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버린 쓰레기 광양시민이 떠안는다?-광양시민 무시하는 쓰레기 매립장 강력 반대, 광양, 봉강지역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눈먼 순천시 행정에 분노, 순천시 구상. 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반대 순천시는 쓰레기 매립장 최종 4개 지역 중 광양시와 근접한 서면 구상·건천마을 2곳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양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강력 반대하는 광양, 봉강지역 사회단체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매립지 후보 지역 4곳을 검토하면서 광양시 봉강면 석사리 인근 서면 구상리 산158 일원과 건천마을 2곳을 포함하여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페기물 처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광양, 봉강지역 사회단체장들은 25일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 예상 후보지를 광양시 턱밑에서 검토하는 것은 광양시민을 무시하는 행동”이다고 강력히 반대하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광양시지회 허형채 회장은 “순천에서 버린 쓰레기를 광양 시민의 코 앞에 버린다는 것은 광양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다. 순천시의 생태환경공원 조성을 위한다면서 광양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눈먼 순천시 행정에 분노한다”며 강한 비판을 했다. 순천시 구상. 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반대 추진위원회는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어처구니없는 처사”로 규정하고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결사반대 현수막을 광양읍 일원, 순천시구상. 건천마을 일원에 걸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로 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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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대기 자가측정 관련 행정처분 사업장 공개 결정-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추진한 연구과제에 따른 중복성과 비용 검토 보완 필요-대기 자가측정 관련 행정처분 사업장 공개 및 허용기준치 초과여분 수치와 위반사항이 공개 필요 >23일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회의 여수국가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회의 22차가 23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요안건으로는 첫째,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추진한 연구과제에 따른 중복성과 비용 검토의 필요성. 둘째, 대기 자가측정 관련 행정처분 사업장 공개에 대한 건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추진한 연구과제에 따른 중복성과 비용 검토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사업장 의견 검토 결과에 따른 마스터플랜을 보완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검토 후 조치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또한 기업과 충분히 협의되지 않은 연구과제 용역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용역비용 과다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광주.전남 측정대행업체(13개소)에 대한 기획수사 과장에서 자가측정 거짓기록 사업장 적발 건과 여수국가산단 내 101개 사업장의 미측정, 측정값 조작 등으로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만 공개했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 판결 (2월 예정) 이후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받은 위반업체 명단을 공개키로 하고 허용기준치 초과여분 수치 공개와 위반사항이 공개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안건으로 추가하기로 하였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